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좀 통통하긴 했었는데 작년부터 급격히 살이 찌더니 지금은 진짜 비만아동이 되어버렸네요 ㅜ
키는 평균키인데 몸무게가 거의 50에 육박하는 수준이예요. 이번 여름에도 하루에 한시간씩 수영 방학특강을
했지만 시간도 짧고해서 별로 효과를 보진 못했어요 . 먹는거는 보통 아이들 만큼 먹는데 활동하는걸 싫어하고
몸두 무거워지니까 운동도 안하니 악순환이 되어서 점점 찌네요.
봄에 성조숙증 검사도 했는데 아직 정상보다 몇개월 늦거나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 빨리 초경 시작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계획을 못 세웠지만 이번 방학에 아주 빡시게 운동을 시킬려고 하는데 어디를 보내는게 좋을까요.
집은 성북구 종암동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