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래 저희 남편 구입 목록:
캠퍼 구두 20만원
마사이워킹화 35만원
안경 30만원 (무슨 변색렌즈를 넣었더니 비싸졌어요)
등산화 등산스틱 20만원
점퍼/스웨터/바지/운동화 본인이 구입 150만원
아가 용품 구입 목록:
이유식마스터 18만원
이유식기, 베베락 등 5만원
방한우주복 10만원
쏘서 10만원
놀이방매트 2개 (엘지하우시스/디자인스킨) 30만원
또 이유식의자도 사야하고 이유식할 쌀도 사야하고 젖병도 한번 갈아줘야 하고 (6개월마다 바꿔주래요) 바쁘네요ㅠ
월급은 관리비 내고 이모님 월급 드리고 아가 분유, 기저귀, 목욕용품 등 고정적인거 사고 장보고 하다보면 금새 없어지고...
게다가 연말연시라 돈 나갈 곳 투성이에요.
제 코트도 사야하고...
올해 애낳고 하느라 고생했으니 호두까기인형이나 뭔가 연말스러운 공연을 보자고 남편이랑 약속했는데 그냥 말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