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겨울에 옷 많이 사셨다고 남편과 다툼하신 글보고 제가 산것 정리해봤더니

ㅁㄴ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1-12-21 15:04:25

오리패딩 30만             역시 오리가 최고..

스웨터 4.5                   예쁘길래..

티셔츠 2.6                   캐쥬얼 옷이 워낙 없어서. 집에서 거지처럼 입고살다가 요거 입으니 기분이 좋아요.

티셔츠 5.5                   주말에 놀러갈때 입을 옷이 없어서

장갑 2                          손시려서.  전에 있던 장갑은 분실..ㅠㅠ

목도리 1.5 , 3.7            1.5짜리 샀다가 3.7짜리로 갈아탔어요. 훨씬 이쁘길래.. 3만원짜리 머플러도 하나 사고 싶어요.

모자 2                         방한용

비비 1.8                      괜히 샀어요. 그냥 파데 살걸.

크림 2.1                      바디크림을 얼굴에 발라요.

어그 4.8                      따뜻해요. 코스트코 것이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고 하여 믿고 샀습니다.

구두 15.8                    5년간 매일같이 신던 단화가 길가다가 밑창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보이는데들어가서 급히 삼. 

                                  급하게 사느라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낡은것 신다가 새것 신으니 참 좋네요.

기모레깅스 1.2           안추우려고. 

품목수로는 제가 더 많네요.

2년간 겨울용품을 하나도 사지 않았더니 뭐가 좀 많네요.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고 나름 이쁘장하게 지내고 있어서 좋긴좋아요. 육년된 코트대신 이제 새코트도 사고싶은데 일단은 꾹 참고 있습니다.  아하하....

IP : 219.255.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3:12 PM (1.225.xxx.62)

    77만 5천원.. ㅋㅋㅋㅋㅋㅋ

  • 2. 두달
    '11.12.21 3:17 PM (219.255.xxx.209)

    세달동안 저만큼 샀더라고요. 계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했거든요. 두려워서..-_-;;
    뭐..코트 한벌값이긴하네요...ㅠㅠ

  • 3. ..
    '11.12.21 3:21 PM (1.225.xxx.62)

    12품목에 저 가격이면 선방이죠. *^^*

  • 4. 제가
    '11.12.21 7:46 PM (121.147.xxx.151)

    하나 사려던 퍼 코트 보다 다 합해도 훨씬 싼데요.
    몇 년 동안 저도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퍼 코트 가격이 많이 다운 됐다고 해서 사려구 봤는데
    가격은 다운 됐는데 품질이 그닥인 듯하네요.
    살 돈은 넉넉히 있으니 오히려 맘에 꼭 드는 걸 사려고
    계속 아이쇼핑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28 올해 7세 신설 병설유치원 괜찮을까요? 2 고민 2012/01/27 886
62627 청약의 장점이 뭔가요? 5 궁금 2012/01/27 5,821
62626 위내시경 전문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추천 2012/01/27 997
62625 맛 너무 없는 봄동겉절이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봄동 2012/01/27 852
62624 라식라섹수술하려는데 지역가격차이ᆢ 3 감사후에 기.. 2012/01/27 1,161
62623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590
62622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840
62621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029
62620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469
62619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867
62618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113
62617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367
62616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579
62615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068
62614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015
62613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176
62612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586
62611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607
62610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977
62609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21
62608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334
62607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368
62606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576
62605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30
62604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