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 간염항체가 저절로 생겼다는데

...........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1-12-20 16:21:30

b형비활동성 보균자였다가 올해초부터 활동성이 되는 바람에 약먹고 있는 중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약때문에 병원에 다니다 보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저는 수직감염인지라 보균에 대해선 선택권이 없었지만

 

중간에 항체가 생기려고 한 시점이 있었는데 그 즈음 건강을 스스로 챙기지 않았던 탓도 크다고 봐요

 

현미채식이라든가 그런것도 해볼생각조차 안했거든요 영원히 비활동성으로 살아갈줄 알았네요 --;

 

 

그러다 병원대기실에서 a형간염 예방에 대해서 읽어보고 이것도 챙겨봐야할 부분이라 싶어

 

의사에게 냉큼 a형 간염에 대해 챙겨보질 못했다며 항체검사를 해봐야되는건지 물어봤어요

 

심드렁 하더군요,,담에 피검사할때 같이 해보자고 해서 지난 주 했고 오늘 결과 물어보니

 

항체가 있다고 하네요

 

의외의 답변이라 저도 모르게 목소리 높혀서 네?//?그게 어떻게 생길수가 있죠?/???

 

했더니,,,,그 나이되면 거의 생깁니다,,,이러시네요

 

그렇다면 저도 모르게 살짝 앓았단 소린가요...

 

기분좋으면서도 신기하고 언제 앓았었나 싶고 그러네요

 

 

 

 

 

 

 

 

 

IP : 58.239.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0 4:33 PM (211.237.xxx.51)

    음.. A형간염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많이 전염됩니다.
    현재 40대 이상 분들은 어렸을때 이런 환경에 많이 노출 됐었죠..
    그래서 대부분 어느새인가 걸렸다가 저절로 나으면서 항체가 생긴겁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다 보니
    A형간염 항원에 노출이 덜 되다 보니 성인되서 우연히 걸리게 되고
    호되게 앓는겁니다.

  • 2. ............
    '11.12.20 4:34 PM (58.239.xxx.82)

    고마워요,,,안그래도 상태안좋은데 내심 걱정했는데 있데서 좋으면서 신기해서 글올려봤어요
    40초입이네요 ㅎㅎ

  • 3. ..
    '11.12.20 4:37 PM (222.121.xxx.183)

    제 남편도 40대 초반인데.. 항체 없는게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이유를 알지요.. 결벽증 시어머니 때문입니다^^ 시누이도 없대요..
    제가 어머니 깔끔증때문이라고 말씀 드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85 오늘 어린이집 상담을 가는데요.... 3 현이훈이 2012/03/29 1,432
89584 평균수명과 부동산 1 하우스푸어 2012/03/29 1,398
89583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을 원래 안해주는건가요? 4 레몬 2012/03/29 1,413
89582 박근혜 악수무시 청년 사진 ‘화제’…트위플 “속시원해!” 13 불티나 2012/03/29 3,380
89581 튀김요리 추천 부탁~!! 10 ㅇㅇ 2012/03/29 1,680
89580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화차'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2/03/29 2,236
89579 급)70대노인이혈변을 보내요? 5 2012/03/29 1,905
89578 부재자 투표...원래 이렇나요? 5 부재자투표 2012/03/29 1,146
89577 시댁에 특별한 일 없으면 전화안드리고 살아도 될까요..T.T 22 며느리 2012/03/29 6,171
89576 밑반찬만이랑 밥 먹으니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6 위대한 나 2012/03/29 2,584
89575 인터넷옷사이트 40중반 2012/03/29 914
89574 내가 본 독일과 다문화.. 12 별달별 2012/03/29 2,849
89573 윤석화, 최화정 케이스는 진짜 어이없죠 5 어이없죠 2012/03/29 5,541
89572 더킹 투하츠 제목 말인데요. 6 궁금... 2012/03/29 2,646
89571 아토피에 효과적인 크림 추천 1 .. 2012/03/29 2,635
89570 김장훈·서경덕, NYT에 위안부 전면광고 게재 세우실 2012/03/29 853
89569 국모님의 만찬 16 미쳤어 2012/03/29 3,025
89568 시드니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표한 울 남표니 5 마루 2012/03/29 1,066
89567 속상한 직장맘... 5 120 2012/03/29 1,567
89566 제가 이런 남편을 보고 한심하고 실망되는게 이해가세요? 12 2012/03/29 3,314
89565 스탠드 3M 파인룩스, 필립스 아이케어 중 콕 찝어주시와요~ 2 LED 스탠.. 2012/03/29 2,816
89564 현미쌀 안불리고 해도 될까요? 8 미역냉채 2012/03/29 17,643
89563 ..바람피다 웃긴남편...을 읽고서 3 바람 2012/03/29 2,429
89562 배많이나온 남푠 어째... 3 222 2012/03/29 798
89561 스틱꽂아놓고 쓰는 방향제요 스틱이 없는데 4 .. 2012/03/2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