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팥죽을 끓이려고 시도중입니다.
인터넷 레시피대로 착착하다가
새알심 익반죽하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은거예요.
반죽이 질척해서 빚어지지가 않아서
찹쌀가루를 새로 자꾸 넣는데도 점도가 변하지 않아요.
질척해진 반죽에 찹쌀가루만 새로 자꾸 넣으니
이미 익반죽이 아닌 상태가 되어버려서 그런가봐요.
원래 반죽하려고 했던 양의 절반쯤은 더 들어간것 같은데도 질척함이 그대로라
포기하고 새로 반죽했어요. 이번엔 대략 되었네요.
아까 포기해버린 반죽 양이 버리기엔 너무 많아 아까와요.
이거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 적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