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조심스러워서 펑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내용은 조심스러워서 펑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사택 사시면 안되는건가요?
사택에 계속 사는게 가능하다면 대출받아 집사고 월세 놓으면 좋겠네요.
대출 이자도 갚고 원금도 갚아나가고...
지출이 많은 편이면 대출받아 메꿔나가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몇년에 다 갚으려고 하시는지~~~ㅠㅠ
아무리 실거주라지만~~~
아파트 값이 떨어져도 괜찮으신지 ~~
전 82에서 어지간하면 사라고 하는 쪽인데요
이건 좀...
사택에서 나가야 해서요.. 계속 살 수 있음 저희야 좋죠..
아이러니인게..대출 받아 전세갈 돈은 없구요. 주택담보대출 해서 집을 사면 상환은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곧 승진해서 연봉이 오를 거 같긴하거든요.. 저도 답답하네요.
승진해서 올라도 전년도 연봉 기준으로 대출해줘요.
대출 잘 알아보시고 하셔야 해요.
2억 대출 받으면 보금자리론 30년 상환 기준 매달 이자 90만원 정도 나가요
3년 거치 후 원금상환 들어가면 130만원 나가요.
감당 가능하신지 잘 알아보고 하세요.
상황이 그 정도시면 굳이 말리진 않겠어요.
그치만 지금 3억으로 구매가능한 집이면 그 집은 가격 내려갈 가능성도 꽤 크다는 거 유념하시구요.
전세 담보보다 주택담보가 대출이 더 많기는 하지요.
그래도 2억은 과하니 집평수를 좀더 줄여서 1억 조금 넘는 선에서 대출을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출이 얼추 갚아지면 거 넓은 평수로 갈아타면 되니까요.
국민주택기금에서 받는 전세자금대출은 이자가 싸고, 소득이 높은 경우에는 대출이 안되지만,
일반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 받는건 자가 소유하고 있어도 전세자금대출돼요.
대신에 이자가 국민주택기금에서 받는것보다 조금 높아지게 되죠.
전세금이 모자라서 할 수 없이 대출을 받아 집을 사야 하는거라면,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전세자금대출 받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집 대출금 갚는것보다 전세금대출 갚는게 현실적으로 더 쉬울것 같으니까요..
내 돈 별로 없이
대출이 대부분인 2억으로 집을 사시겠다는 건데...
아이쿠 말려요.
저도 왠만하면 집 한 채는 사야 한다는 주의인데
한 6억짜리 집에 2억대출이면 모를까
3억짜리 집이면 계획을 잘못 잡으신 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6억짜리 집에 2억 대출받아 사는 경우는
집 값 내려도 속만 쓰립니다. 이자 부담할거 생각하면 속 쓰리고, 돈 벌기 힘들지만 거기서 끝납니다.
근데 몇천만원 내돈에 2억 대출받아서 3억 안되는 집을 샀다가...
예를 들어서 내 돈 5천에, 2억 대출받아서 2.5억짜리 집을 샀다가
집 값 내려가고, 원금상환에 입금 제 날짜에 못하면 그 집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경매가격이 2억에 모자라면.. 나머지는 님이 벌어서 충당해야 합니다.
윗님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구요.
저도 단디 말리고 갑니다 ㅠㅠ
전세값이 비싸니까 집사는것도 좋겠지만
대출이 너무 많네요. 정말 고생 단단히 하셔야 하구요.
경제전망이 내년후년까지는 좋지 않을꺼라고 전망한답니다.
이럴때는 부동산값이 내려갈수 밖에 없고,
대체적으로 현금을 챙기는데요.
참고하세요.
저희는 남편 연봉 9천 외벌이, 아이 둘이지만 님보다 훨씬 생활비 적게 쓰고 살았고 대출 8천정도 받아 집사고 거치기간 없이 바로 원금+이자 상환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처음엔 빠듯하게 느껴졌어요. 한달에 130 정도 나갔거든요. 지금은 중도상환도 하고 해서 이제 한달에 50만원대로 내려갔어요. 원금 2억이면 이자만 갚기도 허덕일듯... 지금까지 아이도 없고 해서 너무 지출을 방만하게 해오신듯 해요. 대출 좀 받고 바짝 아끼며 갚는 방법도 소비를 다잡는데 좋지만 금액이 너무 큽니다. 회사에서 좀 저렴하게 대출받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희 중도상환 500만원ㅁ식만 해도 이자가 한달 10만원 가까이 줄던데 반대로 생각하면 원금이 크면 이율이 조금만 올라도 차이가 어마어마하져요. 양가에 쓰는 돈은 대출건 아니라도 줄이시는게 맞고요. 2억 대출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전세자금대출 받으시거나 주식팔아서 빌라전세로 가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3년전 살 집을 장만했는데 대출을 2억 이상 받았었어요. 내년 중반이면 거의 갚을 것 같은데 사실 좀 후회되요. 지불한 이자가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0년이상 빌라24평에서 살았고 모인 종자돈으로 집장만했어요. 부모도움없이 내힘으로 집장만한 경우라 신혼때 무조건 아끼고 살림규모를 줄여 사는게 돈모으는 지름길이었어요. 조금 살기 불편해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참 원금 500갚으면 이자가 10만원 준 건 아니고 다달이 갚는 이자+원금 총액이 10만원 정도 줄었다는 얘기에요.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합니다.
안타까워서 로그인했네요
정말 젊을때 돈 모으지않으면 정말 갈수록힘들어지는대
너무 양가 부모님 형제들에게 어떻게 보면
분수에 맞지않은 소비를 하고있네요
양가부모에게 매달 40만원..
경조사비.
물론 장남 장녀로서 의무감이나 책임감은 있을수있으나..
너무 형편에 맞지않게 살고있네요
하다못해
전세금도 없는대
그런소비를 하시다니..
집사는것은 극구 말리구요
더군다나 요즘같은 상황에서 대출을 2억이나 받는다는것은 무리고.
집을 사지않더라도
양가부모님께
현실을 말씀드리고
하루빨리 돈을 모으세요..
일년에
보험이나 다른거뻬고
순수하게 저축만 5000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잡으세요
그래도 2000이 남지요?
2000가지고 생활하고 보험비 내고
부모님들 가끔 용돈드리고 경조사비 해도 충분합니다.
부동산쪽에서 일합니다.
제가 주위 사람들이 집을 살거라고 한다면 말립니다.
장차 부동산은 장기하향세일거고, 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즉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 부담은 많아지는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전세를 알아보시는 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신랑이 젊은나이도 아니네요..
허리띠 졸라메고..일단 한사람월급을 저축한다가 아니에요..
최대한 저축해야합니다.
에휴...얼렁 남편분과 의논하셔서,,재정비하세요
나이도있는대 아가도 출산해야할나이인대..
남편 작년 바용처리 블라블라 하고 국세청 소득신고한게 1억 5천이 좀 넘어요. 저도 알바하구요.
이번에 6억좀 넘는 아파트 고민고민 하고 2억 대출해서 샀어요. 저희는 지난 4년동안 4억 정도를 허리띠 졸라매고 갚아본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 고민했어요. 그런 삶이주는 피폐함이 얼마나 큰지 서로 알기때문에.
사지말까 살까 좀더 버텨볼까 하다가 제가 더이상 참기 힘들다. 힘들더라도 내집 꾸미며 살고 싶다 해서 샀어요.
저기 조금 더 어떻게든 전세 견디시다가 사세요. 빚갚는 고통은 겪어보라 하고 싶진 않아요
이자가 얼마인지 계산해보셨어요? 연소득 7천에 아이도 없으시면 더 불안하실거에요. 마음은 급하시겠지만, 모자라는 돈은 전세자금대출받으시고, 알뜰히 모으셔서 기다렸다가 사세요.
2억씩 대출받으시면 은행좋은 일만 하시는 거에요.
절대 반대에요
아이 없으니 더 작은집이나 좀더 외곽 싼 동네로 옮기고 집은 1억 내로 대출 될때 사세요
전세자금대출이라는 게 있는데, 왜 안 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인이 아니신가요?
참, 사택 사신다는 거 보면, 안정된 직장이신 거 같은데요.
퇴직금담보대출이니, 전세자금대출이니, 직장인대출이니...1금융권에도 대출 종류가 많더군요.
그런데, 사실 이런 신용대출들이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이율이 높죠.
일단...
전세로 가시려 해도 대출을 받으셔야 한다 하시니, 얼마 정도 이자가 나갈지 계산해 보세요.
아니면, 전세금 부족분을 월세로 내야 한다면, 그 월세 부분도 얼마인지 계산해 보시고요.
지금 집 사기 좋은 시기는 분명 아닙니다만...
저같은 경우엔 월세를 내느니 차라리 내집담보대출 이자를 내겠단 생각으로 집 산 사람인데요.
님댁 소득의 한 칠십?퍼센트도 안 됐을 때, 1억 빚내서, 2년 반 만에 갚았거든요.
물론, 힘들었어요.
이자도 지금보다 훨씬 높을 때였으니, 살인적인 상환이었죠.ㅋ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할 듯 싶고,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갚았는지 미스테리고요. ^^
힘들었지만, 그 시절이 저에겐 평생의 교훈같은 시절이었습니다.
단점만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님,, 저도 전세 살고 원글님 같은 고민 많이 했는데요 대출 왕창 받아 집 사는 방법 몰라 안 하는게 아니예요. 전세 구하느라 발 동동 구하는 사람들도 그거 모르는 거 아닙니다. 단순히 겁쟁이라 못지르는 걸까요? 원글님이 얼마나 많은 집과 부동산을 돌아다니시고 그 맘을 먹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그 고생 하면서도 집 안 사 전세만 오르고 있는 지금 상황,,, 잘 생각해보세요.
집값 싼동네 산다고 하셨으니 1억 3-4천 내외의 전세 (아파트말고 빌라) 많겠네여. 전세금 대출은 소득과 관계없이 가능할텐데 다시 알아보시구요. 정 안되면 직장 확실하면 신용대출도 이자 그리 높지 않아요
사는건
나는 꼽사리다 2번씩만이라도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딱 2번 만이라도요
아이폰이라 댓글이 어케 된 건지 ...;
원글이구요 많은 분들이 내 일처럼 답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가능하면 집은 안 사고 싶은데 .. 저희는 말씀드린대로 전세금이 없어요 전세자금대출 왜 안되냐시는 분들 계신데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말씀이신가봐요 그건 말그대로 전세보증금이 있어야 되는거구요 저희는 사택 살았기때문에 보증금이 없답니다 ; 현금 몇천에 직장 신용대출 받아도 1억 될까말까네요 집을 사면 회사에서 이자를 절반정도 보전해줍니다 그게 일단 크구요 .. 내년엔 승진해서 실수령이 9000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원금 상환에 목숨 걸어야죠 남편과도 내년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용돈은 못드린다하자 했구요 사려는 집은 아파트 20평정도고 서울 시내고 회사와 가까워요 역세권이라 교통도 편하고요 물론 오래되긴 했습니다 ^^; 저희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으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아이는 좀 미뤄야겠죠 ..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 많이 읽은 글에 있어 다시 들어와 봤습니다.
그런데요, 원글님...
전세자금대출이란 걸 잘못 알고 계시네요.
전세금이 있어야 대출이 되는 게 아니고, 전세금이 없어서 대출을 받는 거지요.
담보할 전세금이 있다면 뭐하러 대출들을 받겠어요. -.-;;;
현재 직장과 신분을 담보로 전세금 없는 사람들에게 대출해 주는 겁니다.
단,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확인을 요구합니다.
간혹 꺼려 하는 집주인도 있지만...집주인이 책임질 부분 없다 하면, 보통 협조해 줍니다.
은행에 알아보시면 쉽게 설명해 줄 겁니다.
그런데, 상당금액 주택지원금이 나오는 회사인가 봅니다.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그러면 해 볼만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 봅니다.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다들 말리시지만, 서울소형역세권은 그렇게 큰 영향은 안 받지 않을까 싶거든요.
만약 영향받는다 하더라도...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남에게 월세내느니, 내집대출 갚겠단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바빠진 상황도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집 사라 한다고, 업자인 줄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위에 원글님 이미 답은 정해져있구만 왜 글 올리신건가요
갑자기 이해 불가
자문을 구하는건가요? 나 이렇게 할거다 공표를 하시는 건가요??
다 말려도 본인 의향대로 하실거면 글은 왜 올리신건가요?
내년에 승진이 되서 실수령액이 9천이 될지 안될지 그걸 어찌 장담하시나요?
그리고 집살때는 생각지도 못한 돈이 더 듭니다. 실제 집 사실려면 대출금액 더 올려 잡으셔야 할겁니다.
원글입니다. 많이 읽은 글이 되있을 줄은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데 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말씀대로 집주인들이 꺼려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전세가 잘 안나오는 곳이라 빨리 옮겨야 해서 사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회사 이자 보전 부분이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사실이고 소형역세권이란 생각에 대출을 많이 받더라도
사볼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이해불가 라시는 분들께.. 사실 저희는 상황 상 전세로 가는 게 더 번거롭구요, 2억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로 거의 마음을 굳힌 상태였습니다. 원문은 지웠지만 제가 글을 올릴 때 의도는
대출 2억 받아 집을 사려는 상황인데(당연히 저희 현금 자산이 얼마 안되는 상황임) 그동안 경조사비를
많이 쓰면서 양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있었고 이게 저희 형편에 과분한지 여쭤보려고 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썼는지 대부분 대출 2억이라는 너무 과하다는 쪽으로 답글이 달려서 저도 살짝
어리둥절한 상황이었습니다. 핀트가 어느쪽이든 제가 생각 했던 부분/못했던 부분 답글이 달려서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고 ,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정은 저희가 하는 부분이고 글에 저희 상황을
세세하게 쓸 수 없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원글님 그렇게 결정 다 해놓고 뭐하려고 글 올리셨어요?
다른 사람들 내 일처럼 걱정해주는거 즐기신거예요?
좀 많이 웃기고 그러네요..
일정 소득 내에 있어야 받을 수 있다고 알고있어요.
고소득인 사람은 받을 수 없는걸루요.
남의 말 듣고 우물쭈물 하다가 자고 나면 못 사게 되는 수가 있어요. 저도 전에 집 사려고 알아보는데 두 달 사이에 1억 더 주고 샀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속상해요.
어차피 집은 하나 있어야 하는거니 저금 붓는다 생각하고 좀 아끼면서 살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 평수는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급하면 임대 줘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