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갈때..

질문이요..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1-12-20 18:39:14

미국 가져갈수있는 가전 제품이 뭐뭐 있나요?

 

110V / 220V라 맞지 않는 것은 변압기? 그거 사려구 하고요.

 

집에 있는 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밥솥,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DVD, 비디오 등등..

 

세탁기는 맞지 않으니 절대 가져가지 말라고 하던데..

 

에어컨은 어떤가요?

 

가져갔다가 돌아올때는 버리고 오던지 남주고 오던지 할 계획입니다.

 

아예 안맞다 하면 여기서 누구 주고 가던가 하려구요.

 

무플 싫어요~ 꼭 답 알려주세요~~~

IP : 203.244.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6:42 PM (1.99.xxx.225)

    지역이 어디신지에 따라서 에어콘은 집에 설치되어잇어요..씨애틀지역이면 별로 덥지않아서 에어콘이 설치안되어있고 필요도 없구요..엘에이 지역이라면 에어콘 집에 설치되어있습니다

  • 2. 질문
    '11.12.20 6:46 PM (203.244.xxx.3)

    아.. 가는 곳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쪽이 될 것 같아요.

  • 3. ..
    '11.12.20 6:58 PM (14.52.xxx.192)

    회사에서 이사비용을 대주는 경우이면
    가져가도 상관없으나
    자비를 들여서 가져가면 후회.

    미국에서 아파트 렌트를 계약할 경우 공용세탁기가 설치되어 있고요.
    냉장고도 2door는 아니지만 100% 있습니다.
    에어컨도 거의 설치되어 있고요.

  • 4. 미국은
    '11.12.20 8:04 PM (58.120.xxx.64)

    집에 따라 집에 세탁기가 furnished로 된 집, 세탁기는 제공되지 않지만 세탁기를 놓을 자리는 있는집, 세탁기를 놓을 자리도 없고 집에 개인적으로 세탁기를 두고 쓰면 안되는 집이 있습니다.
    세탁기를 두고 쓰면 안되는집에 몰래 세탁기를 두고 쓰다 걸리면 심하면 쫒겨나는 수도 있어요.
    사실 집이 어떤 형태인지 확인해보세요.

    dvd 도 code free면 상관없는데 미국과 우리나라 코드가 달라 우리나라용 dvd 기계에 미국에서 산 dvd 는 사용할 수 없어요.

    공기청정기는 이사비용이 부담이 안되면 가져가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집이 콘도미움이나 아파트라면 된장찌개나 생선구이 할때 요긴할 것 같긴한데 만만치 않을 이사비용과 비교해보세요.

    에어콘은 웬만한 집엔 다 에어콘이 있고 한국에서 사간 에어콘을 누가 설치해줄 수 있을까요.
    거긴 일단 사람 부르면 돈이예요.
    에어콘은 차라리 한국에서 떠날때 누군가에게 주고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냉장고는 가급적 가져가세요.
    원래 집에 냉장고가 furnished로 있긴 하지만 멸치, 다시마, 라면, 된장, 고추장..... 등등을 가져가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장기보관하니까요.
    저는 한국에서 가져간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차고에 두고 요긴하게 썼어요.

    이사비용만 부담 안된다면 김치다그는 소위 다라이라고 하는 커다란 그릇이나 모든 가사도구 일체 다 가져가세요.
    없으면 다 아쉽고 처음엔 동네 파악이 안되어서 소소한거 일반 슈퍼마켓에서 이거 한국에서 미역사면 끼워주는건데...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사게되요.

    샌프란시스코면 여기서 코스트코 회원가입 하고 가세요.
    미국보다 우리나라 회원가입비가 싸요.

    샌프란시스코 아름다운 곳이예요.
    거기 살다 7,8월에 한국오면 그곳이 얼마나 날씨가 좋은 곳인지 느끼실 거예요.
    대신 6,7,8월 빼곤 우리나라가 더 좋긴 하지만요.

  • 5. 냉장고는
    '11.12.20 8:04 PM (124.49.xxx.117)

    모든 임대주택에 설치되어있고 에어컨도 마찬가지, 변압기 퓨즈를 여벌로 준비하심 좋구요 용량 잘 고려하

    셔서 사 가지고 가셔야 해요. 자잘한 건 이사짐 틈에 끼워가면 되니까 다 가져가세요. 나중에 다시 돌아와도

    새로 사려면 다 돈이니까요. 쓰던 바가지 소쿠리까지 다 가져갔다 잘 쓰고 다시 가져 와서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96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9 889
94695 오리발할매 요건 오른발낼겨, 왼발 낼겨? 2 참맛 2012/04/09 797
94694 [펌글, 너무나 대단한 투표체험기] 40시간걸려서 투표....... 3 따뜻하기 2012/04/09 1,709
94693 류시원이혼 24 냠냠 2012/04/09 26,168
94692 한국 여성 토막살인 조선족... 시신 280조각 비닐봉지 14개.. 7 .... 2012/04/09 4,757
94691 제가 투표를 하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 2 투표 2012/04/09 773
94690 효도도 적당히 해야 하는걸까요 ..? 2 데스크 2012/04/09 1,464
94689 네이버 뉴스 괜히 봐가지고 잠 다잤어요...ㅠㅠ 1 괴롭네요. 2012/04/09 2,094
94688 받아들이기 힘든 아들의 말 11 초3맘 2012/04/09 3,184
94687 초딩이 호주에서 한달간 뭘할까요? 2 남매엄마 2012/04/09 1,026
94686 한명숙 대표 혹시 새누리당 알바? 6 ㅋㅋ 2012/04/09 1,036
94685 솔직히 부재자 투표.. 신뢰하세요? 1 흠... 2012/04/09 1,167
94684 김현숙씨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2 ... 2012/04/09 11,886
94683 missin' , kissin' 무슨뜻인가요? 6 가사 2012/04/09 2,436
94682 저 같은 경우 장뇌산삼을 먹어도 될까요? 2 ***** 2012/04/09 1,013
94681 로스용 등심 많아요ㅠ 어떻게 처리할까요? 3 2012/04/09 1,082
94680 누굴뽑아야할까요? 4 모르겠어요 2012/04/09 902
94679 이젠 국민 생명마저 버린 부패·무능·정치 경찰 샬랄라 2012/04/09 895
94678 피검사결과가 영어로 나와서 3 몰라서 2012/04/09 2,283
94677 투표율 60% 달성하고 갈비와 냉면 먹자!! (냉면 인증샷). 11 카루소 2012/04/09 2,280
94676 슬옹이 넘 잘생기지 않았어요? 18 아웅 2012/04/09 2,646
94675 윤미래씨 너~무 노래 잘부르네요. 나가수 2에 나왔으면 10 시간이흐른뒤.. 2012/04/09 2,046
94674 입원할 때 준비물 질문드려요(신촌 세브란스) 8 .. 2012/04/09 11,185
94673 Acn 이 뭔지요 1 .... 2012/04/09 908
94672 수원 희생자 분의 목소리가 공개 됐었나요? 10 의아 2012/04/0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