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하와이는 어떤게 좋은건가요 ??

..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1-12-21 14:17:14

신혼여행으로 하와이 많이들 가시는데..

어떤게 좋은건가요 ...??

몰디브는 바다 색깔이 독특하고 이뻐서 가는건 이해하겠고..

동남아도.. 울나라와 다르게.. 이색적인 느낌 있고

물가도 싸고..  한국에선 먹어보지못하는 열대과일들... 등등..

매력이 있고.. 가보고싶다 하면..  그럴수도 있겠단 느낌이 드는데..

유럽도.. 마을이 너무 이쁘니 그것도 이해되구..

하와이는.. 정말.. 어떤 매력때문에 가보고싶어하는지.. 잘모르겠어요..

하와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 이름이 뭐더라..

왜..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가서.. 결국엔 주인공 커플이.. 범죄자였던 내용에..

하와이 잘나왔는데..

와이키키바다도.. 그냥.. 바다같아 보이고 ㅎㅎㅎ  괌이나 이런곳 바다랑 별로 차이 없어보이고..

호텔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고..

어떤 매력때문에 하와이 선호하는지 궁금해요 ...ㅎㅎㅎ

그냥 깨끗해서 그런건가요.... ㅎㅎ

 

금액대비.. 매력이..  약한거 같은데 인기가 굉장히 많네요.. 

IP : 180.224.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1 2:18 PM (203.244.xxx.254)

    하와이도 섬이 여러개잖아요.. 그런 섬에 있는 호텔이며 비치가 좋아요.

  • 2. ..
    '11.12.21 2:20 PM (219.240.xxx.110)

    휴양, 관광, 쇼핑이 한번에 가능하니깐요!!

  • 3. ..
    '11.12.21 2:32 PM (210.219.xxx.58)

    몰디브, 동남아같은 휴양지보다
    일단 스케일면에서 더 크고 지루하지 않은거?

    앞의 휴양지는 짧게 쉬고가기 좋지만
    하와이는 그보다는 다채로와서 긴휴가를 보내기에도 좋죠.

    아름다운 해변도 많고,
    관광지도 잘되어있고,
    역사적인 곳도 있고,
    그리고 훌라춤이나 그런 하와이 문화가 주는 분위기도 재미있죠.

    꼭 해변에서의 휴양이 아니어도, 돌아볼 곳들이 많죠.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같은 인접 섬들도 분위기가 각각 다 다르고.

  • 4. 좋아요^^
    '11.12.21 2:55 PM (210.112.xxx.244)

    신혼여행 몰디브 다녀왔습니다..
    딱 섬안에 있어 쇼핑은 안되구 그냥 리조트에서 즐기는거만 가능..둘만 있어도 너무 좋으면 몰디브 가시구요.. 근데 햇볕 무지 강하구 더워요..

    하와이 올해 다녀왔어요.. 5박7일 오하우에만 있었는데 나름 짧은거 같아요..
    제가 무지 심한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하와이에서 비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편했구요..
    햇볕은 강한데 습하지가 않아 땀 나는게 없어서 다니기 좋았어요..
    먹는거 보는거 쇼핑 두루두루 만족...
    결혼 10주년때 몰디브 또 가기로했는데.. 이번에 하와이 다녀와서 바꿨어요..
    10주년때 우리 다시 하와이 가기루요

  • 5. 모카초코럽
    '11.12.21 3:01 PM (121.88.xxx.241)

    하와이 모든 것이 다 있어요.

    특히 오하우에..

    낮동안 드라이브하고 수영과 스킨스쿠버, 서핑 하며 하루를 즐기다
    밤에 해지면 아름다운 석양을 뒤로한채 도심지로 가서
    맛집을 다니며 맛있는 거 먹고 쇼핑을 즐기면 되요.

    정말 모든 게 다 있죠.
    아름다운 태양, 바다, 해변, 도심지의 맛집, 쇼핑 샵등등..
    하와이 주변섬들도 가봤는데 갠적으로 오하우가 더 좋더라구요.
    주변 섬들 좀 시골이라 그런지 먹을게 별로 없어서
    하와이 특유의 몹시 짠 음식들만 있어서 좀 그랬는데..
    오하우는 한식, 일식, 중식 많아서 너무 편했어요.

    각종 커피숍들도 많아서 아이스커피 마시며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행복했고요.

    담에 또 가려고요 꼭 ~~

  • 6. 하와이
    '11.12.21 3:07 PM (121.130.xxx.3)

    전 하와이에 자주 가요. 나이들면 가서 살고 싶어요.

    우선 도시기능에 휴양지 기능이 같이 있고 미국 다른 도시들과 달리 인종차별이 없어요. 하와이는 아름다운 자연, 셀수 없이 많은 쇼핑몰, 맛있는 음식도 많고 기후도 쾌적해요. 릴렉스 하면서 살 수 있는 곳이죠.

    한마디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곳이예요. 전 거기서 한달도 머문적 있는데 해 질 무렵 비치에서 담요를 같이 두르고 가져온 와인을 마시면서 해 지는 것을 함께 바라보는 노부부를 본 적 있어요.

    저희 애한테 말을 걸어서 알게 되었는데, 본토에서 은퇴하고 이주한 분들이였어요. 그 비치에 딸린 콘도에 산다던데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서핑 나가시고, 할머니는 샤핑 나간다며 자기는 은퇴 했어도 샤핑은 은퇴없다고 농담 하시더군요. ^ ^; 저녁은 콘도 수영장에 딸린 공동 그릴에서 자기 재료를 가져다가 구워서 먹는다고 하셨어요. 완전 부러운 은퇴 인생 아닌가요?

  • 7. 지난주
    '11.12.21 3:10 PM (203.125.xxx.162)

    지난주에 방금 다녀왔어요.. 저도 사실 가기 전까지는 걍 시큰둥 했어요. 저도 역마살이 심하게 든 케이스라 여기저기 안다녀본데가 없었거든요... 하와이라고 딱히 끌리진 않더라구요. 그냥 남편이 컨퍼런스가 있어서 겸사겸사 묻어서 갔어요. 별로 큰 기대도 없었구요.
    근데 생각보다 정말 좋더라구요! 하와이중에서 젤로 볼거 없다던 빅아일랜드에 있었는데.. 일단 화산으로 인해서 생겨난 자연경관이 정말 남다르고 좋았어요. 화산정상에 올라가서 바닷가까지 내려가는 하이킹 코스..그 규모나 스케일도 멋졌고요.. 약간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각종 현무암들덕분에..) 느낌이었지만 제주도보다 훨씬 현재진행형 화산이다보니.. 느낌 완전 다르고요.
    생각보다 훨씬 정말로 좋았어요. 어디나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긴 있더라구요. 그냥 시큰둥 했던 제가 몰 몰랐구나 싶었어요..

  • 8. 하와이랑 괌 갔다 온 여자
    '11.12.21 3:37 PM (180.226.xxx.251)

    하와이가 백 만 배 근사해요..

  • 9. 하와이
    '11.12.21 5:21 PM (121.190.xxx.135)

    제작년부터 한번씩 갔는데 내년 2월에도 갈 생각이예요.

    하와이는 쇼핑이나 음식. 관광도 좋지만. 날씨가. 최고!!!!

    아일란드빈타지 커피숍 테라스에서 뜨거운 라떼 먹어도 하나도 안덥다는거....

    바람이 24시간 불어서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01 초등학교 입학 문의 드려요 모스키노 2012/01/10 670
57900 효과적인 장보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절약 2012/01/10 885
57899 이런 사람 단순한 건가요? 2 단순 2012/01/10 901
57898 현대스위스 주부대출 연장이벤트 관련- 홍보성내용포함- 2 세상살기 2012/01/10 749
57897 아래 아들 연세대 글 보다가 4 서민만세 2012/01/10 1,706
57896 아이폰사용법 좀 도와주세요. 1 컴맹 2012/01/10 706
57895 간만에 집청소 하는 새댁입니당~~~좀 가르쳐줍쇼~굽신굽신~ 1 같이걷자~ 2012/01/10 1,157
57894 저 정말 이쁘고 몸매 좋습니다^^ 5 가져보지못함.. 2012/01/10 2,278
57893 문재인님,어제 힐링캠프,다시 볼수있는 곳 꼭 좀 알려주세요~ 9 꽃보다 사람.. 2012/01/10 1,486
57892 비스킷은 싫어 옥수수가 좋아~ safi 2012/01/10 555
57891 1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0 658
57890 치과 보험 어떨까요? 4 40대 아짐.. 2012/01/10 897
57889 정치가 두려웠다는 문재인........... 겨울아침에 2012/01/10 982
57888 층간소음,, 2 아침 2012/01/10 811
57887 혹시 심현옥 옷 매니아 계신가요? 심현옥 2012/01/10 924
57886 아기가 있으니까 친구를 만나는게 죄책감이 들어요. 2 2012/01/10 890
57885 두아들중 큰아이가 더 잘되었으면~~ 29 아들만 둘~.. 2012/01/10 3,734
57884 고승덕이 박희태를 공격하는이유 - 공천문제 2 단풍별 2012/01/10 1,153
57883 형제자매에게 돈 빌려주고 못갚을 형편이라 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2/01/10 2,257
57882 미드 엠피쓰리파일 구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미드 2012/01/10 928
57881 아이폰개통했어요 3 아이폰개통녀.. 2012/01/10 711
57880 테팔 어떤가요? 2 집에서 고기.. 2012/01/10 669
57879 1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0 692
57878 물기있는상태에서 로션바르기 효과가 왜?? 11 쵸코파이 2012/01/10 5,656
57877 휴가내서 방학중인 6살 아들과 하루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4 고민 2012/01/10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