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들이 하는 심한욕(실제)

...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1-12-21 09:58:08

저희 아이가 초등 4학년이에요. 자게에 단골로 등장하는 강남 지역의 초등학교에요.

선거철만 되면 선거벽보 보고 아이들도 제각각 한마디씩 하는데 대체적으로 '한나라당 승'인 곳인데요.

(지난번 선거때도 왜 무상급식을 해야하냐며 열변을 토하는 아이들 ㅠㅠ 아이말로 수업 토론 시간에 그랬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상대방에게 하는 심한 욕이 '야 이 ㅁㅕㅇㅂㅏ ㄱ아'라네요...

여러가지 욕 중의 하나라고는 하는데요.

들어보셨어요? 전 첨 듣고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답니다....

 

IP : 175.209.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0:06 AM (175.113.xxx.117)

    곱게 사시나보다...
    아이들 하는말 관심있게 들어보세요.
    물어보세요.
    어떤 답들을 하는지...

  • 2. 윗님
    '11.12.21 10:15 AM (112.152.xxx.25)

    어떤 의미인지 파악이 안되는 문장을 쓰고 계세요...혹시 본문 파악이 안되어 보이는데....
    국어 실력가지고 운운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못하니까...
    요즘 댓글 보면 웃자고 (솔직히 초등 학생 욕안하는 아이는 없어요 차라리 명박아..가 낫네요;;;ㅆㅂ,ㅈㄱㅌ ㅁㅊㄴ 보다는 낫죠)하는 이야기에 뭘 곱게 사네 마네 아이들의 답을 들어봐요..
    어른들도 모르는것이 인생의 답인데 아이들은 안답니까?
    저도 결국 까칠 댓글 달았지만...
    대체 요즘 보면 이상한 분들 정말 많아진건 사실이에요~저 82쿡 7년 되서 이제서야 고참행렬에 조금 들어간다고 아는척하네요~

  • 3. ...........
    '11.12.21 10:25 AM (58.239.xxx.82)

    저아는 똘똘한 미취학아동은 4세때부터(취임당시) 명바기나빠요,,,이럽니다.
    어른들말할때 끼여서 그래요..--;;;
    오죽하면 아이들까지 저러겠어요.어제 댓글보면서 웃다가 서글프더군요
    이렇게 한목소리로 성토하는데 ....
    .
    웃는것이 웃는게 아니랍니다 --;;;

  • 4. ..
    '11.12.21 10:26 AM (175.113.xxx.117)

    윗님
    처음 들으시고 뒤로 넘어가는줄 아셨다고 해서 하는 말입니다.
    제가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서 살아서 그런지 온갖 욕하는 소리 다 듣고 있는데
    원글님이 들으셨다는 욕도 듣고 있지요.

    한쪽이 강세인 동네에서 어른들의 말을 듣거나 해서 아이들 나름 어떤 의미인지 알고 쓰겠지요.
    그 의미가 뭔지 물어보라 한겁니다.

  • 5. 응?
    '11.12.21 10:39 AM (218.39.xxx.18)

    제가 알기에도 가장 나쁜 욕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애들이라고 모를까요-?
    (웃지고 하는 얘기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2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371
50921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207
50920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54
50919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80
50918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54
50917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49
50916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79
50915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58
50914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41
50913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199
50912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171
50911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944
50910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88
50909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834
50908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885
50907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310
50906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884
50905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252
50904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359
50903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1,249
50902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845
50901 중학생은 중학교 과목 중에 정보 (컴퓨터수업) .. 2 ! 2011/12/21 963
50900 50번 빨아도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단 소식 2 산신령 2011/12/21 1,286
50899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1,026
50898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