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이면 꼭 입원해야하나요?

걱정 조회수 : 11,223
작성일 : 2011-12-20 15:46:51

초등5학년 아이가 기침소리가 좀

심하다 했더니 폐렴이래요.

병원에 입원하면 더 빨리 낫는다지만

꼭 입원해야하는지요...

 

IP : 121.183.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3:51 PM (110.13.xxx.156)

    꼭 입원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좀 더 편하게 덜아프게 투병 하기 위해서 병원에 입원하는거죠
    아이를 위한다면 입원이 훨씬 견디기 좋을겁니다

  • 2. ..
    '11.12.20 3:52 PM (115.41.xxx.10)

    의사가 판단해 주던데요.
    입원을 안 해도 될 경우에는 집에서 그만큼 푹 쉬어야해요. 나가지 말고.

  • 3. 좋아요
    '11.12.20 4:04 PM (112.150.xxx.101)

    입원할 여건이 되지 않으시면 안해도 집에서 조리 잘 하시면 되지만 치료기간은 좀 길어집니다.

    저희는 작은애가 폐렴에 걸렸을 때 큰 애도 넘 애기여서 도저히 입원이 어려울까 싶어

    의사선생님께 의논드렸더니 집에서 해도 되는데 좀 치료기간이 길어질 거라고 했어요

    실제로 좀 걸렸지만 큰 문제없이 완치됐습니다.

  • 4. 원글
    '11.12.20 4:05 PM (121.183.xxx.144)

    아이가 입원하기 싫다고 난리에요.
    의사샘은 입원을 권하셨지만 아이가 싫다고 하니
    몇일 치료해보고 결정 하자고 하시는데...
    참!대학병원이 아니고 집앞의 좀 잘하는 병원이에요.

  • 5. 원글
    '11.12.20 4:12 PM (121.183.xxx.144)

    꼭 큰 대학병원 갈 필요까지는 없는건가요?걱정이돼요ㅠ

  • 6.
    '11.12.20 4:14 PM (115.41.xxx.10)

    약 잘 먹고 잠 잘자고 밥 잘 먹으며 푹 쉬면 금방 나아요

  • 7. 작은딸내미
    '11.12.20 4:49 PM (125.132.xxx.142)

    둘째가 7살인데 9월에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요.
    동네 병원에서 폐렴기가 있으니 약먹고 좀 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날밤에 너무 기침이 심한것 같아서 그담날 큰 병원 갔더니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요.
    큰 병원에서는 이것저것 검사도 했는데 아이 가래에서 특이한 균이 나왔다고 입원치료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입원한 다음에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그전에 선생님한테 그냥 퇴원하면 안되냐고 졸랐거든요.
    단순히 입원 안하면 낫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수준이 아니라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을거라고 그랬어요.
    균이 두개가 나왔는데 하나는 그때 유행하던 폐렴균이고, 가래에서 나온균이 남한테 옮기는 균이라던가..
    에고 제가 지금 문열어놓고 컴 하느라 손이시렵고 정신도 없어서 얘기가 정리가 안되네요...

  • 8. 입우언
    '11.12.20 4:51 PM (121.146.xxx.199)

    입원하는것이 좀더 치료가 빠르긴할거에요..대학병원갈필요없고...병원비만 더비쌉니다
    집하고 가까운곳에 입원하세요..전업이시고실손보험 들어있으면..

  • 9. 대한민국당원
    '11.12.20 8:49 PM (211.206.xxx.191)

    초등생이라 좀 그렇겠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감기 관리(?)를 잘못해서 폐렴을 한번 앓았는데요. 담배도 꼬박꼬박 폈습니다. ㅋㅋㅋㅋ;;;;;
    약 시간에 맞춰 잘먹고, 잠 잘자고 잘 먹으면 무리 없을거라 생각은 되는데 아직은 어려서 그렇시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9 벌써 김정은 추켜세우기 나선 진보 언론들... 1 .. 2011/12/20 924
49438 여러분의 의견이 절실해요... 4 힘듬 2011/12/20 1,289
49437 급 방금 택시에서 지갑을 놓고 내렸는데 3 .. 2011/12/20 1,719
49436 해외여행 팁좀 주세요..!!! 3 여행가고 싶.. 2011/12/20 1,014
49435 李대통령, 신년인사…청년 일자리 생각에 잠 안와 16 저녁숲 2011/12/20 1,276
49434 욕을 생활처럼 하는 남자 6 bgbg 2011/12/20 1,628
49433 Adobe Flash player 를 설치하라고 1 뭔지 2011/12/20 845
49432 방금 이 분?//누구?? 2 황당 2011/12/20 937
49431 키플링 챌린져가 초등가방으로 작나요? 9 궁금 2011/12/20 5,954
49430 코스트코에서 산 패팅,,,환불이나 a/s 가능한가요...?? 6 서비스방법 2011/12/20 3,796
49429 대한문 못가서 속상하고 미안하고... 3 나거티브 2011/12/20 947
49428 마흔 넘어서 라식수술하신 분 계세요? 11 시력교정술 2011/12/20 3,486
49427 비빔국수 양념장 간단한거 있을까요? 10 비빔국수 2011/12/20 3,209
49426 부녀회가 아파트 급매물 막으려고 불법대출까지 하나봐요 6 애잔하다 2011/12/20 2,466
49425 부산 해운대쪽이나 그 인근에 잘하는 치과좀 추천해주세요.(사랑니.. 2 사랑니 2011/12/20 2,000
49424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법륜스님 10 2011/12/20 5,280
49423 동생과의 대화중.. 14 .. 2011/12/20 2,567
49422 “김어준, 상 달라며 노래 부르더니, 결국…“ 1 ^^별 2011/12/20 1,969
49421 나꼼수안들어본남편자동차에서듣게할수있는방법? 9 나꼼수듣기 2011/12/20 1,197
49420 네이뇬 검색 상위 1 .. 2011/12/20 824
49419 아이패드 탈옥이 뭔가요?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1 아이패드 2011/12/20 1,368
49418 FTA 반대글 부장판사 `페이스북 패러디' 또 논란 2 세우실 2011/12/20 800
49417 [속보] 정부, 北에 조의 전달…조문단은 파견 않기로 결정 3 호박덩쿨 2011/12/20 991
49416 나이들어 낳은 첫아이,,, 30 미안해 2011/12/20 8,886
49415 화상에 감자가 정말 좋나요? 16 화상 2011/12/20 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