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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이름 봐주세요~

frank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1-12-21 14:10:50

저도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지만

막상 아이를 낳고 이름을 지으려니 완전 고민되네요.

 

그래서 82님들이 도움을 청합니다.

 

서씨 남자아이구요

저희가 생각해본 것은

1.서지우

2.서지안

3.서하준

4.서하진

5.서재윤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발음하기 쉽고 단정한 이름짓고 싶어요

다른 의견 있으면 많이 알려 주세요!

IP : 220.85.xxx.1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2:13 PM (14.47.xxx.160)

    재윤이 좋네요.
    야무진 느낌이 들어요.

  • 2.
    '11.12.21 2:16 PM (108.41.xxx.63)

    너무 요즘 이름 분위기고 흔한 이름 같아요. ^^
    저기에 쓰인 글자들 요즘 이름에 정말~~~ 많이 쓰는 글자들이잖아요.

  • 3. -_-
    '11.12.21 2:18 PM (61.38.xxx.182)

    1,2는 무조건 패스 ㅎㅎㅎ

  • 4. matthew
    '11.12.21 2:18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4번이랑 5번이 왠지 공부잘할거같은 느낌 이요 ㅎㅎ

  • 5. ....
    '11.12.21 2:18 PM (122.32.xxx.12)

    재윤이요..
    근데 정해 주신 이름들 전부...
    소아과에 삼십분만 앉아 있어도..다 있는 이름들 같다는...

    윗분 말씀대로...
    좀 많이 흔한 느낌의 이름이긴 해요..

  • 6. ㅇㅇ
    '11.12.21 2:20 PM (211.237.xxx.51)

    재윤
    나머지는 너무 뭐랄까 멋을 부린 만화 이름 같아요.

  • 7. ^^
    '11.12.21 2:24 PM (211.35.xxx.146)

    1,2는 남아 이름으로 정말 별로같아요. 저는 5번 순서를 바꿔서 '서윤재' 어때요?
    재윤은 은근 많더라구요. 윤재는 흔하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 8. ㅇㅇ
    '11.12.21 2:26 PM (14.63.xxx.41)

    저도 1, 2는 별로...
    흔한 이름이 왜 흔한 이름이겠어요.
    좋으니까 많이들 써서 그렇지 ㅎㅎ

  • 9. 아스피린20알
    '11.12.21 2:58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하진'..
    영어로 써도 이쁠거 같아요.. 'Ha-Jin'

  • 10. 정말
    '11.12.21 2:59 PM (121.169.xxx.85)

    정말 너무 흔한 이름들이예요...
    저희도 지금 아가 이름 짓느라 머리싸매고 있는데 그나마 재윤이 난거 같아요

  • 11. sweet_hoho
    '11.12.21 4:53 PM (218.52.xxx.33)

    5번 재윤이요~

  • 12. terry
    '11.12.22 4:08 AM (112.148.xxx.196)

    ...지우는 우리 딸 이름이고.., 지안이는 친구 언니 이름이고..., 하진이도 아는 집 애기 이름이고... 다 아는 이름이다.
    재윤이는 아들 친구 이름이다. ....무게도 있고 공부도 잘 한단다.

    10여년전 아들 이름으로 고민 힐 때 아는 언니 왈, "얘, 이름 뒤에 오빠를 붙여 발은 하기 좋아야 된다." 했다...^^

    그냥 웃으시라고요. 축하 드려요. 성이 좋아서 다 잘 어울려요~

  • 13. terry
    '11.12.22 4:09 AM (112.148.xxx.196)

    '발은'이 아니라 '발음'요!

  • 14. 신동팔
    '11.12.26 4:11 PM (203.142.xxx.241)

    http://cafe.naver.com/aginame.cafe 로 들어가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저도 철학원에서 지어 온 이름 중에서 참... 고르기 힘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름 감명 받고 쉽게 택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아기 엄마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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