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딸들 두신 엄마들은 데리고 자주 왔다갔다 하던데
전 여태 혼자 다녔는데요
그냥 부러워서요
19개월아이는 마구 돌아다닐까봐 안데리고 다녔구요 4세놈은
이제 여자남자 알때라 데리고 다니면 안되나요?요즘
우리몸이란 과학개념동화를 하루종일 끼고 다녀요
흠...이건 여자구 이건 남잔데 하거든요
주변에 딸들 두신 엄마들은 데리고 자주 왔다갔다 하던데
전 여태 혼자 다녔는데요
그냥 부러워서요
19개월아이는 마구 돌아다닐까봐 안데리고 다녔구요 4세놈은
이제 여자남자 알때라 데리고 다니면 안되나요?요즘
우리몸이란 과학개념동화를 하루종일 끼고 다녀요
흠...이건 여자구 이건 남잔데 하거든요
법적으론 5살까지 남아도 여탕 데리고 올수도 있다고하긴 하던데
요즘 분위기는 안그렇죠..
아기들 발육이 남다르다 보니, 세살만 되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82에도 언젠가 비슷한 글 올라온적이 있는데...
세살정도까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는게 중론이였어요...
애를 봐서 하세요. 님의 아이는 4세이지만 남녀구별을 할줄 알고 몸에 관심이 많으면 다른 여자들이 좀 부담스러워하실수있을거 같아요.
위해서 안데려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몇몇 아줌마, 할머니들 막 거기 만지고 그런다던데요..?ㅠ.ㅠ
서서 머리를 감던 아가씨 엉덩이를 4살정도 되는 남자애가 주물럭(?)거려서
난리가 났었어요
아가씨가 화내니
그 아들 엄마가 더 화내고
아가씨 울고
사우나에 앉아있던 아가씨 엄마 등장
결국 그 애기엄마 대충 씻고 가더라고요
6살 울 아들내미...아직 여탕가는디...
초등학생정도 되면 몰라도...6살짜리가 뭘 안다고...
안그래도 다른분들 리플을 보니 말에요 위험하겠내요 아구,,,엉덩이를 주무르는 애도 있나요? 흐미~
머할래님 제발 그러지좀 마세요..
님 눈에만 6살이 뭘 안다고?지.. 걔네들 다 알고요..
걔들이 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아니고
옆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은 불편해서
짜증나요.. 애엄마 욕하고요..
원래 목욕탕 입구에서 벌써 잡든데... 좀 큰 남자애들 들어오면
클레임 들어오니까 ... 그 동네 목욕탕은 이상하네요..
멀쩡한 아들을 왜 남들에게 욕먹이면서 키우세요..
6살짜리는 솔직히 엄마 눈에만 아가에요. 오죽하면 목욕탕에도 5세까지만 동반하라고 써놨는데요...
요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그 나이부터 성교육하고 해서 다 안답니다. 뭘 알기는요... -.-;;
6살이 뭘 안다고라니요.. ㅠ.ㅠ
6살도 모르는 애가 있고 알거 다 아는 애도 있죠.
솔직히 위에 어떤 분 썼지만 어른이고 부부관계도 한다고 해서 다 그 모든 인체의 신비를 알고 오선생님도 만나고 그런거 아닌거처럼요.
제가 데리고 다녀보니 제 아이도 5살까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평균적으로 5살이라고 한듯요.
제 아이도 성교육 열심히 시켰는데 다 시키고 난다음 애기는 어디서 오냐는 말에
간호사가 나중에 델꾸 온다고 하더군요.
다 눈높이가 있어요.
성교육 시킨다고 다 아는거 아니구요.
그냥 정해진대로 5살 까지로.
그리고 원글님 애기는 지금 너무 관심많으니까 델꼬 가지 마세요.
애한테 안좋고 주변 사람들도 좀.
그리고 이상한건 6살이면 알건 다 안다거나 그런 글 쓰시는분들.. 정말 아이가 있으신가요?
제 아이가 늦되서 거북이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희애들은 6살때도 잘 몰랐어요.
남녀 구별도 7살때 참 간신히. 그것도 머리 짧으면 다 남자인줄 알더라구요.
요즘애들은 또 틀릴까요. 몇년전이니.
전 애들이 알거 다 안다는 말 할때마다
제 아이들 돌아보면서 나만 몰랐나 싶을때가 있네요.
작은애도 초등학교 고학년이지만
질문보면 굉장히 어린애 수준이거든요. 별로 궁금해하지도 관심도 없고.
전 그래서 애들이라 다들 관심없는줄 알았어요.
요즘 애들은 6살만 되도 다 알아요?
남들이 불편해하면 하지 말아야지요.
전 4살짜리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데
집에서 씻기기때문에 목욕탕은 안가지만 가끔 스파나 워터파크가면 당연히 (더 어렸을때도)
남편손에 아이손 쥐어줍니다 ㅋㅋ
남편들이 아이를 대충씻기네 뭐네 하지만 올라와서 씻기던지 집에와서 다시 씻겨주면 되죠.
결혼전에 대여섯살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탕에서 탈의실로 나오는곳에 위치한 평상에 앉아서
나오는 여자들마다 빤히 보고 있었는데 너무 민망했어요. (그 아이는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고한들)
네. 아이키워보고 있습니다.
내 아이는 나한테나 아기인거 맞아요.
그리고 남녀구별을 7살때 간신히 하다뇨;;;
저희 아이 4살 (38개월) 도 엄마는 여자, 아빠는 남자, 자기도 남자.
선생님은 여자. xx는 남자 다 아는걸요.
위에 몇 댓글님들@@
참 이상들 하시네요.
거기 데리고 오는 6살 남자 아이들이 뭘 아냐 모르냐가 왜 중요해요????????????
아니 자기 아들애 중심으로 세상이 흐르는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옆에서 같이 목욕을 해야 하는 여탕의 사용자들인 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냐에요............
집에서 엄마가 데리고 목욕시키세요 왜 여탕을 데리고와요 남자애를
아니면 아빠 한테 대중탕 데리고 가게 하든지요..
엄마가 보기에만 아기지 남들이 보기엔 다 커다란 남자애일뿐이에요..
빤히 쳐다보는 눈빛도 아이 생식기 쳐다보기도 부담스럽고요...
엄마한테만 아들이고 남들한텐 남자애입니다.
괜찮지 않을까요? 엄마가 잘 케어만 한다면요. 사실 4살이면 남녀를 알아서 어쩐다는 문제보다 엄마가 씻기고 혹 물에 빠질까 넘어질까 데일까 염려하고 하는 문제가 크니 엄마가 정신없죠. 3살 아들 저번 여름에 온천 처음 갔는데 시어머니가 옆에 있기 망정이지, 혼자서는 정신이 하나도 없을 뻔 했어요.
남녀를 구분한다는 것과 그것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과는 또 한참의 갭이 있으니 엄마가 자기 아이를 잘 판단하시면 될 듯해요.
18개월남자아기 엄마입니다.
올여름 제주도 해비치호텔에 아기델꾸놀러 가서
수영장갔다가황당했네요
그때 울아기1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샤워장에서 어떤 할머니가 남자애 델꾸 목욕탕들어왔다고
저하고 울 아기한테 노발대발 큰소리로
엄청 심한욕을했어요
저 태어나서그런욕 첨 들어봤구
울 아기넘 놀라서 막을고
아기가 울어서 따지지도 못했네요
그 호텔 샤워장은 새워부스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들 샤워장에서도 수영복 입고 있구
울아기도 수영복 입고 있었구요 부스안에서 벗겨서씻기는데도
엄청 뭐라고 소리지르면서 욕하더라구요
남자애 여탕에 데리고들온 미*년 소리듣고
애한테도 욕을하도 해서 애한테도 미안했어요
나중에 애한테욕듣게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애도 욕얻어먹으니 너무 큰 아기는델꾸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울아기 13개월이고
평균정도의 발육상태인데도 그렇게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우리나이로 4세면 약 40개월 이쪽저쪽이란 말인데 그 정도 나이는 괜찮지 않나요.....
19개월 남아 한명만 데리고 가시면 엄마 목욕 하시면서도 돌볼 수 있을 거예요.
여자애들이라도 19개월짜리, 4세짜리 둘 데리고 오면 엄마가 정신없죠.
기저귀 뗀 아이들은 안데리고 가는게 맞다고 봐요.
제 딸은 12월생이라 1,2월생인 아이들하고 기저귀 떼는 시기가 달랐는데,
먼저 뗀 그 아이들 중에서 어떤 아이는 보면 안되는거라고 알아서 눈 가리고,
어떤 아이는 능글맞게 ;;; 빤히 보겠다고 버티고 있더라고요.
기저귀 떼는 나이 (두 돌 전후)는 다 안다고 봐야 할 것같아요.
그동안 자기 기저귀 갈 때나 배변 훈련 할 때도 엄마에게 들은 얘기도 많을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