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아들집착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1-12-20 14:38:07

아무리 종가집에 시집와서 청춘을 희생했다고는 하지만

아들이 친구를 만나던, 애인을 만나던 다 따라다닌다는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쩔거냐고 엠씨들이 묻자

여자는 많고, 엄마는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자신은 내가 행복한게 제일이라고...당당하게 주장하더군요.

영화를 봐도 가운데 앉아서 봐야하고, 차를 타도 조수석에 타야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다 화가 나더라구요.

IP : 1.249.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로 그분은
    '11.12.20 2:40 PM (59.6.xxx.65)

    좀 마이 오바시지만..주변에 아들 엄청 끼고 있는 엄마들 의외로 많아요~

    아들이 자기 인생의 전부니까요

    아들 모든 일거수 일투족 아들은 삶의 기쁨 그 자체니까요

    아들이 주는 행복을 엄마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쥐고있는 엄마들 많아요

  • 2. ..
    '11.12.20 2:43 PM (1.225.xxx.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47575&page=7

  • 3. 사실일까요
    '11.12.20 2:4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가 있다는것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친이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 4. ...
    '11.12.20 2:45 PM (211.244.xxx.39)

    엠비씨 힐링캠프안해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ㅋ
    신동엽 이영자 죽이 척척 ㅎㅎㅎ
    키 184센치미터 몸무게 70키로미터에서 뻥 터졌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ㅎㅎ
    '11.12.20 2:4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신동엽 깐죽대다 이영자한테 쿠션으로 얻어 맞는거 웃겨요 ㅎㅎㅎ

  • 6. ㅇㅇㅇㅇ
    '11.12.20 2:59 PM (115.139.xxx.16)

    그 사람들 가족이 함께 쇼핑몰한데요.
    안봐도 홍보용으로 무리수 두는거 뻔하죠

  • 7. 아들집착
    '11.12.20 3:04 PM (1.249.xxx.50)

    쇼핑몰?
    열내고 봤던 제가 바보 같네요.
    어쩐지 아들 생김이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
    오밤중에 열받아서 잠도 확 깨버려서 잠도 못잤는데 어처구니가 없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85 초등 1학년 엄마인데요. 선생님 상담 필수 인가요?? 8 샤샤샥 2012/03/14 1,960
83184 부장님이 반장님보다 높은데.. 낙천적으로 2012/03/14 778
83183 대전에 조화꽃 도매상? 2 꽃 사고파요.. 2012/03/14 1,658
83182 직장인인데 고급 영어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11 네모네모 2012/03/14 2,997
83181 중3 아들의 진로 1 진로 2012/03/14 1,086
83180 중3 아들의 진로 진로 2012/03/14 859
83179 제주도 라마다호텔 관광하기 너무 불편할까요? 7 제주도여행 2012/03/14 2,524
83178 중3 아들의 진로 4 진로 2012/03/14 1,297
83177 근저당 설정비 환급에 관해 문의드려요 3 2012/03/14 14,842
83176 놀이학교 식단을 보니 동태전 반찬이 나오는데요 ㅠㅠ 2 동태전 2012/03/14 2,091
83175 유치원2년차 6살아이.. 식판도시락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2/03/14 1,022
83174 나만의 모발관리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3 푸석푸석.... 2012/03/14 1,835
83173 이제 트랜치코트 입고 나가도 되겠죠?? 5 2012/03/14 2,024
83172 보통 이가 빠지는 꿈은 안 좋다고 하던데 6 뭘까 2012/03/14 2,126
83171 팀원3명 vs 1명 업무량 차이 날까요? 8 맑은 2012/03/14 1,103
83170 리틀야구단 초4 2012/03/14 1,430
83169 서울사는 사람들은 피곤하겠다.. 6 별달별 2012/03/14 2,149
83168 부산 꽃시장 잘 아시는 분? 7 꽃시장 2012/03/14 5,648
83167 초등6년, 중2 학생들 먹을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 3 비타민 2012/03/14 2,307
83166 얼마전부터 보육료 지원되는거 24개월까지인건가요? 1 보육료 2012/03/14 1,244
83165 다른 가정은 침대가 범접못하는 청정지역인가봐요? 15 아래 요 이.. 2012/03/14 3,402
83164 3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4 1,087
83163 어제 유시민 의원 다른때랑 느낌이 달랐어요 20 솜사탕 2012/03/14 3,000
83162 오늘 남편분들한테 무슨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셨나요?? 13 .. 2012/03/14 2,262
83161 오늘 그냥 우울하네요.. 2 ㅠㅠㅠ 2012/03/14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