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유니클로에서 세일해서 19000원하는 얇은 패딩을 사서 입혔는데,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렸어요.
저녁에 아들데리고 패딩하나 사서 입힐까하는데,
요즘 세일하는 브랜드 중 중딩 남학생에게 적당한게 뭐가 있나요?
옷차림이나 브랜드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아들이라.
그냥 깔끔 단정한 브랜드이면 됩니다...
올초 유니클로에서 세일해서 19000원하는 얇은 패딩을 사서 입혔는데,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렸어요.
저녁에 아들데리고 패딩하나 사서 입힐까하는데,
요즘 세일하는 브랜드 중 중딩 남학생에게 적당한게 뭐가 있나요?
옷차림이나 브랜드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아들이라.
그냥 깔끔 단정한 브랜드이면 됩니다...
뉴발란스 오리털도 두툼하고 따뜻해요. 17만원정도.
거위털인지 초경량은 25만원대인것 같은데 그래도 좀 빵빵한게 오히려 따뜻한것 같아요.
울 딸애는 노페눕시2도 사주었는데 훨씬 가볍긴한데
아이말로는 바람이 좀 들어와 춥다네요.
확실히 아웃도어브랜드 다운이 따숩긴 해요.
노스 아니어도 다른 브랜드 많은데...
가격대가 거의 비숫하더군요.
큰아이는 나이키에서 25만원(550). 작은아이는 아디다스에서 32만원(800)주고
사줬어요.
중저가 매장에서도 10만원대 후반이예요.
한번사면 꽤 입으니 아이랑 돌아보시고 원하는걸로 사주세요^^
씨**에서 구입한 헝가리구스다운 20만원 조금 안돼서 샀어요^^
초6, 중2 두아들에게 사주었는 데...대만족이예요.
가볍고 따뜻하고 옷이 잘 만들어진것 같아요.
아웃도어라서 지퍼처리도 잘되어있구요.
한치수 크게 사세요. 외국브랜드라 어깨가 좁아요..
96사이즈 입는 중2아들 100사이즈로 했더니 교복자켓위에 적당해요.
고딩애가 이번에 세일할때 뉴발란스 샀는데 옷이 가볍고 좋네요
신제품인지 색도 맘에 들어하고요
디키즈샀어요.
질도 좋고 따뜻해서 만족합니다.
저도 중1짜리 아들에게 15만원 짜리 카파 패딩을 사줬는데 모자 달린 것 싫다고 모자 떼고 입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얼마전에 하프클럽에서 EXR 7만원에 샀는데 사이즈 실패라서 반품할까 하다가
아들 입어보라고 줬더니 그걸 더 잘 입고 다닙니다. 친구들도 그게 더 이쁘다고 한다더군요.
오리털 함유량은 똑같아요. 깃털30%, 솜털70%.
아이가 원하는 걸로 사주세요..
본인이 원하는거 사주면 기분 좋게 마르고 닳토록 입어요..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요..
폴햄에서 샀어요... 첨엔 노스,네파,휠라 등등 줄줄이 나열하더니 비싼건 안사주겠다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세일가13만9천원인데 인터넷 뒤져서 9만4천원에 구입했어요...
솜털90%, 깃털10%로 표시되어 있는데 제법 따뜻하다고 하네요... 땀이 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