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 초등학교 2학년 국어, 수학 관련

바쁜척 엄마..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1-12-20 16:03:02

고민이 되어서 여쭈어 보아요

1, 2학년동안 초등학생이 공부 그리 안해도 된다며 많이 뛰어 놀라고 했지요.

시험 계속 60점, 잘하면 70점 받아 와도 별 말 안했어요.

다음부터는 잘해보자. 기본 공부는 해보도록 해라.. 뭐 이런 선에서 끝냈죠.

남자녀석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닥달을 안해서 그런지 자랑스럽게 나 육십점~~ 헤헤~~

 

3학년 올라갈 생각을 하니 우선 과목도 많아지도 이제 뭔가 좀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 머릿속이 그저 하얗네요.

주위에서 아는 엄마들이 말씀들도 많으시고..

 

국어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수학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너무 질문이 두리뭉실하지요.. 그런데 진짜 질문이 그러네요.

경험맘님들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

숨 쉴때마다 행복하실꺼에요~

IP : 175.12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4:09 PM (58.239.xxx.82)

    국어는 책많이 읽히면 도움되고요..빨리 읽는것보다 찬찬히 읽는 습관들이는게 좋아요
    3학년올라가니 점수가 떨어져서 전과는 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문제집만 조금 풀렸더니 80점대 나와서 전과를 샀어야했나 한번 생각해봤어요
    수학은 지금 점수가 낮다고 싶으시면 방학기간중 반정도를 2학년 되짚기하시고--수학익힘책--
    남은 기간은 3학년 선행을 하세요 기본 학습지정도면 되요,,

  • 2. ....
    '11.12.20 4:26 PM (121.168.xxx.43)

    수학은 2학년 2학기때 좀 어려워지던데...
    윗님처럼.. 수학익힘책 한번 꼭 다시 풀려보세요.
    연산 과정을 다양하게 풀어야 하고
    분수 개념과 단위 길이에 대해서도 기본을 가지고 올라가야 할 듯 싶어요.

    저희 아이도 평상시 사교육 없이 놀려도
    시험 기간 일주일 정도는 시험 공부 시켰어요.
    하루에 한 시간씩

    국어는 교과서 한번 쭉 훑고 교과서 문제 답 달아 보고...


    원글님 아이도 그 동안 공부 안하고 시험 봤다면
    앞으로 공부 좀 하면 훨씬 점수가 나오고.. 그러면 본인도 기분 좋아할 듯 싶어요.
    자칫 너무 방임하면, 따라잡기 힘들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자신은
    공부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죠.

    그 보단 자기가 마음 먹으면 100점도 맞을 수 있다는
    경험이 시켜주는 게 좋으니까... 너무 늦지 않게 올 겨울방학 신경 좀 써주세요.

  • 3. 아 네~
    '11.12.20 6:34 PM (175.126.xxx.116)

    답글 감사드려요~ 이번에 신경 좀 써봐야 겠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75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830
73374 막말女 영상에 관해 옹호하는 분들이 많네요 ㄷㄷ 15 새신랑2 2012/02/19 2,586
73373 스마트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폰맹 2012/02/19 863
73372 부부관계시에 4 키스 2012/02/19 4,177
73371 정년후 보험은? 5 공무원 복지.. 2012/02/19 1,345
73370 중국이 일단 탈북자 북송을 보류했군요 3 ㅠㅠ 2012/02/19 994
73369 4호선 막말녀라는 동영상을 보고 14 밝은태양 2012/02/19 3,272
73368 리모델링하고 후회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현이훈이 2012/02/19 2,980
73367 기본 스판 정장바지 어디서 사세요? 1 .. 2012/02/19 1,930
73366 별거중시어머니생신.- 시어머니가 오지말란ㄴ데요 31 시어머니 2012/02/19 8,455
73365 초2아이 외사시라는말을 들어서요. 2 대구예요. 2012/02/19 2,283
73364 코스트코 데스크램프 써보신분 계세요? nicole.. 2012/02/19 1,071
73363 초6 아들 생일선물 뭐 사주셨어요? 1 뭐가 좋을까.. 2012/02/19 2,216
73362 전세 만료기간이 3월 초인데, 전년도 12월 초에 나갈 경우? 6 문의 2012/02/19 1,619
73361 늙은호박으로 죽을 쒔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ㅠㅠ 7 정말 죽쒔네.. 2012/02/19 6,468
73360 애기 다이어트하면 머리크기 작을까요? 40 애기 2012/02/19 6,645
73359 더로맨틱 .... 2012/02/19 929
73358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2/02/19 2,680
73357 교회 다니는 여자들이 예쁘게 꾸미는 것 같아요. 42 그냥 2012/02/19 16,773
73356 몇달째 자꾸 전화를 걸었다가 아무말 없이 끊네요 1 똘이 엄마 2012/02/19 1,599
73355 어제 너무 쇼크먹은 사람 22 .. 2012/02/19 13,520
73354 남편이 증오스러워요.. 선배어머님들 도와주세요.. 39 ?? 2012/02/19 10,216
73353 요샌 별 일 아닌데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이 많나봐요. 4 된다!! 2012/02/19 2,362
73352 대학원 오랫만에 다시 들어가는데 박사과정 수학하셨던 분들께 질문.. 4 -- 2012/02/19 2,777
73351 눈이 소복소복... 자게에는 쓰나미가 왔다갔네요. 32 나거티브 2012/02/19 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