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이나 뽀로로냐... .끄응... 엄마분들 도움 좀 주세요..

[고민]

끙~~ ㅡ.ㅡ

조카가 스프링카를 잘 타고 논다더라구요..

물론, 집엔 없고 동네 약국에 한번 갔는데, 안내려오더라고;;;

 

전에 물어봤더니, 붕붕카 있다고, 스프링카 필요 없을 거라고 해서

러닝홈이랑 미끄럼틀로 샀거든요..

근데 스프링카 타고 좋아서 꺄르르 거리는 동영상을 보고나니, 사줘야겠어요..ㅠ.ㅠ

(흑, 울 올케언니.. 전에 스프링카 사준다니까 왜 됐다했냐 물었더니..

.. 그게 이건 줄 몰랐어요~~ 라고 ㅋㅋㅋ)

 

여튼...

그래서 국민 장난감이라는 뿡뿡이 스프링카를 알아보고,

언니에게 확인 전화를 하고, 뿡뿡이 or 뿡순이~ 물었는데, 뽀로로...는 없나요..? 라고;;

뽀로로.. 있겠지 싶어서 찾아보니,, 있긴 있는데,, 값은 두배..ㅠ.ㅠ (6만원 vs 12만원)

찾아보니 평은 반반... 그냥 캐릭터 값이다..라는 게 지배적이네요..

 

아이취향을 존중해줘야하나.. 가성비를 택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요건또]

스프링카도 익숙해지면 그리 많이 타지 않습니다. 스윙이든 점퍼루든 뭐든 잠깐 그리 좋아하는겁니다. 조카가 몇 개월인가요?
저라면 뿡뿡이. 요즘같은 불황에 12만원이라니... 헉..
그리고, 뽀로로는 그냥 인형이나 뭐 그런걸로 대체하세요.

제 글에는.. 뿡뿡이를 더 좋아하는 사심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초록가득]

뿡뿡이도 귀여워요..애들이 금방 싫증내는건 맞아요,,,비숫한 제품인데캐릭터때문에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네요...그냥 뿡뿡이 사주세요,,--;;;

[걍]

싼거 (뿡뿡이) 사주세요.. 2세5세 맘 입니다~

[감사해요]

조카는 12개월이에요
뿡뿡이로 해야겠네요

어쩌면 맘속에 정해놓고 도움을 기다린 것도 같습니당 ^____^

[흰둥이]

뿡뿡이 스프링이 더 팡팡 튄다고해서 저도 뿡뿡이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