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만 같아라, 보시는 분 계시나요??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1-12-21 15:23:15

아침에 저 출근준비 하는 시간에

케이블에서 오늘만 같아라 재방을 해주거든요..
요 며칠 보다보니까 참,,,

남자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집안 여자애랑 사귀는데,,

그게 알고보니 사촌,, 남주의 엄마가 임신하고 원래 아빠는 죽고

그 친구인 그 집에서 종살이하던 친구가 엄마랑 결혼하여 자기자식으로 키운...

뭐 그런내용인데,,,

이 남자애가 자기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란 것도 알게되고

사촌이란것도 알게되면서,,,

방황을 시작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등장인물소개란에 이남주 나이가 30살이더라구요..

그럼 그랬던 엄마맘도 이해하고

아빠에게도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30살짜리 남자애가

지 아빠에게 반항하며 찡찡대는걸 보자니..

짜증나서요,,

에구

 

 

IP : 222.105.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드라마
    '11.12.21 3:30 PM (61.76.xxx.120)

    저도 보는데 낳은정 기른정에다 출생의 비밀을 다루는것 같은데,
    그 부분 짜증나요. 그리고 사촌지간 판명 났으면 깨끗이 끝내지 계속 애정관계 주입시켜 놓고 어이구~징그러워서

  • 2. 안보려구요
    '11.12.21 3:36 PM (121.160.xxx.196)

    어제 그 아들이 자기 아빠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천하에 호로자식이 없더라구요.
    머리 검은 자식 거두지 말라던데 그 꼴을 보니 정말 한심하고 기가막히더라구요.
    분풀이를 하려거든 혼전 임신하고 남의 눈 속이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산
    자기 엄마한테 화풀이를 해야지 모든것 다 감수하고 친 아들 이상으로 사랑하고
    키워준 양아빠한테 어떻게 그따위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요?

    거기서 김갑수 아직도 종살이하던 사람처럼 사는것도 꼴 보기 싫어요.

  • 3.
    '11.12.21 4:00 PM (222.105.xxx.77)

    ㅎㅎ 저처럼 생각하는분이 계셔 다행이에요..
    또 사랑 운운 하면 어쩌나
    글 올리면서도 좀 걱정,,,했는데..
    아주 그 아들놈
    나쁜거 맞죠
    엄한 우리딸한테 그런 놈 절대 만나지 말라고 문자까지 했다니깐요~ㅋ

  • 4. 애엄마
    '11.12.21 4:05 PM (110.10.xxx.254)

    저도 그거 보면서 맨날 한마디씩 해요..저게 주워다 길러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승질을 내네..ㅋㅋ
    근데 그 드라마 참..집중이 안돼는 드라마에요..틀어놓고 봐도 영...끌리지가 않는다고나 할까..

  • 5. 작가가 이상해요
    '11.12.21 5:41 PM (175.211.xxx.64)

    엄마는 당당하고 남의 자식 키워준 아빠는 절절 매고
    울화나요
    정말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말라고 광고하는 드라마같아요
    아들이 사람으로 안보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68 장터에서 산 사과.. 사과향기가 전혀 안나요 3 2012/02/16 1,162
72267 전세 관련 하나만 더 여쭐게요 무지개1 2012/02/16 858
72266 바이오오일을 살지..아르간오일을 살지 6시간째 고민중... 8 고민녀 2012/02/16 3,258
72265 성과금..언제 나오나요~ 7 미소 2012/02/16 2,170
72264 임신중 시험준비 가능할까요??? 3 무경험녀 2012/02/16 2,092
72263 일산에서 떡복이, 칼국수 맛있게 하는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떡볶이 2012/02/16 1,552
72262 이 폰.... 넘예쁜데 이름 좀 알려주세요 1 핑크 2012/02/16 1,093
72261 접시경락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2 panini.. 2012/02/16 1,781
72260 팔고 싶은데, 그냥 달라고 하는 이웃~~ 어쩌죠? 33 팔고 싶은데.. 2012/02/16 13,506
72259 애들 앞날을 생각한다면 애는 하나만 낳으세요 34 5천만인구 2012/02/16 4,159
72258 커피마셔야 배변보는 분들 계신가요? 26 커피? 2012/02/16 9,926
72257 동네 부동산이 오만불손하다고 댓글달았는데 명예훼손 성립되나요? 3 부자 2012/02/16 1,639
72256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렵고, 종일 고민하는 성격 4 ... 2012/02/16 1,508
72255 아이피엘후 언제쯤 목욕탕 갈수 있을까요? 2 목욕탕 2012/02/16 2,396
72254 풀어주세요!!!급! 3 수학문제 2012/02/16 1,409
72253 저녁에 등갈비 해먹으러는데 요리법좀‥ 3 봄이야! 2012/02/16 1,644
72252 파운드케이크는 꼭 박력분으로 해야하나요? 강력분만 있는데.. ㅠ.. 3 아웅이 2012/02/16 2,084
72251 지금 땡기는 음식 뭔가요? 9 먹고파~ 2012/02/16 1,404
72250 전세 관련 집 뺄 때 궁금해용.. 15 무지개1 2012/02/16 2,240
72249 마주치면 절대 말하지 말자했던 사람에게 또 말했네요.ㅠ 2 괴롭네.. 2012/02/16 1,629
72248 이마트에서 판다는 휘슬러냄비 아시는분... 7 ... 2012/02/16 2,547
72247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데 1년 사용 후 출국 귀국자 2012/02/16 773
72246 주방세제 디스펜서 따로 쓰시나요? 4 펌프용기 2012/02/16 1,625
72245 김밥용 단무지가 많이 남았을때? 8 단무지고민 2012/02/16 2,638
72244 역시 새누리당! 나경원이 중구 단독 공천신청했네요. 21 단독후보 2012/02/16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