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식탁 조회수 : 12,966
작성일 : 2011-12-21 13:19:54
오늘 세덱워목식탁이 도착했는데 
뭐랄까 색이 탁한 진갈색이고 칙칙하다못해 어둡고 채도가 낮고.. (원래 랜덤으로 색이 온다는데 심한것 같아요)
ethni라인에 티크원목인데 이렇게 어둡다가 색이 바래서 많이 밝아지기도 하는지 아니면 
이렇게 진갈색이면 전시장의 식탁처럼 밝아지진 않는건가요?
세덱식탁 구입해서 일년이상 쓰신 분들 어떠세요?
이래저래 실망이네요..
IP : 180.231.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25 PM (219.240.xxx.110)

    전 그래서 전시품으로 가져왔어요
    색이 점점 더 어두워지구요 밝아지지는 않아요

  • 2. 원글이예요
    '11.12.21 1:34 PM (180.231.xxx.54)

    그래서 전시품 판매하냐니까 판매 안한다고 하네요..
    식탁이 너무 어두워서 쳐다보고 있음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지네요. 작은 물건도 아니고..

  • 3.
    '11.12.21 1:50 PM (164.124.xxx.136)

    계속 더 어두워 지는데 손때가 묻어서 자연스럽게 어두워 져요

    저는 그게 김칫국물이 흐르면 물이 들어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꼭 개인별로 식탁 매트 쓰는데 그래도 가끔 그러네요
    세텍에선 그러면 사포로 살며시 밀어주라던데

    그거 볼때 마다 속상해요
    조심해서 쓰셔야 해요

    지난번에는 초대한 손님이 와인눈물이 흐른걸 그대로 놓아두어서
    와인 병자국이 그대로 남았어요
    결국 사포로 살짝 ㅋ
    그랬더니 색상 차이가 ㅜㅜ

    그래도 사용하면서 손때묻으면 얼룩은 덜 나는거 같아요

  • 4. 더 어두워지죠
    '11.12.21 2:50 PM (14.52.xxx.59)

    전 티크오일 발라줬는데 그게 더 어두워진 요인이 됐어요
    세덱이 매장이나 직원마다 말이 다른가봐요
    저때는 유리 꼭 깔고 쓰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요즘 사는 분들은 유리 깔지 말고 원목이 숨쉬게 두라고 했다네요
    저희는 주방가구가 다 에스닉라인인데 그릇장 하나는 상판이 좌악 갈라졌어요,유리때문이지 볼때마다 열이 확 ~~
    저도 세번 반품하고 매장에서 싸인하고 그걸로 가져왔어요
    이게 복불복이라서 힘들어요,요샌 매장물건 주지도 않나보네요
    나쁘다,,값도 싸지도 않으면서 ㅠ

  • 5. 원글
    '11.12.21 4:02 PM (180.231.xxx.54)

    그렇죠.
    세덱은 전시장 상품하고 실제 집에 도착하는 상품과의 괴리가 엄청나네요.
    논현동 전시장 물건 보고 괜찮아서 샀더니 집에 도착한 물건은 무슨 아프리카 토속제품같아요.
    집이 어두워져버렸어요

  • 6. 자끄
    '11.12.21 6:05 PM (123.212.xxx.106)

    세덱 티크식탁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원목 느낌을 즐기고 싶어 유리도 깔지 않고 사용했는데
    이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더군요.
    마음 놓고 뭔가를 먹을 수가 없어요.
    누군가가 기름기 있는 음식을 흘렸을 때는 가족들의 시선이 일제히 꽂히고.................
    저는 행주 찾아 총알 같이 튀어 나가고...............

    결국엔 유리 깔았어요.
    맘 편하게 밥 먹습니다.
    그때문인지 상판 가장자리가 갈라졌는데 한번 교환 받았고
    그 뒤에 한번 더 갈라졌는데 그냥 써요.

    매장에 요청하면 갈라진 것 초기에 떼워줍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부실하고 생산원가가 얼마인지 의심스러운 부분만 생각안하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0 이렇게 추울 줄 몰랐어요..ㅠ.ㅠ 7 2012/04/03 2,040
91709 교회를 가야 아이가 제대로 자란다? 8 교회 2012/04/03 1,221
91708 얼짱 새누리당 박선희후보 진짜 미추어버리겠네요 ㅋㅋ 7 ㅋㅋㅋ 2012/04/03 1,934
91707 오일풀링,시어버터 후기 11 후기녀 2012/04/03 4,480
91706 웃겨죽어요ㅡㅡ새눌당 6 투표 2012/04/03 1,068
91705 둘째 돌잔치 안하면...후회할까요? 35 갈팡질팡 2012/04/03 4,680
91704 영국 여왕이 어느정도에요? 미쉘오바마가 여왕 어깨를 감싸 안았다.. 12 이 기사에서.. 2012/04/03 2,404
91703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5 참맛 2012/04/03 1,228
91702 빨간펜 좀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없나요? 7 빨간펜 2012/04/03 5,184
91701 컨버스 70~40% 세일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03 1,700
91700 제가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8 여섯살 2012/04/03 2,458
91699 컵스카우트 용품...전부 다 구입해야하나요? 6 컵 스카우트.. 2012/04/03 2,341
91698 아이 작은할아버지가 사기죄로.. 4 사기죄 2012/04/03 1,422
91697 눈높* 그만둘건데 자동이체 언제 되나요? 2 눈높이학습지.. 2012/04/03 562
91696 박근혜가 공천하나는 정말 잘한듯 하네요 7 추억만이 2012/04/03 1,511
91695 헌터 레인부츠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3 이런 부츠 2012/04/03 2,065
91694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12 ... 2012/04/03 5,789
91693 ‘참여정부 사찰’에 거명된 당사자들 “그게 무슨 사찰” 베리떼 2012/04/03 964
91692 탕국...어떻게 끓이세요? 봄봄 2012/04/03 908
91691 민간인 사찰의 진실입니다. 1 투표합시다... 2012/04/03 634
91690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검사- 차일드세이브 제안이 교과부에서 받아들.. 2 파란 2012/04/03 841
91689 팩트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factfinding.net safi 2012/04/03 694
91688 봉주 10회에서 드러난 김어준의 꼼수(?) 2 나꼼수 2012/04/03 1,524
91687 자기 아이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응대해줘야하나요?.. 13 자랑 2012/04/03 2,960
91686 표절…말바꾸기…성추행…·알박기…부산 새누리 후보들 ‘곤혹’ 2 세우실 2012/04/03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