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낳은 첫아이,,,

미안해 조회수 : 9,000
작성일 : 2011-12-20 17:48:36

나이 40에 첫 아기를 낳았어요.

요새 한창 이쁠때죠.

가끔 아기 보고 있으면 엄마아빠가 나이가 많아 우리 아기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ㅠㅠ

괜히 아기한데도 미안하고

이제 아기가 크면 친구도 사귀고 사회활동도 해야하는데

제가 만나게 될 아기 엄마들은 평균적으로 저보다는 10살은 어릴거 같아요.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제가 사회생활 오래해서 나이 불문하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있기는 합니다만...

 

소심한 늙은 엄마에게 위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IP : 125.128.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0 5:52 PM (211.237.xxx.51)

    ㅎㅎ
    저는 20대 초반에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가 지금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그동안..엄마들 그닥 만날일도 없었고..
    혹여 만날일이 있다 해도 나이같은거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뭐 혹시 만날일이 있고 엄마들하고 친분을 유지하다 해도..
    요즘 초산연령이 거의 30대 훨씬 넘어가고..
    둘째 셋째 는 30대 후반 에 낳기도 하니깐요..
    걱정하실건 없어요..

    먼저 나이가지고 대접받자고 들지 않는한 엄마들 나이때문에
    걸림돌이 되는일은 없으니깐요.. 걱정마세요..

  • 2. ㅇㅇㅇㅇ
    '11.12.20 5:54 PM (115.139.xxx.16)

    다른집 첫째보다야 엄마나이가 당연히 많겠지만
    둘째나 셋째인 애들이랑 비교하면 님과 비슷한 연배 많아요

  • 3. ,,,,,,,,
    '11.12.20 5:56 PM (58.239.xxx.82)

    저도 늦어요 그런데 요즘은 노산이 많긴하던데요
    좀 힘드는점은 놀이터 한 번 놀아주고 오면 완전 지치는 등 ,체력적으로 딸리는 점이 있는데
    대신 여유있게 아이를 대할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아요,,,체력은 남편분이 도와주심 어느 정도 해결이 되요 ㅎㅎ
    그리고 엄마모임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키우시면 어디든 이쁨받고 자기 할 일 잘 할겁니다, 엄마가 나서지 않아두요,,엄마들을 아예 안사귈수도 없는데 평소에 포용력 있는 성격이시면 아무 걱정없습니다,,
    걱정마시고 지금 한참 이쁠때 맘껏 행복하시구요

  • 4. ./.
    '11.12.20 5:56 PM (121.127.xxx.146)

    39세에 낳아서 지금 초2예요.

    기를땐 체력딸리고, 놀이공원 가면 내몸도 힘든데, 아이 쫒아 다니느라 ...

    하지만 지금은 자기일은 스스로 챙기는 예쁜딸 됐어요.

    인생에 연륜이 있는 엄마라서 아이에게 공부공부 닥달하지 않으니 아이는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5. 글쎄요
    '11.12.20 6:01 PM (124.49.xxx.4)

    요즘 40에 첫째 자녀분이면 많이 늦은것도 아닌 것 같아요.
    결혼이 아예이르거나 아예늦거나 하는 추세라
    (78년생인데 결혼 안한 친구들이 더 많고 현재 결혼생각 없는 친구도 많거든요)

    저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도 82년생 한명 빼놓곤 제가 제일 어렸어요 ㅋㅋ
    첫짼데도 39살분, 41살분 계셨구요...

    요즘은 여자분들의 결혼자체가 늦어서 35살이 노산의 기준이라고 산부인과에서 정해놨다긴하지만
    35살넘어 초산 산모 많은 것 같더라구요.

    ./. 님께서 멋진 답글 다셨네요. 인생에 연륜있는 엄마라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아이 키우실 것 같은데요.
    전 같이 싸우기 바빠서요 ㅠㅠ
    체력이 있다한들 애랑 싸우는데 체력 소비 다하는 -_-

  • 6. ...
    '11.12.20 6:07 PM (116.47.xxx.23)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의 나이가 중요한가요?
    아이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만을 따르지않나요 마치 아기오리처럼
    저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봐요 지금은 아직 어리고 엄마가 내 유일한 한 사람이에요
    점점 엄마들 젊은 사람 없다고 봐요 결혼하기도 힘들고 출산도 쉽지않잖아요

  • 7. ..
    '11.12.20 6:22 PM (180.64.xxx.89) - 삭제된댓글

    젊은 엄마거나 그렇지 않은 엄마거나 아이한텐 얼마나 사랑을 주는 엄마인가 라는게 중요하겠죠^^
    미안해 하지 마세요~
    전 내년에 36인데 아직 아이 없는데요..
    제 친구 중에 스무살에 시집가서 아이 낳아서 벌써 아이가 중학생인 친구도 있고
    아이 얼마전에 낳은 친구, 아이가 5살인 친구들 등등 둘러보면요..정말 모두 장단점이 있고
    고충이 있어요^^
    젊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그리고 나중에 아이 친구들 엄마들하고 친해져도 뭐 많아봐야
    10살정도 차이일텐데 사회에서 친구로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그리고 다 같이 늙어가는(?)^^; 사이일텐데
    나이 같은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8. ㅋㅋ
    '11.12.20 6:26 PM (61.33.xxx.98)

    요즘 둘째는 마흔가까이에 낳더라고요. 저 윗님말씀처럼 나이든 엄마들보면 욕심없이 사랑으로만 키우는듯요. 남들이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이쁘고 학벌좋고 퍼펙트한 엄마였지만, 욕심많아서 전 넘 피곤했어요. 그냥 수더분한 친구의 엄마처럼 울엄마도 저랬음 좋겠다했었네요

  • 9. 참...
    '11.12.20 6:47 PM (118.176.xxx.228)

    걱정도 팔자시네요^^
    아이가 많이 이쁘지요?
    세상에 모든것들을 다 최고로 갖춰주고싶으시지요?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마시고
    아이와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지금의 시간은 다시는 안오잖아요
    아이들 자랄때 그때 그때 다 느낌이 다르고
    또 요구하는거 챙길거 다 다르답니다.
    발달시기에 맞게 꼼꼼히 잘 챙기시고
    아이랑 깨알같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10. opo909090
    '11.12.20 7:11 PM (1.245.xxx.117)

    아닙니다
    100세시대에 아기 성인되어도 고작 60밖에 안됩니다
    60이면 청춘입니다 걱정마시고 아가 예쁘게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습니다 그러나...

  • 11. ***
    '11.12.20 7:14 PM (114.203.xxx.197)

    정말로 괜찮아요.
    40대에 아이 낳은 어머니들을 학부모 모임에서 꽤 많이 봅니다.
    첫아이이신 분도 있고 막둥이이신 분도 계신데,
    학부모로 활동하기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아이를 매개로 만나는 거라서 괜찮아요.
    또, 연륜 그거 정말로 무시 못해요.

  • 12. 괜찮습니다..
    '11.12.20 7:44 PM (61.77.xxx.100)

    음..
    같은 학부모끼리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아이가 아주 귀한 분들의 경우엔
    좀 힘든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아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진데,,
    경험상 늦게 아이를 보신 분들은 도가 지나친 경우가 있더라구요.
    엄마들 사이에서 그런것만 조심하신다면야 문제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13. ..
    '11.12.20 8:44 PM (175.125.xxx.224)

    저도 마흔둥이 낳았네요..넘예쁘져??
    우리 잘 키워요!!

  • 14. Brigitte
    '11.12.20 9:21 PM (67.247.xxx.9)

    왜 미안한가요..? -.-

  • 15. hidream
    '11.12.21 1:24 PM (211.195.xxx.83)

    저도 40에 첫아이 낳았는데^^ 반갑네요^^..저도 좀 걱정이 되긴해요~~

  • 16. 당장은..모르죠
    '11.12.21 1:52 PM (115.143.xxx.59)

    다른것보담도....자식과 부모가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긴게 아니라는것이 안타깝죠.
    저희친정엄마 환갑이신데...정말 젊으셔서 딸들이랑 손자,손녀들이랑 어디든 함께 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맛집갈때도 여행갈때도...건강하고 젊으시니 함께 보낼수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반면 제친구 친정어머니는 60후반이신데 병간호 하고 있어요...
    이왕 낳을거면 솔직히 엄마가 젊은게 여러모로 좋긴해요..
    지금당장이야 학교 엄마들 안어울리면 되는거고..근데 다 크고 난후에 부모와의 시간이 어떨지 모르는거죠.

  • 17. 꽃별
    '11.12.21 2:03 PM (59.2.xxx.79)

    아이학교에 갔더니
    맞벌이 하느라 할머니들도 대신 많이 오셔요.
    말씀들도 잘하시고 아무 문제 없던데요.
    하물며 엄마인데 뭐가 걱정이세요.

  • 18. -_-
    '11.12.21 2:19 PM (61.38.xxx.182)

    소심한 늙은엄마한테 위로가 필요하다는데 ㅎㅎㅎㅎ지금 당장은 모른다니-_-;;;
    수명도 얼마나 많이 늘어났는데...부모와의 시간.. 딸이라 그런건가? 아들가진 부모가 자식과 가까이 지내고싶다이럼 다들 질색하잖아요 ㅎ
    엄마가 체력적으로 힘든건있겠네요.

  • 19. 엄마가
    '11.12.21 2:23 PM (112.168.xxx.161)

    아이한테 갖는 감정중에 서로에게 백해무익한것이 미안함이라고 합니다.
    엄마도 망치고 아이도 망치게되는 감정이에요..
    제가 아는 동생은 서른살에 첫 애 낳았는데 자긴 너무 애를 늦게 낳았다며 터울 안지게 빨리 둘째 볼거라고 호들갑떠는 거 보고 참 갸우뚱했는데..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자기가 늦었다 생각하는 면이 있나봐요.
    요즘 마흔 넘어서 아이낳는 분들 수두룩한데 님도 본인이 아주 늦으것처럼 생각하시죠?
    전혀 그렇지 않아요. 걱정마시고요 요즘세상에 10살차이가 뭐가 대숩니까?

  • 20. 당장은 모른다니
    '11.12.21 2:40 PM (121.161.xxx.180)

    어디 답글을 이렇게...
    에구...

  • 21. zzz
    '11.12.21 3:28 PM (210.216.xxx.174)

    나이들어서 보는 자식은 많이 다르더군요. 막내랑 10살차인데, 부모님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이가 참 애틋해요. 걔가 첫째로 태어났음 참 서로 힘들었을거라고 엄마가 그러시대요.
    내리사랑의 이유가 부모가 좀 더 나이들어서 본 자식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엄마들은 힘에 부친다고 하지만...당사자야 항상 부족함을 느낄테니 ..그거빼면 뭐 문제될건 없지요

  • 22. 괜찮아요
    '11.12.21 3:28 PM (203.236.xxx.130)

    제 주변엔 40대에 아기 낳은 사람 여럿 있어요.
    요즘은 흔하던데요.
    저도 나이 들어서 아기 낳았어요. 어차피 다른 집
    둘째 아이들하고 저희 아이하고 나이가 비슷해서
    엄마들 만나도 너무 제가 나이들어보이지 않아요.
    위로가 되시려나...

  • 23. 당장은 모른다는 님
    '11.12.21 3:35 PM (14.53.xxx.193)

    부모 나이가 젊은 것은 좋은 면이 많겠지만,
    한편 부양해야 할 시간이 길다는 단점도 있다고 하네요.^^;
    같이 늙어가는 거라는 거죠.

  • 24. ...
    '11.12.21 3:36 PM (58.143.xxx.167)

    저 30살에 첫애 낳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제가 제일 어렸어요. 만으로 29이라고 20대 산모 처음본다며 수군수군..
    병원조리원가니 평균 35~6세 되려나?
    그러니 걱정하시는것처럼 아이친구 엄마들하고 나이터울 많지 않으실거 같은데요.

  • 25. 걱정마
    '11.12.21 3:55 PM (180.67.xxx.11)

    걱정 마세요. 잘하실 수 있어요.
    늦게 낳으셨지만 아이가 어린 만큼 부모는 더 젊어지는 걸 주위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젊은 마인드로 사시고 사랑하며 사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리고 젊다와 철없다, 미숙하다는 다른 거니까 젊은 부모와 좀 더 완숙한 부모들과의
    비교에서도 일장일단이 있는 거예요.
    잘하실 겁니다. 걱정 붙들어 매세요~

  • 26. 43세
    '11.12.21 4:30 PM (95.113.xxx.66)

    43에 첫아이.
    넘 행복합니다.

  • 27. 저도 40에..
    '11.12.21 4:32 PM (119.75.xxx.146)

    간신히39끝물에 낳았는데 벌써 중딩이 됐네요
    어릴땐 힘에 부치고 다른 엄마들과 교류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간 금세 가더군요.
    왜 연년생으로 동생하나 얼른 더 낳을걸 안낳았나 후회하고 있어요.
    엄마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젊은 엄마들 보다 애에게 느긋하고 아직도 그저 예쁘게만 보입니다.
    걱정말고 걱정말고, 걱정말고 예쁘게 키우세요
    사간 빨리 갑니다. 아이에게 집붕하시고 엄마나이같은거 그냥 숫자에 불과합니다.

  • 28. aloka
    '11.12.21 5:02 PM (122.36.xxx.230)

    저 40에 첫 애 낳았구요. 내년이면 44인데 1월에 둘째 낳습니다.
    지금 임신중이라 힘들지만 첫 애 키우면서 보니 마음에 맞는 엄마들하고 모임 갖고 있는데 별로 힘든 거 없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체력이 좀 딸리긴 하지만요.

  • 29. 금강
    '11.12.21 5:16 PM (218.154.xxx.230)

    저 38에 첫애, 40에둘째 낳았는데, 체력이 좀 딸리긴해요
    제 주위에 40대에 출산한사람 제법있어요
    모두다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 30. 왜그러세요
    '11.12.21 5:42 PM (203.234.xxx.81)

    저도 39에 가까스로 첫아이낳고 지금 두돌 앞두고 넘 귀여워요.. 근데 제가 얼마전 백화점 명품관 앞에서 깨달은게 나이들면 돈도 중요하지만 날씬한 몸 관리가 최고... 우리 열심히 운동해서 나중에 학부형 회의 때 젊은 엄마들 올킬해보아요~~^^

  • 31. 원글이
    '11.12.21 5:45 PM (125.128.xxx.153)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괜한 걱정을 했나봐요^^
    더 많이 사랑해주고 돈도 알뜰히 모으고 또 제 건강과 외모도 잘 관리해서 좋은 엄마가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아이 잘 키워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6 배추겉잎 쓰레기봉투버려도 되나요 5 궁금 2011/12/21 3,009
50545 생토마토를 못 먹겠어요 5 토마토 2011/12/21 1,240
50544 북한 주민들이 슬퍼서 운다는 오해! 15 safi 2011/12/21 2,159
50543 김어준총수가 새회사를 구상한다네요~ 4 참맛 2011/12/21 2,429
50542 성인기저귀 필수 청룡열차 후덜덜 2011/12/21 1,405
50541 김정일 조문한 후진타오, MB 통화요청엔 묵묵부답 4 세우실 2011/12/21 1,013
50540 아이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다네요.. 4 쏙상 2011/12/21 2,512
50539 남자 가죽장갑은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1/12/21 1,267
50538 와인 냉장고를 사고 싶어요...(삼성과 엘지의 차이) 3 안졸리 2011/12/21 1,148
50537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예식장 계약할때) 2 지현맘 2011/12/21 876
50536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입니다..지혜를 주세요... 2 지나는이 2011/12/21 712
50535 대형마트에서 내복을 구입했는데요. 이건뭐 2011/12/21 870
50534 시사매거진 "FTA, 정말 값이 싸집니까?" .. 2 참맛 2011/12/21 1,478
50533 나이 많은 사람 피아노 도전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13 도전하고파요.. 2011/12/21 3,048
50532 직장맘과 전업맘 아이들은 많이 차이가 나나요? 18 정말로 2011/12/21 4,703
50531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336
50530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184
50529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34
50528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49
50527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32
50526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21
50525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58
50524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25
50523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29
50522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