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는 주로 어떤경우에 당하나요?

??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1-12-21 20:45:00

성인인 경우엔 거의 왕따 주동자 눈에 난경우에 당하잖아요..

아니면 성격이 정말정말 이상하던지 둘중하나인데..95%가 전자로 알고있거든요..

왕따주동자의 눈에나는경우는 정말 여러가지라..말하기도 힘들고..쩝..

제가알기로 주로 남아의 경우 약하고 좀 어설프면 왕따를 당하고..

여자아이의 경우는 성인과 비슷하다고 알고있는데..

무섭네요..

요즘애들은 무슨 이유로 왕따를 시키나요??

IP : 211.200.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것도 아닌이유로
    '11.12.21 8:49 PM (222.106.xxx.39)

    왕따해요..걷는 뒷모습이 좀 이상하다거나..

  • 2. ...
    '11.12.21 8:52 PM (220.86.xxx.221)

    얼마 전에 빵셔틀이라는것도 있었죠? 고등학생들도 그래요, 자기보다 키작고 약하면 그런 상대로 만든다는거죠. 오해가 생길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소위 공부 안하고 노는것만 좋아하는 애들이 그럴거리는 생각을 피해서 비평준지역 제법 우수한 학교에서도 그런애들이 있던걸요, 타학교 선생님들도 인성 바르고 좋은 애들 많다는 학교에서도 생리대셔틀, 빵셔틀 있다는 소리 듣고 한참 멍때린적 있어요.

  • 3. ...
    '11.12.21 8:54 PM (119.67.xxx.4)

    이유가 있어서 왕따를 당한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한거죠~

    이유가 있어 성폭행을 당하나요? 왕따 시키는 아이들이 나쁜겁니다.
    그걸 주지시킬 필요가 있어요. 모두가

  • 4. ...
    '11.12.21 8:58 PM (220.86.xxx.221)

    윗님 말씀이 제가 생각하는 정답..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니 왕따를 시키고 즐기는거죠.
    왕따를 당할 만 아이란거는 없는거죠...

  • 5. 동물의 왕국
    '11.12.21 8:58 PM (180.70.xxx.31)

    자기보다 만만해 보이는 모두가 왕따 가능성이 있는거예요. 뒷배가 든든한 애는 절대 함부로 못건들여요. 오히려 괜히 친한척하지.

  • 6. ㅇㅇ
    '11.12.21 8:59 PM (211.237.xxx.51)

    중3딸한테 왕따는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물어봤떠니

    일진한테 찍혀서
    왜 찍혀?
    그냥 이유없어. 찐따같다고
    어떻게 해야 찐딴데?
    그냥 일진이정해줘 찐따라고;;
    일진은 어떻게 해야 되는건데?
    담배피고 술마시고 북극얼굴 패딩입고 다님
    걔들은 선생님한테 안혼나?
    안혼나..
    그냥 아무말 안하고 수업시간에 떠들면 선생님이 걔들보고 나가서 놀라고 해.

    여기까지 묻고 말았네요..

  • 7. ..
    '11.12.21 9:00 PM (121.134.xxx.49)

    못된 근성을 가진 아이들 마음대로 내키는대로입니다.
    어떤 경우라해도 왕따행위 자체는 합리화가 될 수 없죠.

  • 8. 질문의
    '11.12.21 9:22 PM (110.11.xxx.203)

    의도는 어떤 경우에 왕따가 일어나냐 뭐 그런 거지요.
    저두 키작고 덩치 작은 아이 엄마로 항상 걱정이 많아 원글님 같은 궁금증 있었네요. 그렇게 몰아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9.
    '11.12.21 10:32 P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

    원글의 질문이 상식밖이라거나 그런건 아닌거같구요
    애나 어른이나 비열하고 이기적인 인간이 그런 가해자가
    되는거같아요 강자에게약하고 약자에게 강한그런류들
    그런류들에게는 강해져야 피해를 줄일수 있는거 같고
    인간말종들이죠 자기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 10. 경험자
    '11.12.21 11:19 PM (112.186.xxx.147)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요
    주동자가 아이들을 주도해서요.

    제가 서울에서 지방으로 전학을 갔었는데
    뭐 이유가 그거더라구요 자기보다 얼굴 하얗고 공부잘해서 선생님들이 예뻐한다고..
    그냥 주동자가 절 싫어하더라구요 ㅎㅎ

  • 11. 어느 순간
    '11.12.22 2:44 AM (211.212.xxx.37)

    갑자기요.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할 때 어떤 이유를 붙여서든지 시키는 게 왕따죠.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냥 누군가에게 감정풀이를 하고 싶은 거예요. 좁은 공간에 많은 애들이 모여 있다보니까 여러 감정이 얽히고 분출구가 필요한 거죠. 또 저는 은근히 차별을 부추기는 사회의 탓도 있다고 생각해요. 성적이 좋거나 잘생기면 띄워주고 아니면 무시하는 분위기, 서열을 따지는 사회의 분위기가 아이들 사이에서도 서열 다툼을 하게 만드는 거죠. 편견의 작용도 있고요. 괴로운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7 아까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를 소개해 달라했다는 글을 읽고.. 그 때 그 .. 2012/01/09 754
57636 이게 뭘까요? ㅡ..ㅡ 샬를루 2012/01/09 627
57635 라텍스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5 매트리스 2012/01/09 1,401
57634 진중권....뭐가 문제인가요? 20 사마리아 2012/01/09 2,191
57633 나경원 부재자투표 의혹이 아닌 민주당 돈봉투가 검색어상위네요. 2012/01/09 553
57632 유럽....빵..나오는 애니메이션....빨강머리 앤처럼요 5 빵순이 2012/01/09 1,558
57631 빗질하면 머리가 윤기나고 탈모에 좋다시길래..? 5 궁금이 2012/01/09 3,191
57630 朴시장 약속 서울시 부채 7조 감축안 들여다보니… 2 Jaws 2012/01/09 809
57629 와인 추천 좀~~~ 3 아줌마 2012/01/09 817
57628 제가 너무 무식해서 도와주세요. ㅜㅜ 5 모바일 투표.. 2012/01/09 799
57627 집이 2주째 안나가고 3주째 접어드니...ㅠ 9 스트레스 2012/01/09 2,758
57626 “여자의 일생, 8명의 친구가 필요”…누구누구? 1 친구가좋아!.. 2012/01/09 1,324
57625 딴지일보에 모바일 투표하는 법... 2 ^^ 2012/01/09 583
57624 호박 고구마 싸고 맛있는 것으로.. 2 아그네스 2012/01/09 1,125
57623 영어 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 2 rrr 2012/01/09 565
57622 에쏘샷이 뭔가요? 8 스타벅스 2012/01/09 1,411
57621 햄스터 암컷 키우기가 더 나은가요? 2 궁금한게 많.. 2012/01/09 1,907
57620 혹시 집에서만 헤어관리 하시는데 윤기 자르르 하신 분 ? 10 .. 2012/01/09 3,188
57619 패밀리 레스토랑추천해주세요. 5 엄마맘. 2012/01/09 1,229
57618 82쿡 내용이 안나와요.....(댓글...플리이즈~!!) 5 스맛폰 2012/01/09 650
57617 몸무게가 늘었는데 근육때문일까요? 3 알 수 없어.. 2012/01/09 5,389
57616 부산대병원 양악,사각턱수술 잘하나요? 질문 2012/01/09 2,927
57615 낼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신대요~~~ 5 어머나 2012/01/09 1,817
57614 쫌 과한 새치 머리 코팅하기질문 2 11 2012/01/09 5,149
57613 아이가 영양결핍일까요? 아들 키 어쩌죠 2 비타민제 추.. 2012/01/09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