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기 질투하는 친구는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

.. 조회수 : 12,047
작성일 : 2011-12-21 16:29:46

 

 

아주 오래전에 잠깐 친했는데..

 

고때 잠깐 친하고 나서.. 후에.. 저에게 비밀도 많아지고..

 

급기야.. 저의.. 단점.. 제가생각하기엔 단점이라 생각되어지진않지만.. 그친구는 온갖 저의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연락을 하지 않게됐는데..

 

몇년만에.. 저를 만나서는..

 

제가 처해있는 위치를.. 바라보구선..  자꾸.. 용됐다며..  자기도.. 큰물에서 놀껄 계속 그말을 해대는데..

 

자기는 딸낳으면 큰물에서 놀게 해야겠다는둥.. 그런소릴 하는데..

 

이런 아이 안만나는게.. 맞겠죠..?

 

세상에.. 당연히 얻어지는것도 없고.. 다 원인이있음 결과도있는건데..

 

내가 가진게.. 사실.. 자랑 할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고민많은 여성인데..

 

자꾸 저를 보고.. 어쩌다.. 뒷걸음질 쳐서.. 다 얻은거 마냥.. 이야기하는 그아이가..  좀 그러네요 ..

 

이 아이 생각에는.. 지금 내가 처해있는 환경보다 더 못해있어야..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는지.. ㅎㅎ

 

물론.. 나도 그동안 노력많이했다.. 란 말도 안하고..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그냥 내가 나이들어서 스트레스 받아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저정도는 옛날에 알았던 사람이니.. 그정도 말은.. 할수있는건가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님이라면
    '11.12.21 4:30 PM (115.139.xxx.16)

    그냥 대놓고 자랑 해버리세요.
    그래 큰 물에 서 노니 네말대로 정말 좋긴 좋더라... 라고

  • 2. ,,
    '11.12.21 4:30 PM (59.19.xxx.70)

    그런사람 님한테 하나도 도움안되요 남보다 못해요 끊으세요

  • 3. ...
    '11.12.21 4:35 PM (119.197.xxx.71)

    좋은사람들 만나고 챙기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요. 패스패스예요 그런사람

  • 4. gㅎ
    '11.12.21 5:43 PM (211.253.xxx.49)

    결단코 관계를 끊으세요
    도움이 되기는 커녕 님한테 어마어마한 해만 되요
    절대로 절대로 남 시기 질투하는 사람하고는 꼭 관계를 끊으세요
    님에게 안좋은 해만 가요

  • 5. **
    '11.12.21 7:47 PM (110.35.xxx.67) - 삭제된댓글

    만나서 기분 안좋은 사람을 뭐하러 계속 만날지 고민하세요?
    어린 시절 친구는 끝까지 만나야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기 질투를 해도 내가 그 사람을 잘 대할 수 있으면 쭉 만나는거고
    스트레스 잔뜩 받으면 못 만나는거죠
    그 친구를 만나 스트레스받는 걸 상쇄할만한 이득을 얻으면 모를까
    그런 거 아니면 이런 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같네요

  • 6. ..
    '11.12.21 8:48 PM (124.50.xxx.7)

    말그대로..그냥 잠깐 알았던 사람이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거리두심이 좋을거같아요..

  • 7. 담대해
    '11.12.22 3:46 AM (124.50.xxx.164)

    지셔야죠. 서서히 관계는 끊되 너 용됬다 하면 그래 내가 용 됬지 하고 웃으며 받아칠 수 있는 배포를 기르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상대방이 기가 좀 죽을 겁니다. 속으로는 샘 나 죽으려고 하겠지요.

    몇 일 전 아이유와 유인나가 나온 프로를 봤는데요. 아이유는 악플에 별로 상처를 안 받는다 하더군요. 악플 내용이 예쁜 척 한다 그러면 그래 내가 그런 면이 좀 있지 하고 받아 들이고 넘긴다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유인나는 아이유보다 나이도 많은데 악플에 크게 상처 받는다고 했고요. 아이유가 인나 언니는 아기같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아마 큰 물에서 놀지 않아서 성공 못한게 아니라 그 좁은 속아지 때문에 성공 못한것 같습니다.
    속 좁은 사람 상대하는 법을 이 기회에 익히세요. 그 친구 심보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

    그 친구는 현재 자기 눈에 보이는 님의 모습을 인정하기 싫은 겁니다. 과거의 너는 이런 멋진 모습이 아니었는데
    나랑 비등비등 했는데 지금은 본인 생각에도 차이가 나니까 속이 상하고 님을 끌어 내리고 싶고 그런거지요.

    그런 좁은 마음을 불쌍히 여기고 그리고 잘 된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하며 더 넓은 마음을 내어 친구의 좁은 속에서 나온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 주면 님 꼴 보기 싫어서라도 그 친구가 먼저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07 자외선차단제 어떤거 쓰시나요? 4 자외선차단제.. 2012/02/01 1,170
64606 빈혈극복...묘책 5 반둥 2012/02/01 1,298
64605 고등학교 과학선택 중 모르는게 있어요 2 양파 2012/02/01 916
64604 젖먹이 둘째있는집. 아침에 큰애 어린이집 등원시키기 8 엄마가둘이었.. 2012/02/01 1,711
64603 훌라후프도 운동 될까요? 5 리자 2012/02/01 1,934
64602 pdp,lcd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2 티비로 고민.. 2012/02/01 644
64601 이수근씨 부인.. 16 쾌차하세요ㅠ.. 2012/02/01 19,971
64600 50 다 되가는 여자가 전화해서는.. 8 생리적 언어.. 2012/02/01 3,301
64599 주위 사람들이 절 가르치려 들어요. 1 고쳐야 해!.. 2012/02/01 987
64598 축구 게임,중독 위험이 없을까요? 3 초6 2012/02/01 626
64597 목이 심하게 부은것같은데 아이스크림먹으면 빨리 좋아지나요? 5 ㅠㅠ 2012/02/01 963
64596 강남을 '정동영-정운찬' 빅매치 성사되나 prowel.. 2012/02/01 1,230
64595 실내 자전거,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이제는 사야.. 2012/02/01 14,208
64594 신랑과 시동생의 대화. 의미가 뭔가요;; 15 뭔가요 2012/02/01 4,147
64593 귀신들린사람을 목사님이 낫게해주는것 가능한가요? 35 걱정맘 2012/02/01 4,403
64592 비타민제 청소년용을 구입했네요 바보 내가왜이래 2012/02/01 541
64591 2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1 466
64590 홍대 리치몬드 과자점 폐점 배후에 롯데가? 14 꼬꼬댁꼬꼬 2012/02/01 2,763
64589 엄마표 영어. ebs 2012/02/01 593
64588 몸에 좋으라고 먹을 때 그냥 한주먹 먹으면 적당량인가요? 5 아몬드 2012/02/01 1,529
64587 졸업식 꽃다발 1 모팻 2012/02/01 777
64586 화상영어추천해주세요 3 찡찡 2012/02/01 800
64585 국제학교에서 인종차별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6 엘라 2012/02/01 2,035
64584 좌식상에 놓고 먹을 만한 전골냄비 사이즈? 1 궁금 2012/02/01 891
64583 "나 닮은 딸 낳아야지.." 2 ㄴㄷ3ㅅ 2012/02/0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