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아들집착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1-12-20 14:38:07

아무리 종가집에 시집와서 청춘을 희생했다고는 하지만

아들이 친구를 만나던, 애인을 만나던 다 따라다닌다는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쩔거냐고 엠씨들이 묻자

여자는 많고, 엄마는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자신은 내가 행복한게 제일이라고...당당하게 주장하더군요.

영화를 봐도 가운데 앉아서 봐야하고, 차를 타도 조수석에 타야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다 화가 나더라구요.

IP : 1.249.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로 그분은
    '11.12.20 2:40 PM (59.6.xxx.65)

    좀 마이 오바시지만..주변에 아들 엄청 끼고 있는 엄마들 의외로 많아요~

    아들이 자기 인생의 전부니까요

    아들 모든 일거수 일투족 아들은 삶의 기쁨 그 자체니까요

    아들이 주는 행복을 엄마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쥐고있는 엄마들 많아요

  • 2. ..
    '11.12.20 2:43 PM (1.225.xxx.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47575&page=7

  • 3. 사실일까요
    '11.12.20 2:4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가 있다는것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친이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 4. ...
    '11.12.20 2:45 PM (211.244.xxx.39)

    엠비씨 힐링캠프안해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ㅋ
    신동엽 이영자 죽이 척척 ㅎㅎㅎ
    키 184센치미터 몸무게 70키로미터에서 뻥 터졌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ㅎㅎ
    '11.12.20 2:4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신동엽 깐죽대다 이영자한테 쿠션으로 얻어 맞는거 웃겨요 ㅎㅎㅎ

  • 6. ㅇㅇㅇㅇ
    '11.12.20 2:59 PM (115.139.xxx.16)

    그 사람들 가족이 함께 쇼핑몰한데요.
    안봐도 홍보용으로 무리수 두는거 뻔하죠

  • 7. 아들집착
    '11.12.20 3:04 PM (1.249.xxx.50)

    쇼핑몰?
    열내고 봤던 제가 바보 같네요.
    어쩐지 아들 생김이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
    오밤중에 열받아서 잠도 확 깨버려서 잠도 못잤는데 어처구니가 없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4 북한 주민들이 슬퍼서 운다는 오해! 15 safi 2011/12/21 2,159
50543 김어준총수가 새회사를 구상한다네요~ 4 참맛 2011/12/21 2,429
50542 성인기저귀 필수 청룡열차 후덜덜 2011/12/21 1,405
50541 김정일 조문한 후진타오, MB 통화요청엔 묵묵부답 4 세우실 2011/12/21 1,013
50540 아이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다네요.. 4 쏙상 2011/12/21 2,512
50539 남자 가죽장갑은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1/12/21 1,267
50538 와인 냉장고를 사고 싶어요...(삼성과 엘지의 차이) 3 안졸리 2011/12/21 1,147
50537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예식장 계약할때) 2 지현맘 2011/12/21 876
50536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입니다..지혜를 주세요... 2 지나는이 2011/12/21 712
50535 대형마트에서 내복을 구입했는데요. 이건뭐 2011/12/21 870
50534 시사매거진 "FTA, 정말 값이 싸집니까?" .. 2 참맛 2011/12/21 1,478
50533 나이 많은 사람 피아노 도전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13 도전하고파요.. 2011/12/21 3,048
50532 직장맘과 전업맘 아이들은 많이 차이가 나나요? 18 정말로 2011/12/21 4,703
50531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336
50530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184
50529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34
50528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49
50527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32
50526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21
50525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58
50524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25
50523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29
50522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167
50521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130
50520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