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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이러다 치매에 대해 거부감 생기는 건 아닌지??ㅠㅠ

드디어 막방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1-12-20 22:36:00

미운정도 정이라서 그런가

주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

명품 연기 보고 싶은 조연급들에 대한 믿음,

게다가 ...작가에 대한...그래요. 이 정도면 애증쯤 되겠네요.

 

저것이 작가의 현실감이라면

지독하게 송곳처럼 날카로운 설정 아닌가요.ㅠㅠ

 

음.....

치매 그렇게 무서워 하면서 수애 손에 핸드폰 하나 안 쥐어주는 것도 그렇고.

외출했다가 와서는 손도 안 씻고 애 덥석 만지는 거

 

그리고...

포기......자포자기.......(에고..쓰고 있는데 지형이랑 찌찌뽕!)

어제 어떤 분도 언급하셨지만.

어떻게 자기가 치매라는 건 저렇게 항상 인식하고 인지하고 있는건지..

차라리 아주 어린 시절로 퇴행된 모습을 보여주던가.

아으....

아뭏든..이래저래 막방이네요.

비싼 돈 내서 중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끝까지 앉아 강의 듣는 기분이긴 한데.

 

또 한편으론

왜 이렇게 서운..........................한지..^^;;;;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니
    '11.12.20 10:42 PM (211.219.xxx.48)

    저는 무엇보다 돌도 안 된 애기한테 자꾸만 컴퓨터 동영상 보여 주는 게 거슬려요. 사람마다 놀아준다고 데려가서는 동영상만 보여주네요. 그것도 똑같은 동영상 ㅎㅎ

  • 2. 원글
    '11.12.20 10:47 PM (182.209.xxx.42)

    맞아요. 그것도 너무 코 앞에서.^^;;

    그나저나 저 정도면 입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형이. 서연이 동생, 특히 고모가 너무 안쓰러워서 ..마음이 저리네요.ㅠㅠㅠ

  • 3. 모카
    '11.12.20 11:40 PM (211.219.xxx.17)

    그 동영상 뽀로로 ppl 인 거 같더라구요.ㅋ

  • 4. 나무
    '11.12.21 4:02 AM (175.204.xxx.223)

    근데 막상 닥치면 참 그게 어려워요 입원 시키는거 그게 참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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