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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만 같아라, 보시는 분 계시나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1-12-21 15:23:15

아침에 저 출근준비 하는 시간에

케이블에서 오늘만 같아라 재방을 해주거든요..
요 며칠 보다보니까 참,,,

남자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집안 여자애랑 사귀는데,,

그게 알고보니 사촌,, 남주의 엄마가 임신하고 원래 아빠는 죽고

그 친구인 그 집에서 종살이하던 친구가 엄마랑 결혼하여 자기자식으로 키운...

뭐 그런내용인데,,,

이 남자애가 자기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란 것도 알게되고

사촌이란것도 알게되면서,,,

방황을 시작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등장인물소개란에 이남주 나이가 30살이더라구요..

그럼 그랬던 엄마맘도 이해하고

아빠에게도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30살짜리 남자애가

지 아빠에게 반항하며 찡찡대는걸 보자니..

짜증나서요,,

에구

 

 

IP : 222.105.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드라마
    '11.12.21 3:30 PM (61.76.xxx.120)

    저도 보는데 낳은정 기른정에다 출생의 비밀을 다루는것 같은데,
    그 부분 짜증나요. 그리고 사촌지간 판명 났으면 깨끗이 끝내지 계속 애정관계 주입시켜 놓고 어이구~징그러워서

  • 2. 안보려구요
    '11.12.21 3:36 PM (121.160.xxx.196)

    어제 그 아들이 자기 아빠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천하에 호로자식이 없더라구요.
    머리 검은 자식 거두지 말라던데 그 꼴을 보니 정말 한심하고 기가막히더라구요.
    분풀이를 하려거든 혼전 임신하고 남의 눈 속이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산
    자기 엄마한테 화풀이를 해야지 모든것 다 감수하고 친 아들 이상으로 사랑하고
    키워준 양아빠한테 어떻게 그따위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요?

    거기서 김갑수 아직도 종살이하던 사람처럼 사는것도 꼴 보기 싫어요.

  • 3.
    '11.12.21 4:00 PM (222.105.xxx.77)

    ㅎㅎ 저처럼 생각하는분이 계셔 다행이에요..
    또 사랑 운운 하면 어쩌나
    글 올리면서도 좀 걱정,,,했는데..
    아주 그 아들놈
    나쁜거 맞죠
    엄한 우리딸한테 그런 놈 절대 만나지 말라고 문자까지 했다니깐요~ㅋ

  • 4. 애엄마
    '11.12.21 4:05 PM (110.10.xxx.254)

    저도 그거 보면서 맨날 한마디씩 해요..저게 주워다 길러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승질을 내네..ㅋㅋ
    근데 그 드라마 참..집중이 안돼는 드라마에요..틀어놓고 봐도 영...끌리지가 않는다고나 할까..

  • 5. 작가가 이상해요
    '11.12.21 5:41 PM (175.211.xxx.64)

    엄마는 당당하고 남의 자식 키워준 아빠는 절절 매고
    울화나요
    정말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말라고 광고하는 드라마같아요
    아들이 사람으로 안보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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