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가 동지네요..
저도 팥죽을 참 좋아하는데...
익반죽이 자신 없어요... 뜨거운 물에 반죽을 어떻게 하나요... 손 데일까봐 무서워요...
40대 아줌마가 참... 바보같죠?
근데 먹고 싶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손 데이지 않고 쫄깃쫄깃 맛있게 반죽하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낼모레가 동지네요..
저도 팥죽을 참 좋아하는데...
익반죽이 자신 없어요... 뜨거운 물에 반죽을 어떻게 하나요... 손 데일까봐 무서워요...
40대 아줌마가 참... 바보같죠?
근데 먹고 싶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손 데이지 않고 쫄깃쫄깃 맛있게 반죽하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팔팔끓는물로 반죽하는게아니고 따뜻한물로 반죽하는거예요 ㅎㅎㅎ
어릴 때.....동짓날은 엄마랑 새알심 만들었는데.....엄마가 해 준 팥죽 먹고 싶네요.
밥알 넣은 팥죽은 못 먹겠더라구요......새알심만 넣어서 먹어봐서....ㅎㅎㅎ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도 귀찮은 마당에 팥죽이 미치게 먹고 싶어졌으니 이를 어쩐대요..ㅠ.ㅠ
빙수 만들고 남은 거 해동해서 가래떡 좀 넣구 단팥죽해먹을래요
아쉬운대로ㅎ
저도 팥죽 환장하는데 만드는 게 엄두가 안나서 주문해볼까 하는데 갈등되네요 ㅜㅜ
후후님 단팥죽은 어떻게 해먹나요?
아주 어렸을때 먹었었는데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도 없으면서
맛있었다 라는 기억만 있어요
한번 만들어 먹고 싶네요
저는 팥 거피 안하고 그냥 한 번 삶아 물 버린 후(떫은 맛 제거)
다시 압력솥에 푹 삶아서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밥 넣고 같이 끓여줘요 새알심은 통과
간단해서 겨울내내 자주 해 먹어요
팥이 철분이 많아서 여자들에게 좋대요
후후님 덕분에 여름에 빙수팥 만들어 얼려놓은거 생각났어요.
그거 쓰면 되겠네요~~
감솨!
며칠 전 부터 팥죽이 너무 먹고 싶어 식구들에게 팥죽 먹을래 물었더니 아무도 안먹다고 해서
귀찮아서 그만 두었어요.
어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팥 한웅쿰 담가서 준비 했어요.
새알은 어제 농협에 냉동 작은것 하나 사오고 나니 준비 끝 나더군요.
오늘 아침에 진짜 작은 냄비에 두그릇 끓여서 남편하고 둘이 나눠 먹었어요^^
아이들은 빵구워 주고 부부는 서로 맛있다며 새알 나눠 먹고 ㅎㅎ
다른집 애들도 팥죽
싫어하나요?
우리애들은 밥에 팥 넣어도 아주 싫어 해서 오곡 밥도 눈치 보고 해 먹어요.
익반죽 자신 없으시면, 떡집에 파는 가래떡 송송 썰어 넣으세요.
쫄깃쫄깃 별미에요.
저는 칼국수 밀어서 팥죽에 칼국수 넣어 먹었는데, 어느 날 너무너무 귀찮아서 아이들이 먹다 남긴 가래떡이 있길래 썰어서 넣었더니, 애들이 쫄깃쫄깃 하다고 더 열심히 먹더군요.
저도 팥죽 끓여 볼려구요.
경빈마마님 레시피보고 용기가 불끈^^
팥죽 쉬워요
저기 윗님처럼 압력(가스)에 팥삶으면 금방 물러져요
도깨비방망이로 솥그대로 안에 넣고 슝~갈아서 새알은 사서 넣든가
생략하시든가 떡볶이떡 잘라 넣으심 되고 찹쌀불려서 넣으심 되고
전여름에도 끓여먹어요(여름엔 팥칼국수)
친정아버지 특기가 팥칼국수인데 조만간 먹으러들러야겠네요...진한고 칼국수는 손으로 미셔서 쫀득하고...생각만해도...흐흐흐
끓이는거예요.저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맘만먹음 금새해먹어요.팥은 항상있으니 압력솥에 푹삶아 믹서기에 갈아서
새알만(찹쌀가루)만들어서 믹서기로 팥물 끓을때 넣어주면 끝.
여기서 좀 되직하게 할필요가 있으니 중간에..찹쌀가루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 맞추면 맛있어요
소금,설탕 간해서 먹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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