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술만 먹었다하면 대리운전해서 오는데 (당연하지만서도)
한번은 대리운전 기사가 아주 젊은 남자인데 오다가 그 젊은 총각한데 남편이 뭐라고 햇는지
그것도 새벽 3시에 전화가 와서는 2만원 가지고 나와 있어라 고 하기에 돈들고 기다리고있었더니
차가 내앞에 끼익 서더니 대리운전 기사가 먼저 나한테로 오더니
이모?? 저사람이 이모 남편입니꺼??
나: 아,,그래요 왜 그래요?? 하니까
그 총각왈,,이모 참 불쌍하다 어찌 저런넘을 남편으로 두고 삽니꺼??
나오늘 니기미,,어쩌고 저쩌고,,,
허이구,,남편이 어쨌기에 저러나 싶어,,총각요?? 남편이 뭐라고 한거 같은데 총각이 참으시소
술먹은 사람들 다 그렇잖소,,했더니
돈을 거스름돈을 나에게 던져주며 이 총각이 남편한테 갖은욕을 다 하며 막 뛰어갑디다
남편은 어슬렁어슬렁 화가나서 뛰어가다 엎어지고,,,
이런 남편넘이 어젯밤에 또 돈 가지고 새벽에 나오라해서 기사한테 돈 지불하고
집에 왓는데,,어휴,,이제 너무 지겨워 오다가 콱,,,이런생각꺼정 들어요
그런상태에서 오면 또 주사는 얼마나 부리는지,,,,
어휴,,제소원은 길가다 악 소리도 못하고 죽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