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가끔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이해가 안가고 내가 담임이였다면 그랬을까?
싶어서 함 물어봅니다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이라 학교에 남아 아이들과 공부하다가 집에 가다가 책을 교실에 남겨둬서
그거 가지러 갔는데 하필 그때 실내화를 안가져와서 밖에 신고다니던 신발을 신고 교실에 가다가
학교주임한테 걸려서 눈앞이 안보일정도로 얼굴과 머리를 과격하는바람에 맞았어요
근대 단발머리를 해치고 고개를 들어보니까 담임선생님이 옆에서 저를 보고있더라고요
저와 눈이 마주치니까 걍 가버리더군요
그 상황에서 담임선생님으로써 어찌 처신해야 옳을까요?
때리던 주임선생은 담임선생님 아랑곳하지 않고 때렸고요
왜 그담임 선생님을 죽이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