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벽 타일에서 뭔가 터지는소리가나요 ㅠㅠ
1. 나라냥
'11.12.21 8:09 AM (180.64.xxx.3)아무이상 없었나요?
지금 어제저녁부터 간헐적으로 들리다가 아침에 완전 펑펑거리고 있거든요
타일 톡톡 두들겨보면 타일 떠있구요 ㅠㅠ
미치겠어요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ㅠㅠ2. ㅅ ㅅ
'11.12.21 8:14 AM (121.131.xxx.87)날이 추워지면 그런건지, 타일이 제대로 시공을 잘못한건지... 그런경우가 있어요.
타일이 떠서 떨어지려고 그런거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어디서 총쏘는 줄 아셨대요
펑하고 튕겨 나가기도 하더라구요3. ...
'11.12.21 8:16 AM (218.236.xxx.183)부실시공해서 그래요. 어떤경우는 아주 지진나는 소리도 나요.
재시공해야하고 관리실 사람 올 때까지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파편 떨어지면 다칩니다.4. 나라냥
'11.12.21 8:20 AM (180.64.xxx.3)정말 이번떨어지면 세번째에요 ㅠㅠ 한쪽벽만 두번째...
옆쪽은 다행히 샤워부스 있어서 대참사는 없었는데
재시공하면서 먼지니뭐 아주 죽는줄 알았거든요 ㅠㅠ
집팔고 다른데 가고싶어요 ㅠㅠ
어쩜 재시공하는것도 이모양일까요 ㅠㅠ
그사람들 일하는걸 직접봐서 좋은소리 안나오네요 아우씨5. dd
'11.12.21 8:51 AM (122.153.xxx.50)기온이 너무 낮을때 내벽과 외벽의 온도차로인해 수축현상일어나 내부벽의 타일이 깨집니다. 저도 작년에 겪었는데...아파트 붕괴되는줄 알았다는... 내측 아파트라 하여도 화장실쪽으로 환풍통로?가 있어서 기온이 낮다네요.
6. 부실시공
'11.12.21 12:00 PM (112.152.xxx.129)dd님 말 맞음...
울집 새아파트..봄에 거실 벽에 큰 타일들 떨어져서...as...
전문기술자들말씀......타일사이에 철길처럼 틈이 있어야...온도에 따른 수축팽창에도 문제없다고 함....다닥다닥 붙인거는 엉터리....
2분이 이야기하는거들렸음"이거아줌마들이엉터리로 붙였네"
아마 아줌마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고 ....전문기술자가 시공하지 않는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