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체 얻어온 알로카시아가 맘에들어 동네서 하나 더구매해서
지금 2 개 가 있는데 화분들은 근사한데, 여름엔 알로카가 잘자라더니
지금은 추워서인지 키만 멀데만하고 음 화분도 휘청거릴거 같은게
정말 감당이 안되네요,
집에있는 다른화초를 옮겨심고 알로카를 그만기를까 생각중인데
또 공기정화에 도움을 줄까 싶어 약간 아쉽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길러보신분들?
화분체 얻어온 알로카시아가 맘에들어 동네서 하나 더구매해서
지금 2 개 가 있는데 화분들은 근사한데, 여름엔 알로카가 잘자라더니
지금은 추워서인지 키만 멀데만하고 음 화분도 휘청거릴거 같은게
정말 감당이 안되네요,
집에있는 다른화초를 옮겨심고 알로카를 그만기를까 생각중인데
또 공기정화에 도움을 줄까 싶어 약간 아쉽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길러보신분들?
화분이 휘청거린다는 말씀에 쎄~한 감이와서 검색해 보니 울집 웬수덩어리 이름이 알로카시아네요.
선물받았는데 이거 상당히 비싼거라면서요.
저희집껀 대가 꽤 여러개인데 하나가 죽어서 그거 자른다고 감아논 철사? 풀었다가 지금은 완전히
푹 퍼졌어요. 감당이 안되서 화원에 가져다 주려고합니다.
잘키우시는 분께는 귀한건데 저게 와서 잡초가 되었어요.
ㅋㅋ, 예, 글고 알로카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두개중 하나는 트럭서 2 천원에 구입했는데 한달만에
미친듯이 폭풍성장을 하더니, 제키보다 더크더라구요
지금 뽑아서 작은화분에 미역포장지로 담아 뿌리를 물에 좀 담궈놓은 상태인데
이데로 자랄까 싶었는데 물에담궈놓아도 자란다니, 아래놓고 기를까봐요
길다란 화분에는 화분쓰러질까 겁날정도로 위협적으로 자라더라구요,
관리가 좀 힘들어요.
저희집껀 화원아저씨가 못줘도 15만원은 줬을꺼라고 본인이 가져가실테니 5~6만원짜리 화분하나
골라서 가져가라고 하시던데요? 여러종류인가봐요.
저희 집은 화초를 잘 죽이는데... 지금 딱 하나 남아 있는 것이 호야 예요. 이 넘은 들이자마자 화분에서 뽑아서 수경재배했거든요. 많이 크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2년째 푸릇푸릇... 신기하다는... 화초 관리 잘 못하는 분은 수경재배해보셔요.
오늘부터라도 최대한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에 두세요.
베란다는 안되구요.
그러면 다음 새싹 나올때는 많이 길지는 않을거에요.
음지에서 키우면 대가 길~게 나온답니다.
햇볕를 많이 받으면 대가 굵고 짧게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