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강아지를 입양 해서 데려왔는데 티컵 완전 작은 강아지예요 다컸는데 몸무게 1.5킬로 채 나갈까말까 하는
요끼입니다. 이제껏 키운 강아지는 밥도 잘먹고 가리는것도 없고 사료도 암것이나 잘먹던 녀석인데 새로온 이 아이는
지금 저희집 온지 석달 내내 밥을 정말 안먹어요, 입이 짧다는 걸 여실히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시저 슈프림 비프(연어맛 나는 쇠고기),, 네츄럴 코어 홀리스틱(여러맛 모두),,
그나마 이중에선 시저 슈프림 비프를 좀 먹긴 햇지만 한끼에 7개 정도 ㅜㅜ
그담엔 수의사가 추천해 아주 작은량 (손바닥만함)( 2만원주고 사왔지만(개발바닥 모양의 칠면조 고기맛) 전혀 먹지 않아 바로 버렸던 now ㅜㅜ (수의사의 강요로 사왔지만 단 한개도 안먹었음)
암툰 매일 굶어 대서 제가 결국은 며칠 굶으면 안쓰러워서 사료 대신 북어라도 짠기 제거하고
갈아서 스푸 만들어 먹이고 고기도 갈아서 주고 암튼 그런식으로 연명합니다.
제발 가격 구애 안받고 사려고 하니(넘 저도 지쳐갑니다. 이애 먹이다가) 맛나고 좀 강아지들이 좋아라하는
사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입짧은 강아지 땜에 죽을맛입니다. 오늘 재보니 1.4킬로군요 7개월인데 ㅜㅜ
의사는 now 칠면조를 억지로라도 반드시 먹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그게 건강상 좋다네요,
그런데 건강상 좋은지 모르겠지만 먹지 않고 굶어죽는것 보단 다른것 먹이는게 나을듯 싶어요,
의사가 왜 그 사료를 좋아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ㅜㅜ 다른 분들 특별한 이유를 아시는지??
암튼 추천 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