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 아이가 기침소리가 좀
심하다 했더니 폐렴이래요.
병원에 입원하면 더 빨리 낫는다지만
꼭 입원해야하는지요...
초등5학년 아이가 기침소리가 좀
심하다 했더니 폐렴이래요.
병원에 입원하면 더 빨리 낫는다지만
꼭 입원해야하는지요...
꼭 입원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좀 더 편하게 덜아프게 투병 하기 위해서 병원에 입원하는거죠
아이를 위한다면 입원이 훨씬 견디기 좋을겁니다
의사가 판단해 주던데요.
입원을 안 해도 될 경우에는 집에서 그만큼 푹 쉬어야해요. 나가지 말고.
입원할 여건이 되지 않으시면 안해도 집에서 조리 잘 하시면 되지만 치료기간은 좀 길어집니다.
저희는 작은애가 폐렴에 걸렸을 때 큰 애도 넘 애기여서 도저히 입원이 어려울까 싶어
의사선생님께 의논드렸더니 집에서 해도 되는데 좀 치료기간이 길어질 거라고 했어요
실제로 좀 걸렸지만 큰 문제없이 완치됐습니다.
아이가 입원하기 싫다고 난리에요.
의사샘은 입원을 권하셨지만 아이가 싫다고 하니
몇일 치료해보고 결정 하자고 하시는데...
참!대학병원이 아니고 집앞의 좀 잘하는 병원이에요.
꼭 큰 대학병원 갈 필요까지는 없는건가요?걱정이돼요ㅠ
약 잘 먹고 잠 잘자고 밥 잘 먹으며 푹 쉬면 금방 나아요
둘째가 7살인데 9월에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요.
동네 병원에서 폐렴기가 있으니 약먹고 좀 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날밤에 너무 기침이 심한것 같아서 그담날 큰 병원 갔더니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요.
큰 병원에서는 이것저것 검사도 했는데 아이 가래에서 특이한 균이 나왔다고 입원치료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입원한 다음에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그전에 선생님한테 그냥 퇴원하면 안되냐고 졸랐거든요.
단순히 입원 안하면 낫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수준이 아니라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을거라고 그랬어요.
균이 두개가 나왔는데 하나는 그때 유행하던 폐렴균이고, 가래에서 나온균이 남한테 옮기는 균이라던가..
에고 제가 지금 문열어놓고 컴 하느라 손이시렵고 정신도 없어서 얘기가 정리가 안되네요...
입원하는것이 좀더 치료가 빠르긴할거에요..대학병원갈필요없고...병원비만 더비쌉니다
집하고 가까운곳에 입원하세요..전업이시고실손보험 들어있으면..
초등생이라 좀 그렇겠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감기 관리(?)를 잘못해서 폐렴을 한번 앓았는데요. 담배도 꼬박꼬박 폈습니다. ㅋㅋㅋㅋ;;;;;
약 시간에 맞춰 잘먹고, 잠 잘자고 잘 먹으면 무리 없을거라 생각은 되는데 아직은 어려서 그렇시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527 | 금날이 뭐예요? 6 | 궁금 | 2012/03/14 | 2,585 |
83526 | 층간소음문제 35 | 그리고그러나.. | 2012/03/14 | 4,185 |
83525 | 인천사시는 82님들~!! 닭강정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 3 | 인천닭강정 | 2012/03/14 | 1,813 |
83524 | 나이 35살에 교정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네요......... 11 | 진진 | 2012/03/14 | 4,431 |
83523 | 하루종일 태웅이랑 금주생각.... 5 | 드라마일뿐인.. | 2012/03/14 | 2,481 |
83522 | 대전에 치질수술 유명한 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2 | ... | 2012/03/14 | 5,520 |
83521 | 남편이 저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무시하네요. 12 | 모멸감이 든.. | 2012/03/14 | 9,780 |
83520 | 매운맛 닭강정에 맥주마시네요. 2 | 우울해서 | 2012/03/14 | 1,640 |
83519 | cf 에나온음악 2 | 메이우드 | 2012/03/14 | 1,687 |
83518 | 오늘 해품달 하나요? 3 | ... | 2012/03/14 | 2,292 |
83517 | 자외선차단제는 몇시부터 발라야? | 썬크림 | 2012/03/14 | 1,700 |
83516 | 아기있는집 바닥재 고민이에요 5 | 야옹 | 2012/03/14 | 2,549 |
83515 |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 아오 | 2012/03/14 | 3,695 |
83514 |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 참맛 | 2012/03/14 | 1,457 |
83513 |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 안녕히 | 2012/03/14 | 4,522 |
83512 |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 | 2012/03/14 | 1,387 |
83511 |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 별달별 | 2012/03/14 | 21,093 |
83510 |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 취향 | 2012/03/14 | 2,705 |
83509 |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 | 2012/03/14 | 1,820 |
83508 |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 | 2012/03/14 | 7,464 |
83507 |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 봉이네 | 2012/03/14 | 1,450 |
83506 |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 한자 | 2012/03/14 | 2,525 |
83505 |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 | 2012/03/14 | 1,966 |
83504 |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 고등맘 | 2012/03/14 | 1,869 |
83503 |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 | 2012/03/14 | 4,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