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가 요즘 이쁜 일을 계속하네요?

참맛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1-12-21 01:09:26

jnjfilm: 이효리가 겨울 난방비로 기부한 5000만원으로 독거노인 삼백여분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었답니다. 칭찬해 줍시다.. http://yfrog.com/ocmbgkhj

 

스스로 찾아서 하나둘 실천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뭐 악플러들도 간혹 있지만, 굴하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가는 걸 보니 보기 좋으네요.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1 1:17 AM (121.130.xxx.78)

    효리는 뭔가 달라요 ^ ^
    핑클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쟁반노래방 나와 엠씨 볼 때 털털하고 웃겨서 의외다 싶더니
    요즘 이쁜 짓 많이 하네요.

  • 2. 연예계가
    '11.12.21 1:23 AM (220.117.xxx.38)

    저런 생각 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대견합니다

  • 3. ...
    '11.12.21 1:38 AM (116.47.xxx.23)

    그러게요 정말 앞장서서 하는 모습.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네요.

  • 4.
    '11.12.21 1:54 AM (115.140.xxx.203)

    이쁘고 현명한 아가씨네요.
    그맘 계속 가기를 바랄께요.

  • 5. 여울목
    '11.12.21 2:43 AM (14.63.xxx.105)

    효리 정말 요즘 마니 참하더라구요.. 동물보호일도 많이 하구.. 그 결심을 보여주듯
    가죽옷 다 없애구.. 봉사두 많이 하구..
    예쁜 연애두 시작했다죠? 아주 어울리는 뮤지션같던데..
    얼굴두 맘씨도 예쁜 개념녀로 변신해가는 모습..정말 보기 좋아요..^^
    근데 얼마전 위안부 할머니들 생각하자는 트윗 올렸다가 아주 무식한 놈한테 당하는 것 보구
    어이 없더라구요..

  • 6. 인터뷰..
    '11.12.21 8:20 AM (218.234.xxx.2)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예전에 자기는, 자기한테만 관심이 있었고 세상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틱낫한 스님 책에서 "자기에게만 관심 가지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는 말에 너무 공감한다, 관심이 자기가 입을 것, 먹을 것에만 쏠리면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느꼈다면서.. 유기견 보호의 경우에도 사람들은 "사람도 힘든데 왜 동물이냐"라고 하지만 가장 마음이 먼저 가는 것부터 하면 된다고 하더라(역시 그 책에서), 그래서 유기견 보호가 가장 마음이 먼저 가서 했다라고.. 그러면서 서서히 확대하는 거 같네요.

    (사람도 힘든데, 개를.. 우리나라 아이도 굶는데 아프리카 아이는 왜.. 이런 분들은 실제로는 측은지심이 없는 분이고 남 비난하기 위한 핑계라고 생각해요. 개, 해외 아이, 우리 아이, 우리 이웃.. 결국은 힘든 누군가에 대한 측은지심이 공통점이거든요..)

  • 7. 너무 이쁘죠?
    '11.12.21 9:38 AM (175.215.xxx.78)

    지금 한창 인기있는 여 아이돌 그룹애들 생일 선물로 혹은 팬미팅에서 명품가방 선물받고 좋아라 인증샷찍고 하는 애들이랑 차원이 다르게 이뻐요..

    효리는 자기 팬들과 진짜 하나도 안꾸미고 군밤장수같은 두툼한 패딩하나걸치고 매달 유기견 보호소에 팬들이랑 봉사다니잖아요....얼굴 뻔지르르한 유명 연예인들...봉사나가는 자리에서 화장 떡칠하고 짦은 원피스나 일도 못할 차림으로 다니는데..실제로도 사진만 몇컷찍고나면 쌩하고 도망간다는데
    효리는 하루종일 보호소에서 애견들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실천하는 삶이 아름답네요...사실 5000만원이나 지난번 애견보호소에 기부한 1억이나..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재산이 얼만데? 한달에 몇억씩 벌면서..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만해도 한달에 백만원 넘게 벌어도 돈만원 기부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

    갈수록 호감입니다.

  • 8. 효리좋아요
    '11.12.21 9:48 AM (123.111.xxx.244)

    얼마전 방송에서 유기견 관련 모임에 나온 효리를 봤는데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네 대학생처럼 점퍼하나 걸치고 나와 유기견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뻐보이더라구요.

  • 9. 박수
    '11.12.21 12:27 PM (58.145.xxx.72)

    이쁜만큼 이뿐짓하네여
    마음이 넘 이~~~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5 조쉬 하트넷 영화로 리스닝 훈련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3 영어 리스닝.. 2012/01/09 1,265
57694 주말에 미션임파서블 4 봤어요 ^^ 3 냥냑이 2012/01/09 1,537
57693 고구마가 짜요ㅋ 궁금하네요 2012/01/09 1,435
57692 pop 고수님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뭘까요 2012/01/09 501
57691 모임이 있어서요 1 50대 아짐.. 2012/01/09 539
57690 아이의 퇴행 현상 어째야 하나요? 1 나어떻게 2012/01/09 1,515
57689 아이라인 문신 어디서 하나요? 궁금 2012/01/09 757
57688 대형마트도 분리수거 하나요? 지구를 지키.. 2012/01/09 486
57687 영화같은 것은 대체 어디에서 다운 받으세요? 24 .. 2012/01/09 3,171
57686 둘째산우조리조언부탁드려요. 1 임산부 2012/01/09 629
57685 전라도 광주나 전주에서 라식 잘하는 병원 이 어딘가요 5 2012/01/09 1,108
57684 눈에 좁쌀만한 다래끼가 났는데 혹시 어찌해야 할지 아실까요? 6 gg 2012/01/09 3,702
57683 예전 마이클럽 자주 들어오던 분들만 봐주세요 13 ... 2012/01/09 2,523
57682 저 고백할거 있어요 3 반지 2012/01/09 1,167
57681 신세계상품권 어디서 팔수 있나요 백만원넘어요 ㅠ 10 niskin.. 2012/01/09 5,037
57680 최시중 최측근 정용욱 씨, 태국서 말레이시아로 출국 세우실 2012/01/09 636
57679 봉주2회언제올라올까요? 2 빨리 2012/01/09 1,027
57678 스마트폰으로 82볼때 이제 pc버전으로 전환해서 볼수는 없게 된.. 2 핸드폰 2012/01/09 1,134
57677 서울대'- 4 -- 2012/01/09 1,588
57676 컴퓨터 추천 해 주셔요 2 추천 2012/01/09 449
57675 나꼼수 안나오나요? 3 .. 2012/01/09 1,146
57674 아이들과 스키장 가실분들, 읽어주세요. 8 ... 2012/01/09 2,480
57673 아파트 경매 참가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세입자) 5 초보 2012/01/09 2,583
57672 시댁이 멀어서 명절한달전부터 매번 싫네요 16 .. 2012/01/09 3,419
57671 우리는 꼭 시민사회출신후보를 뽑아야해요.. 3 기쁨별 2012/01/09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