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값도 더 할인받아 샀으니까 저로선 땡잡은거였죠.
68프로 할인인가 그렇고
그 전해에 같은 모델을 원래 가격 한푼도 할인 안 받고 사서 너무 잘 입었거든요.
사이즈도 아니까 다른 색 입어보자고 주문했는데..ㅠㅠ
초경량이거든요.
얘가 뒤는 괜찮은데 앞이 바짝 눌려왓네요..ㅠㅠ
앞은 종잇장 같아요.
이게 원래 그런 옷이 아니란건 알거든요.
가격도 백화점 가격표 붙어있어요.
27만 9천원. ㅠㅠ
입으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입어도 안되네요. ㅠㅠ
이거 수습 안되는거죠.
납작해진건 살릴 방법이 없는거죠.
그래도 12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너무 아깝네요.
내돈.
그리고 정말 스타일하나만큼은 이쁜 내 거위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