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곰? 이거 어찌 해먹나요??

ㅣㅣ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1-12-21 16:34:58

남편이 물곰을 얻어왓는데 미끄덩미끄덩한게 징그러워서 죽겟네요

 

남자들 숙취에 이거 좋아한다는데

 

시원하게 어찌 끊이나요??

IP : 59.19.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4:39 PM (14.43.xxx.129)

    소금 만으로 만 끊이시고 간을 맞추어야 합니다. 나머지 양념은 절대 필요 없습니다.
    다만, 무우 넣으시고, 미나리 있으면 다 끊이고 살짝 넣으셔도 좋쿠요....

  • 2. ...
    '11.12.21 4:44 PM (125.132.xxx.66)

    제가 그거 완전 좋아하는데요 ㅎ
    일단 쉰김치..(.파김치 쉰거를 넣으면 더 맛있음...)를 멸치 다시물에 김치국 끓이듯 끓이고 거기다가 적당하게 썰은 물곰을 넣고 한소큼 끓이세요
    살이 약하니 막 뒤젓거나 하면 안되구요~ 모자란 간은 소금 약간 넣으시구요.....

  • 3. 으흐~맛있는 고,,
    '11.12.21 4:47 PM (175.120.xxx.162)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생선이라니다,미끄덩해서 좀 그렇지만,,
    무넣고 칼칼하게 끓이고 마늘,대파,소금간 하구요,,뽀르르 끓이면 끝입니다.
    푹~~무르게 끓이면 살이 다 퍼져버려요~~~

  • 4. 백설공주
    '11.12.21 4:48 PM (1.245.xxx.178)

    ㅎㅎ
    ...님처럼 끓이면 맛있어요
    우리집 남자도 엄청 좋아해요
    저도 한번 해봤어요
    기본 김치국보다 맛있더라구요

  • 5. 맛있겠다~
    '11.12.21 4:50 PM (119.194.xxx.63)

    잘 익은 김장김치 넣고 끓이는 겨울철 별미에요.
    맛있게 끓여서 드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끓이지만 시원하고 맛있어요

  • 6. ...
    '11.12.21 4:56 PM (125.132.xxx.66)

    아 그리고 김치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초큼 지저분 해보일수는 있어요....
    그리고 물곰이 살이 약하고 형태가 안잡혀있어서 더 그렇게 보이구요....
    많이 끓여서 두고 두고 먹으면 안되고 딱 한번 드실것만 끓여서 드세요~
    -이상 겨울이면 거의 매일 물곰국을 먹었던 1인 ㅋ(친정이 바닷가인데 거기선 물곰이라고 안하고 잠뱅이라고 불러요~)

  • 7. 세잎클로버
    '11.12.21 5:35 PM (183.100.xxx.184)

    우리남편도 그거좋아해요.....쉰김치넣고 무넣고 소금간해서 끓여요.....난 결혼해서 처음먹어봤어요..
    시댁식구들 모두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0 와이 교과서 만화 사려는데 내년에 개정판이 새로 나올까요? 2 dd 2011/12/22 872
50869 인터넷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 1 통신비가 많.. 2011/12/22 817
50868 갤스2 쓰시는 님들께 여쭤보아요~ 3 입문 2011/12/22 952
50867 제가 성질 급한 사람이란거 다시 알았어요 4 대봉시 익히.. 2011/12/22 1,236
50866 손가락 굵기의 가늘고 긴 양초는 어케 세워t서 써야하나요?? 3 병다리 2011/12/22 953
50865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419
50864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598
50863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1,123
50862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370
50861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641
50860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942
50859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680
50858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762
50857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3,204
50856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460
50855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2,197
50854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934
50853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310
50852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282
50851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869
50850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2,107
50849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420
50848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650
50847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461
50846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