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비활동성 보균자였다가 올해초부터 활동성이 되는 바람에 약먹고 있는 중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약때문에 병원에 다니다 보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저는 수직감염인지라 보균에 대해선 선택권이 없었지만
중간에 항체가 생기려고 한 시점이 있었는데 그 즈음 건강을 스스로 챙기지 않았던 탓도 크다고 봐요
현미채식이라든가 그런것도 해볼생각조차 안했거든요 영원히 비활동성으로 살아갈줄 알았네요 --;
그러다 병원대기실에서 a형간염 예방에 대해서 읽어보고 이것도 챙겨봐야할 부분이라 싶어
의사에게 냉큼 a형 간염에 대해 챙겨보질 못했다며 항체검사를 해봐야되는건지 물어봤어요
심드렁 하더군요,,담에 피검사할때 같이 해보자고 해서 지난 주 했고 오늘 결과 물어보니
항체가 있다고 하네요
의외의 답변이라 저도 모르게 목소리 높혀서 네?//?그게 어떻게 생길수가 있죠?/???
했더니,,,,그 나이되면 거의 생깁니다,,,이러시네요
그렇다면 저도 모르게 살짝 앓았단 소린가요...
기분좋으면서도 신기하고 언제 앓았었나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