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가 요즘 이쁜 일을 계속하네요?

참맛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1-12-21 01:09:26

jnjfilm: 이효리가 겨울 난방비로 기부한 5000만원으로 독거노인 삼백여분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었답니다. 칭찬해 줍시다.. http://yfrog.com/ocmbgkhj

 

스스로 찾아서 하나둘 실천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뭐 악플러들도 간혹 있지만, 굴하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가는 걸 보니 보기 좋으네요.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1 1:17 AM (121.130.xxx.78)

    효리는 뭔가 달라요 ^ ^
    핑클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쟁반노래방 나와 엠씨 볼 때 털털하고 웃겨서 의외다 싶더니
    요즘 이쁜 짓 많이 하네요.

  • 2. 연예계가
    '11.12.21 1:23 AM (220.117.xxx.38)

    저런 생각 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대견합니다

  • 3. ...
    '11.12.21 1:38 AM (116.47.xxx.23)

    그러게요 정말 앞장서서 하는 모습.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네요.

  • 4.
    '11.12.21 1:54 AM (115.140.xxx.203)

    이쁘고 현명한 아가씨네요.
    그맘 계속 가기를 바랄께요.

  • 5. 여울목
    '11.12.21 2:43 AM (14.63.xxx.105)

    효리 정말 요즘 마니 참하더라구요.. 동물보호일도 많이 하구.. 그 결심을 보여주듯
    가죽옷 다 없애구.. 봉사두 많이 하구..
    예쁜 연애두 시작했다죠? 아주 어울리는 뮤지션같던데..
    얼굴두 맘씨도 예쁜 개념녀로 변신해가는 모습..정말 보기 좋아요..^^
    근데 얼마전 위안부 할머니들 생각하자는 트윗 올렸다가 아주 무식한 놈한테 당하는 것 보구
    어이 없더라구요..

  • 6. 인터뷰..
    '11.12.21 8:20 AM (218.234.xxx.2)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예전에 자기는, 자기한테만 관심이 있었고 세상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틱낫한 스님 책에서 "자기에게만 관심 가지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는 말에 너무 공감한다, 관심이 자기가 입을 것, 먹을 것에만 쏠리면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느꼈다면서.. 유기견 보호의 경우에도 사람들은 "사람도 힘든데 왜 동물이냐"라고 하지만 가장 마음이 먼저 가는 것부터 하면 된다고 하더라(역시 그 책에서), 그래서 유기견 보호가 가장 마음이 먼저 가서 했다라고.. 그러면서 서서히 확대하는 거 같네요.

    (사람도 힘든데, 개를.. 우리나라 아이도 굶는데 아프리카 아이는 왜.. 이런 분들은 실제로는 측은지심이 없는 분이고 남 비난하기 위한 핑계라고 생각해요. 개, 해외 아이, 우리 아이, 우리 이웃.. 결국은 힘든 누군가에 대한 측은지심이 공통점이거든요..)

  • 7. 너무 이쁘죠?
    '11.12.21 9:38 AM (175.215.xxx.78)

    지금 한창 인기있는 여 아이돌 그룹애들 생일 선물로 혹은 팬미팅에서 명품가방 선물받고 좋아라 인증샷찍고 하는 애들이랑 차원이 다르게 이뻐요..

    효리는 자기 팬들과 진짜 하나도 안꾸미고 군밤장수같은 두툼한 패딩하나걸치고 매달 유기견 보호소에 팬들이랑 봉사다니잖아요....얼굴 뻔지르르한 유명 연예인들...봉사나가는 자리에서 화장 떡칠하고 짦은 원피스나 일도 못할 차림으로 다니는데..실제로도 사진만 몇컷찍고나면 쌩하고 도망간다는데
    효리는 하루종일 보호소에서 애견들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실천하는 삶이 아름답네요...사실 5000만원이나 지난번 애견보호소에 기부한 1억이나..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재산이 얼만데? 한달에 몇억씩 벌면서..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만해도 한달에 백만원 넘게 벌어도 돈만원 기부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

    갈수록 호감입니다.

  • 8. 효리좋아요
    '11.12.21 9:48 AM (123.111.xxx.244)

    얼마전 방송에서 유기견 관련 모임에 나온 효리를 봤는데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네 대학생처럼 점퍼하나 걸치고 나와 유기견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뻐보이더라구요.

  • 9. 박수
    '11.12.21 12:27 PM (58.145.xxx.72)

    이쁜만큼 이뿐짓하네여
    마음이 넘 이~~~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12 아이돌보미 면접 보라 오라는데.. 2 구청에서 하.. 2012/03/12 3,235
82511 다 아버지때문이예요 5 당신은 없지.. 2012/03/12 2,147
82510 박원순 시장님 12 irom 2012/03/12 2,336
82509 연말정산 돌려받으려면 어느 부분 소비를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 13 세금폭탄 2012/03/12 3,445
82508 곽노현, 사립학교 '족벌 운영' 막았다 2 참맛 2012/03/12 1,588
82507 얼굴에 열꽃처럼 웃자 2012/03/12 2,284
82506 임신하고 직장 그만둔분 계시나요? 9 9주 2012/03/12 2,678
82505 씽크선반 포포얌 2012/03/12 1,369
82504 세탁기 추천해 주세요 3 진씨아줌마 2012/03/12 1,962
82503 해군기지 건설에서 핵심이 뭔지 모르나?.링크 참맛 2012/03/12 1,253
82502 예스2424 경인389이사팀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 2012/03/12 1,678
82501 얇은 야상 잘입을까요?..의견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3 .. 2012/03/12 1,953
82500 자꾸 신용정보변동됐다고 문자가 왜 오죠? 3 왜? 2012/03/12 7,422
82499 아이들 어학학습용 오디오 대신 세이펜 구입했는데, 갑자기 후회되.. 2 세이펜 2012/03/12 4,725
82498 등기되지 않고 융자 아주 많은 급매 잡아도 될까요? 9 고민중 2012/03/12 2,686
82497 이번에 택시 막말녀 거의 레전드네요 2 시즐 2012/03/12 2,633
82496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을 했어요 3 ㅎㅈ 2012/03/12 1,840
82495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2,219
82494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2,163
82493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3,402
82492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3,034
82491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383
82490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255
82489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22
82488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