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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압력솥 사용자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1-12-20 16:15:01

아래 압력솥밥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남편이 독일 출장가서 현지에서 wmf 압력솥을 사왔는데요.

한 스무번 정도 밖에 안 쓴 거의 새 제품인데 한번은 찜하다가 추가 거의 다 올라온 상태에서

"삑~~~~~"하면서 엄청나게 요란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불을 바로 껐는데. 또 어떨땐 이런 소리 없이 바로 조리가 잘 되구요.

몇 번 경험하고 난 뒤로는 무서워서 사용을 못하겠네요.

 

이거 고장인가요? 패킹도 새거처럼 멀쩡한데 이거 왜 그럴까요?

여기는 부산인데 서비스센터가 있는가요?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IP : 218.233.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입니다
    '11.12.20 4:17 PM (211.55.xxx.111)

    밥솥안의 압력이 너무 높아 터지지 않도록
    스스로 압을 빼는겁니다.

  • 2. 윗님
    '11.12.20 4:24 PM (218.233.xxx.23)

    근데 그소리가 너무 크고 거의 폭발음처럼 나요 ㅠㅠ.

    제가 사용하는 솥은 추가 있긴한데 달랑달랑하는 그런 추가 아니고 끓기 시작하면 동그란 고무팩킹 같은게 올라와요. 일종의 추 개념인데...아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
    이게 끓기 시작하면 다 올라오죠 그리고 불을 낮추면 소리도 없이 서서히 가라 앉구요. 그럼 밥이 다 됐다는 신호지요..

    처음에는 이 소리가 안났는데 언제 부터인가 그렇더라구요.

  • 3. 원글
    '11.12.20 4:32 PM (218.233.xxx.23)

    그런가요?
    소리가 너무 커서 우리집 날라가는줄 알았는데 ㅠㅠ

    많이는 아니지만 사방에 음식물이 튀어 나가 있기도 했구요 ;;
    밥을 조리할때는 괜찮았는데 찜같은걸 조리 할때 그랬던것 같아요.

  • 4. 홍앙
    '11.12.20 5:50 PM (1.251.xxx.179)

    용량 대비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그렀습니다. 음식이 튀어나간다고 하시니,

    그리고 내용물이 많다 싶으면 불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센불로 하지말로 중불로 어느 정도 조리다가 내용물

    이 줄어들었다 싶으면 센불로 하는 식으로....

  • 5. 윗님
    '11.12.20 5:55 PM (218.233.xxx.23)

    답글 감사해요.
    다음 조리시엔 양을 줄이고 중불로 해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매번 그런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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