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이 분?//누구??

황당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1-12-20 18:25:35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누군가 가봤어요

감지등이 켜져있는데 왠 남자가 서있네요,,우유박스에 우유가 열몇개 남아있고 우유하나를 들고요

왜그러시냐니깐 우유받으래요

괜찮습니다 하니까

계속 받으래요 자기가 퇴근을 못하고 있다고,,,우유를 못나눠줘서요,,?/

(우유먹어보고 일년치 끊으란 얘긴 아니구요)

계속 받으래서 지금 문을 열수없는 상황이니 문앞에 놔두고 가세요 하니

(저희 집 앞 깨끗합니다)

먹는건데 직접줘야한다고 안볼테니 문열어달랍니다

그래서

 

그럼 괜찮아요 안받는다고 하니 알았다며 갔어요

 

멀쩡한 삼십대후반 우유상자도 맞고 우유도 들어있었어요

 

이런 경우 있나요  저 좀 무섭거든요

 

 

IP : 58.239.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12.20 6:31 PM (115.126.xxx.146)

    정체를 묻죠..어디 누구며 왜 왔냐고
    무턱대고 우유먹으라면..누가 먹나요..
    경비실에 물어보셔야 할 듯

  • 2. ........
    '11.12.20 6:33 PM (58.239.xxx.82)

    그게 당황해서 구체적으로 묻지 못했구요, 주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0 딸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요. 11 ㅠㅠ 2012/03/29 1,964
89649 런던 moorgate(시내)근처 가족이 살만한 사설기숙사 렌트 .. 2 런던 2012/03/29 1,139
89648 계약만료 전 이사 물어보신 세입자님 2 민트커피 2012/03/29 1,040
89647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 어떨까요? 9 .... 2012/03/29 11,902
89646 분갈이 꼭 해줘야 하나요? 4 봄향기 2012/03/29 1,910
89645 엄마랑 영화 보고 다닌다는 선남 갈등하는 처자...글이.. 21 아들맘 2012/03/29 3,952
89644 집냄새땜에 괴로워요..ㅠㅠ 7 야고 2012/03/29 3,347
89643 아들의 거짓말.. 6 ucs 2012/03/29 3,132
89642 이외수선생이 선거기원 삭발을 했네요! 2 참맛 2012/03/29 1,309
89641 1학년 남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4 ... 2012/03/29 1,237
89640 MBC 해임안 부결되었군요ㅠㅠ 4 이런 된장할.. 2012/03/29 1,256
89639 3회 옥탑방 왕세자를 보고...울컥!! 22 아름다운 사.. 2012/03/29 7,889
89638 유명 보수논객 “기혼女는 항상 혼외정사를…” 파문 10 참맛 2012/03/29 2,302
89637 지금 삶이 힘든 분들 이 글 꼭 보세요. 베스트 가야할 글입니다.. 4 강추 2012/03/29 2,391
89636 갑자기 동남아풍에 꽂혔어요 소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인테리어 질.. 2012/03/29 756
89635 집구입 5 답답해요 2012/03/29 1,635
89634 도서관에 아기 안고 가도 될까요? 22 고민중 2012/03/29 2,453
89633 valextra아시는분?? 4 벚꽃 2012/03/29 840
89632 버스커 1집 정말 좋네요 6 2012/03/29 1,356
89631 한국무용했다는 처자.. 9 2012/03/29 2,821
89630 일본 퀼트 책 사는 것도 위험할까요? 1 걱정이네요 2012/03/29 1,359
89629 쭈꾸미 먹으러 가려는데 어느쪽이 좋을까요? 1 내일 2012/03/29 1,122
89628 중학교 2학년 아들놈이 친구 숙제를 해주고 앉았어요. 2 .... 2012/03/29 1,273
89627 맛있는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1 mine 2012/03/29 1,554
89626 최민수 방송에서 반말하는 거 아직도 못고쳤네요 2 ..... 2012/03/29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