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청구 전기요금이...

ㅎㅎ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1-12-20 15:16:00
6,650  나왔네요.

맞벌이고 아이없구요.
전자제품 거의 없어요.
평소 전기 아끼는 편이기도 하고요.

근데 작년이랑 비교했을때 
1,170원이 더 절약되었네요.

작년 이맘때보다
조금 덜 추웠나봐요.ㅎㅎ


IP : 112.168.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2.20 3:17 PM (115.139.xxx.16)

    작년이 진짜 엄청난 추위였죠.
    눈도 일찍부터 왔고, 많이 왔고.
    올해는 아직 그만한 큰 눈도 안오고.. 살만하죠.

  • 2. 밥퍼
    '11.12.20 3:17 PM (211.213.xxx.71)

    66,500 아니고 6,650 맞나요?

  • 3. 그쵸?
    '11.12.20 3:21 PM (112.168.xxx.63)

    제 기억에도 작년보단 좀 덜 추운거 같아요.
    1,2월이 있긴 하지만 12월도 꽤 추웠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1-2월이 추위 중심이긴 하겠지만요.ㅎㅎ

    밥퍼님 네 6,650원이에요.ㅋㅋㅋㅋㅋㅋ
    저희 TV없고요.
    사용기간은 11/9~12/8일까지 분이네요.

  • 4. ..
    '11.12.20 3:25 PM (112.164.xxx.31)

    저희집도 6040원 나왔어요. 사용량 85.. 제일 낮은 구간에서 멈췄더라구요. 4월에 아파트로 이사오고 100넘은건 단 한번이네요. 항상 5천후반대 6천원 초반대.. 오전에 나와서 11시 넘어야 들어가고 하니 들어가면 씻고 자고하니 전등도 안켜고 티비 컴이 없어 그런가봐요. 전기 밥솥에 다리미 세탁기 양문냉장고 전자렌지까지 다 써도 전기요금 진짜 안나와요.

  • 5. 저희집은
    '11.12.20 3:25 PM (121.135.xxx.55)

    15000원 나왔어요.
    티비,세탁기,냉장고,김냉,전기요,전자렌지.
    밥솥이랑,컴터고장나서 안썼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직장인이라 자고만 나와요.전기요도 밤새도록 켰는데
    이렇게 나오네요.앞으로도 이렇게 써야겠어요.
    에어컨도 있는데 내년 여름에는 선풍기쓰려구요.

  • 6.
    '11.12.20 3:29 PM (112.168.xxx.63)

    ..님은 더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낀다고 아끼는데..ㅎㅎ

    저흰 상가주택인데 집이 추워요. ㅠ.ㅠ 그래도 아껴서 어찌 지내니까 저 정도인데..
    따뜻한 아파트가면 진짜 더 절약될 거 같긴해요.ㅎㅎ

  • 7. 이해불가
    '11.12.20 3:32 PM (121.176.xxx.120)

    아파트면 공동전기료도 포함일텐데 어찌 저런 현실에서 나올수 없는 금액이 나온단 말이죠?^^
    그저 신기하고 놀랍네요.

    저희는 기본으로 나가는 공동 전기료 아파트 관리용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 사용료만 합쳐도
    돈만원이 넘는데..

  • 8. 윗님
    '11.12.20 3:36 PM (112.164.xxx.31)

    공동전기료는 관리비에 포함되서 나오구 각 가정별 전기요금만 따로 부과되요. 옛날 아파트라 공동전기료도 아주 부담없어요. 수도세 포함한 관리비가 6-7만원정도 나오네요. 24평형이예요.아파트 가로등은 시에서 보조해준다고 그건 공동전기료에 포함도 안되더라구요. 다 그렇겠죠?

  • 9. 진짜 궁금..
    '11.12.20 3:52 PM (218.234.xxx.2)

    2식구 사는데, 난방 안하고 전기요 써요. 약하게요.
    상시 꽂혀져 있는 전자제품은 냉장고, 노트북, tv 정도밖에 없어요.

    세탁기는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고, 전기밥솥도 일주일에 한 3일 정도 쓰는 거 같아요.
    전기주전자를 좀 자주 사용하긴 해요. (커피 끓여먹는 게 취미라)
    청소기는 하루에 한번 정도.. 스팀청소기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한번..(한달에 한번이나 쓸까..)

    그런데도 전기요금이 거의 6만원 꽉 채워요. 전등도 많이 안켜거든요. 남향집이라 밝아서..

  • 10. ??
    '11.12.20 4:01 PM (112.168.xxx.63)

    진짜 궁금님.. 아파트세요?
    남향에 밝은 집이면 난방이 잘 될텐데..

    저희랑 비슷하세요.
    저희는 12월 들어와서 전기장판 (전선깔린거..) 저온에 두고 밤에 자거든요.
    1보다 낮은 온도에요. 저온..

    진짜 궁금님 같은 경우는
    우선 전기주전자...이게 전기소모가 꽤 커요. 편하고 빠르다고 쉽게 쓰시겠지만
    가스렌지에 물 끓여서 쓰시는게 훨씬 낫죠.
    전기요는 등급이 어떤지 모르겠구요.
    전기밥솥 밥 하시고 보온으로 오래 두시면 보온이 전력소모가 많이 되고요.

    진짜 궁금님이랑 저희랑 가전제품은 비슷한데 요금은 좀 다르네요.^^;
    저흰 아파트도 아니라서 집이 추운데도..

    전 항상 켜있는건 김치냉장고, 냉장고에요.
    냉장고는 오래된거라 제 생각엔 전력소모가 가장 많이 되는 것 중 하나 일거에요.

    쓸때마다 켜는 건
    청소기 (수요일, 일요일)
    전기밥솥 (매일..밥할때만 취사, 취사후는 끔. 저녁 먹을 양만 밥하고 밥을 조금 남겨서
    아침에 먹는데 볶음밥을 하거나 국을 뜨겁게 데워서 국에 간단하게 말아먹음.ㅎ)
    드라이기 (매일 아침. 머리 말리는 용도)
    세탁기 (일주일에 한번.)
    다리미 (일주일에 한번)

    이 정도거든요.

  • 11. 집도 남향..
    '11.12.20 4:06 PM (218.234.xxx.2)

    제가 이해 안되는 것이 집이 남향이라 따뜻해서 보일러를 안틀거든요.
    제가 워낙 추운 데서 (구옥) 자라서 추운데서 생활(옛날 대학 기숙사, 바닥 난방 안되고 중앙에서 찔끔 틀어주는 오피스텔) 하는 데 이력이 나 있다보니 18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보일러 안틀어요.

    전기담요도 잠잘 때만 틀고..
    재택근무라 집에서 일하는데 노트북이라 솔직히 전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긴 어렵고..

    가전제품이 오래 되어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저는 다들 이만큼 전기료를 내는 줄 알았어요..

    중요한 건 냉장고가 13년짜리라는 거..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알았네요. 쩝)
    TV도 8년 됐고,

    아무리 그래도 냉장고, TV 외에는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거의 없는데..
    다리미는 거의 안쓰고, 드라이기도 안써요,

  • 12.
    '11.12.20 4:15 PM (112.168.xxx.63)

    저도 냉장고가 진짜 오래됐어요.ㅋㅋ
    제가 자취때 쓰던거라..저도 13년 정도 되었어요.

    소비등급이 어떤지도 살펴봐야 할 거 같고.
    전기주전자도 한 몫 할거 같은데요.

    저는 매일 전력량체크를 해요.
    요즘 같은 때엔 보통 하루에 4정도써요.

    진짜 궁금님도 며칠간 전력량체크를 좀 해보세요.
    매일 소비되는 양이 비슷하다면
    아마 집안에서 그만큼 소비가 되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48 소파 버릴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컵라면 2011/12/20 4,506
50347 6살아이 아랬니 세개가 빠졌는데 두개만 나올수도 있나요? 7 .. 2011/12/20 1,180
50346 천일의 약속....이러다 치매에 대해 거부감 생기는 건 아닌지?.. 4 드디어 막방.. 2011/12/20 2,530
50345 대한문 다녀 왔어요. 11 분당 아줌마.. 2011/12/20 2,313
50344 세입자와 다툼 19 답답 2011/12/20 4,373
50343 난임..많다고 해도 제 얘기가 될줄은 몰랐네요.. 44 모카치노 2011/12/20 21,892
50342 철학과 잘 아시는 분 15 대학입시 2011/12/20 4,670
50341 아쿠아로빅 어때요? 2 궁금 2011/12/20 1,088
50340 핸폰요금..다른사람 카드로도 결제 되나요? 4 궁금 2011/12/20 1,997
50339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무죄탄원서명 5 대단해요 2011/12/20 1,308
50338 초4 취미로 기타 배우려고하는데 클래식/통기타중 뭐가 나을까요?.. 2 가격대는요 2011/12/20 1,584
50337 거위털 파카를 샀는데.. 털이 다 죽어서 왔어요. ㅠㅠ 9 털죽은 거위.. 2011/12/20 2,080
50336 34살 동생들이...생각하는건 초딩같아요. 4 속이퉁울퉁울.. 2011/12/20 1,997
50335 남편인감증명서 제가 뗄 수 있나요? 4 ... 2011/12/20 6,069
50334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귀찮고 피곤하고 2 싫어지네요 2011/12/20 2,388
50333 화상 영어 제발 2011/12/20 874
50332 키톡에 "실미도" 입성 뜻?? 10 Crysta.. 2011/12/20 3,328
50331 미국 사시는 분들 절약팁 부탁드려요... 4 ^^ 2011/12/20 1,810
50330 MB "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6 나루터 2011/12/20 1,670
50329 아래 유니세프 후원글을 보고나서요 1 ... 2011/12/20 2,105
50328 클래식 잘 아시는분께 부탁드려요 2 찾고있어요 2011/12/20 858
50327 오리깃털과 솜털의 비율..따듯함 차이가 클까요? 6 -_- 2011/12/20 14,989
50326 부천에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태현사랑 2011/12/20 2,006
50325 캄보디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10 2011/12/20 1,966
50324 오늘은 경찰이 없나보네요 1 ㅡㅡ 2011/12/20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