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학교에 보내놓고 작은 일에까지 달려드는 학부모들.....
지난 시절에는 심지어는 학부모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사죄한 초등 교사의 모습이 논란이 되기도....
지금도 변하지 않은 것은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교사들의 비애는 누가 어루만져줄까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당연히 겪어야 한다고 한다면 교사들은 현실에 대한 심한 자괴감과 비애만 느낄 뿐이 아닌가 합니다.
작은 잘못에 대해서는 좀 대화로 원만하게 하면 안 될지.....
학생들 보는 앞에서 뺨을 맞아가면서 교단에 서야 한다면 그리고 저런 교장과 함께 근무한다면 정말이지 누구에게 물어도 결단코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210305025&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