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해외 여행입니다. 그것도 혼자 가는거라.. 조언을 구합니다
패키지로 갔다 오려고 하는데 너무 다양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가격도 50만원부터 100만원 넘는것 까지...
캄보디아를 가려는데 가까이 있는 베트남이나 태국 파타야를 같이 여행하고 싶어요..
어떻게 가야 좋은지 궁금하고요
먹는거나 잠자리가 좋아야 될것 같은데 얼마 정도가 좋은가요?
처음가는 해외 여행입니다. 그것도 혼자 가는거라.. 조언을 구합니다
패키지로 갔다 오려고 하는데 너무 다양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가격도 50만원부터 100만원 넘는것 까지...
캄보디아를 가려는데 가까이 있는 베트남이나 태국 파타야를 같이 여행하고 싶어요..
어떻게 가야 좋은지 궁금하고요
먹는거나 잠자리가 좋아야 될것 같은데 얼마 정도가 좋은가요?
그리고 혼자 가시는거니까, 제일 좋은 것으로 가세요.
먹는것 자는 것이 훨씬 좋아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다시 태국 이렇게 많이들 하는데요.
님처럼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가시려면
1.캄보디아로 들어가서 시엡립에서 태국으로 넘어갔다가 파타야를 보시고 다시 캄보디아로 들어와서 프놈펜까지 오셔서 베트남으로 가는 방법이 있구요. 만약 캄보디아 왕복티켓을 사셨다면 다시 캄보디아로 오셔야 됩니다.
2.물론 경비가 충분하다면 태국으로 들어와서 비행기로 캄보디아 베트남을 간 다음 베트남에서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3. 1번의 방법이 육로이동이고 경비가 절약되지만 왔던곳을 또 가야 되고 시간소모가 많습니다. 저 정도 시간을 가지고 여행을 할 꺼라면 대부분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의 루트를 이용하는 거지요. (지도를 보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4. 캄보디아+태국을 가실꺼면 태국 방콕으로 입국해서 파타야(2-3시간)을 구경하고 태국국경을 넘어서 시엠립(앙코르 와트)를 보고 다시 태국으로 들어와 귀국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일것 같네요.
방콕에서 시엡립까지는 요즘 반나절이면 가더군요. 국경을 넘어야 하지만 여행사에서 조인트티켓으로 방콕에서 시엠립까지 가는 티켓도 있답니다.
또한 캄보디아가 앙코르와트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곳은 큰 메리트는 없을것 같아요.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특별한 목적이나 특별한 전공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프놈펜이나 캄보디아 해변인 시하눅빌까지는 별 의미가 없을겁니다.)
물론 캄보디아로 입국하셔서 4번의 방법처럼 국경을 지나 방콕 그리고 파타야를 보시고 다시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방법도 됩니다.
처음이시라니까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나 지역정보를 많이 읽어본 뒤에 잘 준비하셔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태사랑만 정독하셔도 충분한 감을 잡을수 있을거에요.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꼭 필요한것-1회용 마스크 1일 2개이상. 썬크림, 모자, 부채
하지 말아야 할것, 가이드가 권하는 마사지
그냥 툭툭이 타고 유러피안거리 가셔서 1달러짜리 받는게 훨.. 좋타는...
정말 죄송합니다. 패키지로 가시려는데... ㅠㅠ ;;
비슷한 일정도 배낭여행으로 가면 훨 저렴한데 아무래도 발품팔고 고생은 좀 해요.
땀닦을 손수건 물티슈 선글라스 꼭 가져가시구요
유적지 올라갈때 면장갑하나있으면 좋아요. 돌계단잡고 가야하는 곳이 많거든요.
흙먼지가 많으니 좀 더러워져도 되는 통풍 잘되는 옷 입으세요.
자잘한 기념품 사시려면 1달러 넉넉히 바꿔가시고
애기들이 구걸하러 엄청 달려드는데 외면하기 힘들정도랍니다.
사탕한봉지나 굴러다니는 볼펜 한뭉 치가져가서 나눠주면 참 좋아헤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장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人 입니다^^
첫 해외여행이 캄보디아라니.... 아마 시엠립 앙코르와트 보러 오시는 거겠죠?
시엠립-방콕/파타야 연계로도 많이 오시는데, 일단 시간이 넉넉히 있으셔야 합니다.
항공으로 이동하시면 모를까.... 육로로는 방콕->시엠립 이동에 13시간 잡으셔야 해요.
만약 3~4일 밖에 없으시면 국가 하나 보기에도 충분하실 것 같고요^^
캄보디아 물가는, 숙박은 우리나라의 3분의 1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5달러짜리 게스트하우스 가면 우리나라 모텔이랑 수준 비슷하고~
웬만한 호텔은 20~30달러 정도.
굉장히 시설 좋은 고급호텔은 5~60 달러 정도 생각하심 되요.
식사는 뭐 우리나라의 절반가 정도 생각 하시구요^^
패키지 혼자 다니시면 좀 뻘쭘하지 않으실까 하는데....
일단 방콕, 파타야, 시엠립은 치안 굉장히 안정되어 있고 혼자 다니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특히 혼자 첫 해외여행이라면 방콕을 강추합니다. 치안도 좋고 볼것도 많고 이동도 편해요~)
한인 게스트하우스 같은 데 묵으시면 혼자 온 다른사람 만나 일행하기도 쉽고요~
혹시 캄보디아 오시면 주말에는 같이 놀아드릴 수 있어요!!^^
그럼 여행 계획 잘 짜시길....^^
앙코르와트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로......
동남아는 가이드를 어떤 사람 만나느냐가 여행의 복불복 시작입니다.
제가 갔던 패키지 가이드는 최악 중의 최악이었어요.
고객에게서 쇼핑으로 뽕을 뽑겠다는 결의가 너무 눈에 보여 닥 5달러어치만 샀더니 나중에는 찍혀서 찬밥신세가 되었지만.....
선크림, 부채, 작은 생수 2개정도, 모자, 긴소매옷 또는 햇빛차단용 토시, 여분의 티셔츠
커피 좋아하시면 커피 가져가세요.
커피맛이 무슨 가루 타놓은 것 같아 나중에는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소화기관이 약하시면 소화제 계통 약을 준비하시고요.
일본 아지노모토(미원)조미료가 최대 수입품 3개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배고파서 먹었는데 나중에는 니글거리고 소하도 안되고 배도 아프더군요.
앙코르와트 돌아다니면 아이들이 정말 많이 따라 다닙니다.
한국말도 제법 유창하게 하고요.
언니 이뻐요, 엄마 날씬해요...등등
그러나 그 아이들에게 1달러 물건을 사주는 것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지 독이 되는 것인지...
한국식당 앞에 아이를 안고 원달러~~ 원달러~~~하며 구걸하는 아줌마가 꼭 있어요.
근데 그 아줌마들 대부분이 앙코르와트 중심가의 빌딩 주인이랍니다.
하루에 50달러 이상을 번대요.
앙코르와트 한국식당에서 근무하는 현지인들 한달 급료가 100달러 전후라는데
구걸만 잘하면 하루에 그 반을 벌수가 있는거죠.
패키지로 가시면 손실부분을 메우기 위해 가이드가 2일에 걸쳐 쇼핑센터 5군데 정도를 돌릴 것입니다.
각오하시고 적당히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가이드가 한국남자와 현지여자가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에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 팜스위트라는 설탕을 구입했어요.
두꺼운 동전처럼 잘라놓은 설탕인데 나름 괜찮더군요.
5달러 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지인들 마켓에서 1달러50 에 살 수가 있더군요.
그것도 관광객이라 비싸게 산것이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것이 가격을 물어보면 1달러랍니다.
아이들이 파는 팔찌도 1달러(나중에는 5~6개에 1달러), 개구리 구이도 1달러, 망고도 1kg 1달러, 웬만한 향신료도 1달러..............
가격 흥정 잘하시고 구입하세요.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호텔앞에 툭툭이 불러 가격흥정하시고(보통 왕복2달러 정도?) 시내 마켓에 가보세요.
툭툭이 요금은 다녀온후에 주면 됩니다.
중간에 쇼핑할 동안 기다려주니까 만날 장소, 시간 정해서 다시 타고 오는거죠.
패키지로 가신다는데 계속 이런 영양가 없는 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위에 강냉님이 방콕에서 시엠립이 13시간 걸린다는데 언제 가셨나요?
제가 99년 2002, 2008년 방콕에서 시엠립을 갔었는데 99년도에는 좀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도로정비가 아예 안되어 있어서 이틀이 걸렸었고 2002년도에는 7시간이.. 2008년에는 4시간이 걸렸는데요?
방콕에서 시엠립을 가는 방법은 아주 많은데 혹시 완전 로컬교통수단만 타고 다니셨나요? 처음부터 여행사 통해서 연계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아예 택시타고 가는 방법, 카지노 리무진 버스 타고 가는 방법, 국경까지 로컬버스타고 국경넘어서 또 로컬버스 타는 방법.... 마지막 방법을 제외하고는 다 4-5시간이면 가던데요?
또 2008년 가서 집적 확인 했을때만 해도 고급호텔은 300달러가 넘는걸요?
agoda.com를 보더라도 최저가 호텔이 30-70달러로 나와요.
근데 이건 주관적인거라 '굉장히 시설 좋은 고급호텔'의 기준은 개인마다 틀릴수 있으니 뭐라 하긴 그렇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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