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추운거 맞죠?
1. ..
'11.12.21 3:22 PM (1.225.xxx.62)오늘 저녁부터 더 추워진대요.
아놔.. 달걀도 다 떨어졌는데 추워서 시장도 가기 싫고..2. 우리집은
'11.12.21 3:24 PM (115.139.xxx.16)뽁뽁이 바르고 많이 좋아졌어요.
82에 뽁뽁이 처음 올려주신 분.. 누군지 몰라도 복 받으시길
남쪽은 미관상 안방쪽만 바르고 거실은 놔둬서 큰 효과 모르겠는데
북쪽에 있는 창문들은 환기용 빼고는 다 발라놨더니
보일러 돌리다가 껐을때 온기가 예전보다 오래 남아요.3. 렌스
'11.12.21 3:25 PM (125.178.xxx.176)오늘 낮에는 계속 푹한거 같네요~!
4. 11
'11.12.21 3:28 PM (112.158.xxx.111)뽁뽁이 창문에 바르고 안창과 밖창 사이에 스티로폼도 하나 끼어 넣고
창살 끝에 문풍지도 바르고
아예 방풍비닐로 창문도 막아버릴려구요. 두꺼운걸로 주문했어요
자석있는것도 있던데 차가우면 떨어진다고 하길래 자석없이 아예 그냥 양면테입으로 입구 막아버릴려구요.
환기가 걱정이긴 한데 5일에 한번씩 잠깐 환기 시켰다가 다시 붙일려구요
어짜피 창문은 블라인드로 가리고 있어서 비닐로 막아도 보기는 안 나쁠 것 같구요.... 커텐도 달고 싶은데 귀찮아서 ㅠㅠ
해보고 괜찮으면 후기 올릴께요~5. 조금 전에
'11.12.21 3:41 PM (119.70.xxx.162)나갔다 왔는데 안 춥던데요?
6. ..
'11.12.21 3:52 PM (211.244.xxx.39)오늘은 많이 풀린 날씨에요
아마 낼부터 추워질꺼에요..........7. 아침엔 안추웠는데
'11.12.21 4:06 PM (222.233.xxx.20)아까 눈발 날리고 나서 추워졌어요.
저녁때부터 많이 추워진다더라구요....
해가 안떠서 그런가, 늘 따뜻한 저희집도 썰렁하긴 하네요...
여긴 경기도 화성 동탄이예요8. 00
'11.12.21 4:09 PM (218.153.xxx.107)오늘은 햇빛이 없어서 더 춥게 느껴졌어요
우리집이 굉장히 햇빛이 잘 들어와서 밖이 아무리 추워도
낮에 집에 있음 후끈후끈 막 덥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내내 너무 추워서 날씨가 정말 많이 추운줄 알고
애들도 꽁꽁싸매서 학원보내고
저도 곰돌이처럼 겹겹이 껴입고 밖에 나갔는데
의외로 따뜻해서 답답해 혼났네요
지금 다시 집에 들어왔는데 확실히 햇빛이 없으니 썰렁하고 추워요9. 아까
'11.12.21 4:28 PM (211.243.xxx.82)아까 나갔다왔는데 날도 흐리고 뭔가 을씨년스럽게 춥더라구요
몸속까지 시린듯한 추위가 느껴져서 내가 늙어가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