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에 친구셋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려고 합니다.
구정끼고 4박5일정도인데요.
어찌하다보니 제가 일정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해외여행이라곤 추석때 처음으로 일본을 다녀온게 다여서 엄두가 안나네요.
셋다 걸으면서 관광하는것보다는 그냥 편히 쉬면서 맛사지 받고 저녁엔 편하게 술한잔하고 놀다오고 싶에요.
25년 넘게 과외, 교습소 운영하며, 정말 밤문화 즐겨본것 손으로 꼽아요.
두 친구들도 학원운영하며, 너무들 지쳐 있는 상태여서 그냥 편히 맛사지 받으며 쉬고 싶답니다.
저희가 어디를 가면, 이렇게 좀 쉴수 있을까요?
여행 많이 다녀 보신분들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쇼핑도 별로 관심없어요...^^
온천과 맛사지, 먹거리 위주로 좋은곳이 어디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