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한통에 5백원 하길래 사왔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삶아서 된장 발라 먹는건 좀 별로고...사워크라우트 이런거 만들기 쉽나요...
돈까스랑 나오는 가늘게 채썬 샐러드도 좋아하는데...
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산건지 -_- 위궤양이 있는데 좋다길래 '와 싸다' 하고 들고 왔네요.
목요일 부터 쭉 휴가라 그 전에 먹어치워야하는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마트에서 한통에 5백원 하길래 사왔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삶아서 된장 발라 먹는건 좀 별로고...사워크라우트 이런거 만들기 쉽나요...
돈까스랑 나오는 가늘게 채썬 샐러드도 좋아하는데...
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산건지 -_- 위궤양이 있는데 좋다길래 '와 싸다' 하고 들고 왔네요.
목요일 부터 쭉 휴가라 그 전에 먹어치워야하는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떡볶이 만들어서 왕창 넣어 드세요 ㅋㅋㅋ
양배추 쪄서 쌈싸먹어도 되고 고추장 양념하고 만두 튀겨서 비빔만두도 해드셔고 되고..
부드러운 잎파리쪽만 골라서 고기싸서도 드세요 물론 양상추나 상추 깻잎만큼 부드럽진 못해요
오코노미야끼에 양배추 엄청 들어가요..해물 집에 좀 있으시면 이것도 강추..
피클담으세요.ㅋㅋ베비로즈 간장피클?인가..
김치담가 먹어도 괜찮지만 ..귀찮다면 그냥 마트에 파는 샐러드용 소스 찍어 먹어도 괜찮던데요,,
양념간장해서 드세요 ...
양배추 총총 썰고 (익힌 거) 쪽파 좀 썰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
제일 쉽게 만들어 두고 드시는 방법..
위도 안좋으시다니 양배추 피클담그세요.
양배추잎사귀 하나한 뜯어서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고..
물:식초:설탕=1:0.8::0.5
위의 비율은 정해진건 없고 섞어서 간보고 대략 좀더 시게,덜시게,달게,덜달게 조절하심되요.
팔팔 끓여서 뜨거울때 양배추위에 부어서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심되요^^
비트한조각 넣어주심 몸에도 좋고 와인색으로 이쁜 피클이 만들어지구요.
채썰어 샐러드, 떡볶이에 왕창 넣기..
역시 살림 고수들이 은둔해계시는 곳이라 리플들이 순식간에 달리네요.
양배추가 어찌나 큰지 아직 엄두가 안나서 칼도 안댔네요
오늘 가서 일단 샐러드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또 다른 추천 메뉴 있으시면 리플 더 부탁드려요!
떡볶이 할때나 라면에 넣어 먹게 썰어서 냉동하셔도 되요..
전 한통 사면 용도에 맞게 썰어서 냉동해요..
끓이는거에 들어가는거면 크게 맛 차이도 없더라구요
아 냉동해도 되는군요!
역시 자취생의 타임머쉰!
삶아서 참기름에 소금치고 오물조물 나물해먹으면 맛나던데 ㅋ 맛나는 된장을 조금 섞기도 하구요
갈아서 마십니다. 양배추 쥬스~
치킨집에서 주는 양배추 코울슬로 해먹어도 맛있음 ㅋㅋ
그러게요 밥먹을적마다,체썰어 마요네즈 버무려서 내놓으면 반찬하나 생기는거 같네요
근데..위에 냉동 글 쓴 사람인데..
반통을 그렇게 냉동하고 남은 반통이 아직도 야채칸에 있는데요..
칼질 한 단면만 색이 좀 변하고..;;;; 상하지도 물렁거리지도 않고 그대로네요 ㅜㅜ
색이 변한 부분만 썰어내면 아주 싱싱해요..농약떄문인건지 뭔지..;
한달도 더됬어요..한달이 뭐야 한 두달 됬을듯..;;
쌈싸먹으면 맛있어요 ^^
잘 싸놓기만 해도 한달이상 생생해요. 아마 놀라실듯. ^^
식촛물에 담궈 물기빼고 봉지에 넣어두었다 생각나면 달걀풀고 양배추 듬뿍넣고 소금 약간 섞어서 팬에 부칩니다.
일명 길거리 토스트의 속인데,케챱뿌려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