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기 질투하는 친구는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

.. 조회수 : 11,959
작성일 : 2011-12-21 16:29:46

 

 

아주 오래전에 잠깐 친했는데..

 

고때 잠깐 친하고 나서.. 후에.. 저에게 비밀도 많아지고..

 

급기야.. 저의.. 단점.. 제가생각하기엔 단점이라 생각되어지진않지만.. 그친구는 온갖 저의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연락을 하지 않게됐는데..

 

몇년만에.. 저를 만나서는..

 

제가 처해있는 위치를.. 바라보구선..  자꾸.. 용됐다며..  자기도.. 큰물에서 놀껄 계속 그말을 해대는데..

 

자기는 딸낳으면 큰물에서 놀게 해야겠다는둥.. 그런소릴 하는데..

 

이런 아이 안만나는게.. 맞겠죠..?

 

세상에.. 당연히 얻어지는것도 없고.. 다 원인이있음 결과도있는건데..

 

내가 가진게.. 사실.. 자랑 할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고민많은 여성인데..

 

자꾸 저를 보고.. 어쩌다.. 뒷걸음질 쳐서.. 다 얻은거 마냥.. 이야기하는 그아이가..  좀 그러네요 ..

 

이 아이 생각에는.. 지금 내가 처해있는 환경보다 더 못해있어야..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는지.. ㅎㅎ

 

물론.. 나도 그동안 노력많이했다.. 란 말도 안하고..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그냥 내가 나이들어서 스트레스 받아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저정도는 옛날에 알았던 사람이니.. 그정도 말은.. 할수있는건가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님이라면
    '11.12.21 4:30 PM (115.139.xxx.16)

    그냥 대놓고 자랑 해버리세요.
    그래 큰 물에 서 노니 네말대로 정말 좋긴 좋더라... 라고

  • 2. ,,
    '11.12.21 4:30 PM (59.19.xxx.70)

    그런사람 님한테 하나도 도움안되요 남보다 못해요 끊으세요

  • 3. ...
    '11.12.21 4:35 PM (119.197.xxx.71)

    좋은사람들 만나고 챙기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요. 패스패스예요 그런사람

  • 4. gㅎ
    '11.12.21 5:43 PM (211.253.xxx.49)

    결단코 관계를 끊으세요
    도움이 되기는 커녕 님한테 어마어마한 해만 되요
    절대로 절대로 남 시기 질투하는 사람하고는 꼭 관계를 끊으세요
    님에게 안좋은 해만 가요

  • 5. **
    '11.12.21 7:47 PM (110.35.xxx.67) - 삭제된댓글

    만나서 기분 안좋은 사람을 뭐하러 계속 만날지 고민하세요?
    어린 시절 친구는 끝까지 만나야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기 질투를 해도 내가 그 사람을 잘 대할 수 있으면 쭉 만나는거고
    스트레스 잔뜩 받으면 못 만나는거죠
    그 친구를 만나 스트레스받는 걸 상쇄할만한 이득을 얻으면 모를까
    그런 거 아니면 이런 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같네요

  • 6. ..
    '11.12.21 8:48 PM (124.50.xxx.7)

    말그대로..그냥 잠깐 알았던 사람이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거리두심이 좋을거같아요..

  • 7. 담대해
    '11.12.22 3:46 AM (124.50.xxx.164)

    지셔야죠. 서서히 관계는 끊되 너 용됬다 하면 그래 내가 용 됬지 하고 웃으며 받아칠 수 있는 배포를 기르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상대방이 기가 좀 죽을 겁니다. 속으로는 샘 나 죽으려고 하겠지요.

    몇 일 전 아이유와 유인나가 나온 프로를 봤는데요. 아이유는 악플에 별로 상처를 안 받는다 하더군요. 악플 내용이 예쁜 척 한다 그러면 그래 내가 그런 면이 좀 있지 하고 받아 들이고 넘긴다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유인나는 아이유보다 나이도 많은데 악플에 크게 상처 받는다고 했고요. 아이유가 인나 언니는 아기같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아마 큰 물에서 놀지 않아서 성공 못한게 아니라 그 좁은 속아지 때문에 성공 못한것 같습니다.
    속 좁은 사람 상대하는 법을 이 기회에 익히세요. 그 친구 심보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

    그 친구는 현재 자기 눈에 보이는 님의 모습을 인정하기 싫은 겁니다. 과거의 너는 이런 멋진 모습이 아니었는데
    나랑 비등비등 했는데 지금은 본인 생각에도 차이가 나니까 속이 상하고 님을 끌어 내리고 싶고 그런거지요.

    그런 좁은 마음을 불쌍히 여기고 그리고 잘 된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하며 더 넓은 마음을 내어 친구의 좁은 속에서 나온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 주면 님 꼴 보기 싫어서라도 그 친구가 먼저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08 첫 분비물 나오고 얼마정도 있다 생리 나올까요..? 5 2012/01/27 1,896
62807 보통 회사에서 회의를 5시간씩 하기도 하나요? ㅠ 5 ... 2012/01/27 1,232
62806 박원순 폭행녀, 공연장에서 소란피우다 추가기소 2 참맛 2012/01/27 734
62805 한국에서만드는 일본된장있나요?? 2 일본된장 2012/01/27 855
62804 약잘짓는 정신과 찾고 있어요 3 어디 2012/01/27 1,000
62803 첫스마트폰 사려는데요...--? 1 짱구중독 2012/01/27 630
62802 핸폰 위치추적 하려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1 남푠.. 2012/01/27 3,566
62801 스킨 보통 얼마짜리 쓰세요? 15 ,.. 2012/01/27 3,173
62800 광명으로 이사갈려구요..광명에 사시는분들 꼭좀 봐주세요. 5 이사갈거야... 2012/01/27 1,342
62799 엄마가 인도로 성지순례 가셔요 13 성지순례 2012/01/27 1,972
62798 복층 사시는 분들...유무선 공유기.. 2 ahffkd.. 2012/01/27 1,336
62797 아이폰 케이스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케이스 2012/01/27 1,052
62796 보일러에서 제일 가까운 방만 난방했어요 올겨울 2012/01/27 681
62795 혹시 미술품 옥션에 참가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1/27 441
62794 4억재산 어머니 돌아가시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26 세금 2012/01/27 9,701
62793 오렌지로 드래싱 만드는 방법 있나요? .. 2012/01/27 377
62792 수영복 위에 입는 얇은 점퍼나 가디건 어디서 사나요? 2 애나봐 2012/01/27 1,194
62791 된장은 꼭 장독이 있어야 할까요? 2 .. 2012/01/27 788
62790 요즘 강정마을 어떤가요? 2 리민 2012/01/27 880
62789 지성피부에요, 폼 클렌징 추천해 주세요~ 5 짱구맘 2012/01/27 1,264
62788 대치동 원룸이나 투룸 빌라 같은데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4 ㅍㅍ 2012/01/27 1,501
62787 어제 EBS "마더쇼크"라는 주제의 방송이 하.. 1 부모란.. 2012/01/27 1,570
62786 새해 계획하신 거 잘 지키고 계신가요? 5 궁금 2012/01/27 605
62785 새집증후군 야자** 효과 좋은가요? 2 후기 2012/01/27 1,697
62784 무청시레기 옆에 있는 광고에 나온는거 어떤가여? 3 무청 2012/01/27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