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동지라고 가족,지인들과 나눠 먹으려고 한 솥 했어요
단팥죽을 좋아해서 달게 했는데 끝 맛이 참담하게 쓰네요ㅠㅠ
씁쓸한 맛 없앤다고 한번 우르르 끓여서 팥물은 버리고 했는데도 쓰네요
실패의 요인이 팥을 불려 하지 않아서 인가요?
고칠 방법이 정녕 없을 까요?어쩜 좋아, 고통을 분담하게 생겼어요
낼 동지라고 가족,지인들과 나눠 먹으려고 한 솥 했어요
단팥죽을 좋아해서 달게 했는데 끝 맛이 참담하게 쓰네요ㅠㅠ
씁쓸한 맛 없앤다고 한번 우르르 끓여서 팥물은 버리고 했는데도 쓰네요
실패의 요인이 팥을 불려 하지 않아서 인가요?
고칠 방법이 정녕 없을 까요?어쩜 좋아, 고통을 분담하게 생겼어요
설탕하고 소금하고 같이 넣으세요
근대 팥은 안 불리고 해도 되는데,,,
팥은 불려지지않기 때문에 불릴 의미가 없어
씻고 바로 끓이는데요.
저는 첫물 버릴때 한번 우르르 끓여 바로 버리지않고
조금 더 팔팔 끓여 색이 좀 우러나고, 팥이 약간 불어 쪼글쪼글할때 첫물 버립니다.
첫물 버린후 팥을 다시 체에 받혀 흐르는 물에 씻어낸후
두번째 물을 붓고 충분히 삶아요.
남편이 팥죽 좋아해서 11월 달부터 2월까지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팥죽쑤는 집인데, 한번도 쓴맛 나오거나 한적은 없어요.
저희집은 설탕은 안넣고 천일염으로만 간을 하는데
팥 자체의 달달한 맛으로 아주 맛있는 팥죽이 되더라구요.
설탕을 넣는 이유는 설탕을 넣음으로써 짠맛이 더 강해진대요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넣어도 된다 이말이죠
첫물 안버려도 안쓰던데요~
여지껏 팥죽 끓여 먹었어도 첫물 버린적 한번도 없고 그렇다고 쓴맛이 나지도 않았어요.
오늘 고통 분담?? 하고 왔어요 ㅋㅋ
담부턴 첫물님 처럼 쪼글쪼글 해질때 까지 끓은 담에 물에 행궤서 해 볼께요
소금 넣고 설탕을 매우 강하게 해서 했더니 먹을만 했답니다.
언젠가 제가 그랬던적이 있어요.
못먹고 버렸어요.
벌레먹은 팥으로 해서 그렇다고 했던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407 | [원전]“후쿠시마 원전은 살얼음판 상태” 5 | 참맛 | 2012/03/02 | 1,785 |
78406 | "위법적 탄생" 종편 인터뷰, 민주당 예비후보.. 1 | yjsdm | 2012/03/02 | 1,255 |
78405 | 가정 환경조사서에 보호자란에 저를 적어야 되나요?? 6 | 너구리 | 2012/03/02 | 1,803 |
78404 |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4 | 40대초 | 2012/03/02 | 2,042 |
78403 | 토스트에 바르는 소스 4 | .. | 2012/03/02 | 2,476 |
78402 | 집안의 모든 의사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신세 5 | .. | 2012/03/02 | 2,031 |
78401 | 멋내실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있으세요? 38 | .. | 2012/03/02 | 7,641 |
78400 | 친구처럼 지내는 2살 어린 옛회사 동료와의 밥값... 10 | 베스트글보고.. | 2012/03/02 | 2,675 |
78399 | 비데 수리 2 | 상큼이 | 2012/03/02 | 1,325 |
78398 |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산만 있나요? 1 | 크림 | 2012/03/02 | 936 |
78397 | 단체식사 반찬 추천 부탁요.. 5 | 열심히! | 2012/03/02 | 2,406 |
78396 | 남자아이들 피아노 필요한가요? 11 | ᆢ | 2012/03/02 | 1,786 |
78395 | 가볍고 편한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직장 매일 들고 다닐 용도.. 5 | 제이미 | 2012/03/02 | 1,953 |
78394 | 김재철의 쇼핑스탈 2 | 명품쇼핑 | 2012/03/02 | 1,506 |
78393 | 무서운 귀신이야기(퍼옴) 6 | 무서운 | 2012/03/02 | 3,240 |
78392 | 바바리맨의 최후...너무 웃겨요. 7 | 별달별 | 2012/03/02 | 3,097 |
78391 | 엑셀 잘 하시는분 이것 좀 봐주세요.. 12 | 딸사랑바보맘.. | 2012/03/02 | 1,183 |
78390 | 코스트코 호주산스테이크 어떻게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 카페 스테이.. | 2012/03/02 | 2,415 |
78389 | 노래방 현장발각 48 | 노래방 | 2012/03/02 | 18,059 |
78388 |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 인라인 | 2012/03/02 | 1,219 |
78387 |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 안녕하십니까.. | 2012/03/02 | 1,770 |
78386 |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 키작은아이 | 2012/03/02 | 2,157 |
78385 |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 참 | 2012/03/02 | 1,669 |
78384 |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 문의 | 2012/03/02 | 987 |
78383 |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 세우실 | 2012/03/02 |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