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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강지처 버리구 다른여자 만나서 사는남자들 잘 살던가요?

가족 조회수 : 18,801
작성일 : 2011-12-20 11:59:13

요즘 제 친구 얘기인데요

직장들어가더니 사랑에 빠졌나봅니다 유부남하구

그런데 그 유부남이 부인하구 이혼하기 직전이라네요

원래 그다지 애정없이 시작한 결혼이였다나 어쨋다나

술김에 한번 잔게 임신이 되서 몇달만에 결혼을 했다구해요

잘은모르지만 그사람이 그렇게 얘기했다구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구 이혼하구 같이 만나자구 했답니다

그런데 믿음이 안가네요 남자들 바람피울때 하는말

애정없는결혼생활한다 머 등등 뻔한레파토리 있잖아요

주위에 본부인버리구 바람나서 재혼해서 잘 사는남자 보신적있나요?
제가 그남자 너 꼬실려구 하는말이다 부인하구도 잘 살거다

아마 이혼도 평생안하구 너도 밖에 만나구 가정은 안깰것이다

매일 말해도 그남자는 진심같대요 ㅠㅠ

그냥 냅두는게 나은건지 걱정되네요

보니깐 지극정성으로 친구한테 잘하는거같던데 전화통을 잡고 있네요 문자에 통화에

IP : 112.168.xxx.15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12:03 PM (121.162.xxx.70)

    원글님 친구 비잉신~~~~

  • 2. ..
    '11.12.20 12:06 PM (110.12.xxx.193)

    바람난 남자들 18번 발언은 언제 업글 되나요?????

    오래전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를 아직도 믿는 여자들이 있다니...

  • 3. ..
    '11.12.20 12:08 PM (1.225.xxx.8)

    잘 사는 놈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결혼하면 님 친구는 평생 이 남자가 혹시 또 바람을 피지 않을까 의심을 마음 저 바닥에 가지고 살거에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어렵나요?
    그리고 애정이 없다고 여자들이 다 이혼해주나요?
    요즘 세상에 어느 여자가 누구 좋으라고 남자 바람 폈다고 쉽게 이혼하나요?
    에라이 개나 물어가라 그런 맘이어야 버리죠.

    그 친구 정신 차리려면 호되게 당해봐야해요.
    똥인지 된장인지 지가 찍어먹어보고 아이쿠 해야죠.
    더 이상은 신경끄고 상관하지마세요.

  • 4. 나쁜놈들
    '11.12.20 12:08 PM (218.48.xxx.212)

    후회하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사는거 같아요,,,
    콩깍지벗겨져도 어차피 결혼이 거기서 거기다란 마인드로다가???

  • 5. 원글이
    '11.12.20 12:11 PM (112.168.xxx.159)

    그런데 결혼한지 1년조금넘었구 애도 돌안된애가 있다네요ㅠㅠ 산지 얼마안됬어도 바람을 피네요
    늙은이들만 실증나서 피는줄알았는데ㅠㅠ

  • 6. ...
    '11.12.20 12:12 PM (210.94.xxx.101)

    친구분 너무 순진하시네요. 드라마를 봐도 나오는 뻔한 레파토리에....

  • 7. ...........
    '11.12.20 12:12 PM (58.239.xxx.82)

    콩깎지가 씌였네요 봉변당하기 전에 그만둬야할텐데요

  • 8. ㅎㅎㅎ
    '11.12.20 12:18 PM (222.121.xxx.183)

    그냥 냅두세요.. 대신 임신 안되게 조심하라 하시구요..
    저게 말려서 될 문제가 아니죠..

  • 9. 원글이
    '11.12.20 12:19 PM (112.168.xxx.159)

    친구말이 같이 자잔소리 한번안한다 자기보면 설레인다 이상형이다 했다는데 진짜 즐길라구 했으면 어떻게해서 여관데려갈텐대 다른바람피는넘하구는 다르다 그냥 어찌해볼라하는게 아니구 진짜 자기를 좋아한다구 눈에진심이 보인다구하네요 1년전에 결혼하기전에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겠냐 이런말을 한다는데 이것도 다 거지말이겠죠?ㅎㅎ이혼하구 친구랑 살고싶다라한다는데 꼭 믿어주구 조금만 기다려주라구 한다네요

  • 10.
    '11.12.20 12:19 PM (218.232.xxx.123)

    자길 사랑하는걸 느낀다니 정말 사랑하고 있나보죠.
    그런데 남자들은 아무리 여자 사랑해도 웬만큼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귀찮아서 이혼 안해요

  • 11. 뾰로로롱
    '11.12.20 12:23 PM (141.223.xxx.13)

    친구분 남자분 죄받으려고 죄짓하시네요.
    친구분 죄 받으면 그 남자분 같이 붙어 산들 불행할테고, 그게 바로 죄값 받는 거고
    그 남자분 죄 받으면 그 친구분 같이 붙어 살아 불행하고, 그게 죄값이고 그런데

    뭔 긴말이 필요합니까...

    그 친구분안테 정신차리라 하고,
    딴놈안테 언능 시집가라 하세요. 시집갈 때 고놈안테 냉장고나 한 대 받아내시고요.

  • 12. 뾰로로롱
    '11.12.20 12:26 PM (141.223.xxx.13)

    저런 여자들이 그 놈이 좋아 붙어지내는 게 아니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런겁니다. 요런 여자애들이 특히 유부남좋아합니다.

    몇 번 말해보고 안 들어먹으면, 그 친구랑 연 끊으세요.
    그 불순한 기운 튈까 무섭습니다.

  • 13. 근데 이상하네
    '11.12.20 12:30 PM (119.203.xxx.161)

    술김에 한번 잔게 임신이 되서 몇달만에 결혼을 했다구해요

    --------------->
    그리고 원글님 댓글 중

    그런데 결혼한지 1년조금넘었구 애도 돌안된애가 있다네요ㅠㅠ
    -------------------------------
    혼전 임신인데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애가 돌이 안되었다구요?

    이 어긋나는 시차는 뭔가...-.-a

  • 14. ...
    '11.12.20 12:32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이혼하고 와라. 그럼 믿어주겠다. 하라고 하세요.

  • 15. ..
    '11.12.20 12:41 PM (222.121.xxx.183)

    ㅎㅎ 술김에 한 번 사고쳐서 임신 경력이 있으니 조심하는거지요..
    그 남자 간보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같이자자고 하는 남자 흔치 않아요..
    그건 저쪽도 유부녀라도 그럴겁니다.. 물론 유부녀면 좀 편하게 자자고 할 수도 있지요..

  • 16. 이혼수속을 시작했답니까?
    '11.12.20 12:42 PM (68.4.xxx.111)

    이혼수속 시작하려면 한 70년은 기둘려야.....

  • 17. ...
    '11.12.20 12:42 PM (175.125.xxx.11)

    그럼..그 친구분에게, 그 남자 이혼할때까지 절대 같이 잠을 자는 우를 범하진 말라고 하세요
    그남자말이 맞는지 아닌지는, ,그 후에 알게 될겁니다.

    같이 자지 말고, 이혼하고 나면, 그때 합방 하라고 하세요

  • 18. ㅇㅇ
    '11.12.20 1:04 PM (211.237.xxx.51)

    조강지처 버리고도 잘 사는 놈들도 있긴 해요만은... 원글님 친구분이 불쌍하네요

  • 19. eee
    '11.12.20 1:06 PM (211.40.xxx.122)

    우리 회사 중늙은이 한명도 20대 갓 입사한 여직원에게 저런 말 했던데....어이가 없어서리. 애정없는 결혼생활중이다, 이혼도 불사한다. 그 남자 꼬라지보면 욕나오게 생겼는데, 그런 말에도넘어가는 여자애가 있다는게 이해안감

  • 20. 옛날^^
    '11.12.20 1:15 PM (14.36.xxx.193)

    다니던 회사서 사내에서 한 유부남이 여러 아가씨들을 사귀며 매번 하는 말이
    "이혼하고 너랑 결혼할거야 "였다지요.

    제 동기역시 동시에 부인두고 양다리까지 걸치던 상대녀와 머리채 잡고 싸웠지요. 회사서...
    "이혼하고 나랑 결혼하기로 했어"라며 서로 으르렁댔다는 후문...

    울 상사친구였던 그 사람 와이프는 그런 이야기 흘려듣던데요...
    그게 사실이라면 열두번도 더 이혼했다고^^;;

  • 21. ...
    '11.12.20 1:36 PM (211.243.xxx.236)

    제발 말로만 이혼한단 개소리 떠들지 말고..제발 이혼했단 서류를 들고오라고 하세요
    아직도 저 쌍8년도로 여자 꼬시는 유부남들이 있군요.
    하긴 그런말에 고민하는 여자들이 아직 남아있으니 쩝

  • 22. 선수...
    '11.12.20 1:56 PM (114.202.xxx.38)

    완전 선수인데요?
    바람 잘 못피는 인간들이, 처음부터 스킨쉽 하죠.

    완전 선수는 그런식으로, 뜸을 좀 들여줍니다.
    그럼 여자가 헤벌레~~ 해서, 날 제발 잡숴주세요. 하고, 다 오픈해주거든요.

    그놈의 18레시피는 100년 만년,
    외도순위 세계 2위인, 한국 남자의 시공을 초월한 진리중의 진리인가 봅니다.

    님 친구분이 사리분별이 좀 약한 모양이지요?
    우유부단하고요?

    인생 쫑치고 싶지 않으면, 끝내라 하세요.

    멀쩡한 미혼 아가씨가,,전처 소생 자식도 있는 유부남한테, 재취로 갈 일 있습니까?
    그 남자 절대 이혼 안한다에 백만표구요.
    집에서 그 와이프는, 이런 남편 없다며, 아주 이뻐하고 있을 확률 90%에요

  • 23. 원글이
    '11.12.20 2:26 PM (112.168.xxx.159)

    본인 얘기 아닙니다 저는 남편도 있구 애들도 있는 아줌마에요 ㅎㅎ 웃기네요 어딜봐서 내 얘기라는건지
    친구가 옆에 살아서 자주봅니다 그래서 그남자에 대해서 얘기를,,해서알게 된거구요
    맘에 안들어서 충고도 해봤지만 들리기나 하나요? 요즘 푹 빠진거같은데..
    친구지만 이해가 안가구 답답하네요 정신차리라구 머라 하구 왔지만 옆에서 말해봤자
    들리지도 않을거같아요 휴~외로워서 누가 잘해주니깐 빠진건지 ㅠㅠ여기글들 보여줘야겠어요

  • 24. 그게
    '11.12.20 2:29 PM (14.52.xxx.59)

    바람난 유부남들의 18번이죠
    근데 조강지처 버려도 잘사는 놈은 여전히 잘 살더라구요 ㅠ

  • 25. 푸하하~
    '11.12.20 2:31 PM (116.125.xxx.30)

    저희 가까운 친척 아저씨, 예전에 집안을 발칵 뒤집어놓을 정도로 외도해서 난리난 와중에도 그러셨대요.
    자기가 미쳤냐고, 이혼하게..... 걍 바람이지 그게 이혼할 정도냐고..?? 그런데 상대방녀에게는 곧 이혼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라... 이렇게 사고를 치시더군요. 뭐냐고요??
    남자들, 바람핀다고 그길로 이혼하는 확률 별로 없대요. 정신차리셔야 할거에요.

  • 26. ㅁㅁㅁㅁ
    '11.12.20 2:42 PM (115.139.xxx.16)

    멘트 너무 식상하다 ㅋㅋㅋㅋㅋ
    님 친구분 진짜 바보에요. 거기에 넘어가다니

  • 27. intelligence
    '11.12.20 3:09 PM (1.238.xxx.61)

    흠. 멘트가식상하긴하지만
    돌쟁이아가도있는데..... 그아기가불쌍...

  • 28. 허이구
    '11.12.20 3:38 PM (125.177.xxx.35)

    제가 직접은 아니지만 친구의 친구중에 그런 인간 하나 있습니다.
    제 친구도 그러니까 제친구한테는 친구인 그 인간 상종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의 친구 그러니까 그 인간 상대 유부남넘이 이혼한다이혼한다 말하면서 기다린게 10년이 넘어간다 하더라구요.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건지 헤어는 졌다고 하는데 그 놈 레파토리도 똑같네요.
    애정없이 결혼했다는둥 애가 생겨서 어쩔 수 없다는둥 마누라 사랑 안한다는둥 너만 사랑한다는둥 별 미친 소리를 지껄였고
    한편에서는 이혼하길 바랬는데 이혼할 사람은 벌써 했을거고 그렇게 말한 넘이나 나이도 어리지 않을텐데
    그 말을 찰떡같이 믿는 뇬이나 다 거기서 거기네요.

    그 친구 더 험한일 겪기전에 냉수 먹고 속차리라고 해요

  • 29. 내가 남자라도
    '11.12.20 3:49 PM (124.111.xxx.159)

    금방 넘어올거 같은 여자한테
    이혼하기 직전이다(심정만) 아내한테 애정이 없다(지금 이순간만)
    곧 이혼할테니 기다렸다가 같이 만나자(그때까지 니가 못참을거다)
    ..뭐 이런 말 하겠네요.
    그럼 작업의 순간에..난 근데 이혼은 안해.이런 말 할까요?
    하긴 고단수의 작업유부남이면 그런식으로 튕겨서 여자를 더 애닳게 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것도 사귀고 나서 얘기지..처음엔 못그러죠.

    그남자가 친구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맞을 거에요.그게 순간이어서 문제지.
    책임감 없는 사랑이라 더 뜨거울 거에요.그냥 그때 즐기고 나면 되니까 부담이 없잖아요.
    누구라도 부담없는 자리,부담없는 감정엔 자기도 놀랄만큼의 열정을 보일 수 있어요.
    앞날 생각하고 가족 생각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니 그 열정을 누르는 거죠.

    에휴... 주위에 쓴 말 해줄 어른 없나요...
    그 무책임한 감정때문에 두 여자 인생이 그리 되나요.
    죄없는 아기에게 가장 피해가 클 꺼고...

  • 30. 못돌이맘
    '11.12.20 3:59 PM (110.5.xxx.145)

    그놈의 애정없는 결혼이라는둥 딱 한번 잤는데 임신이어서 책임질려고 애정없는 결혼이라는둥...바람피는것들 어디가서 단체로 교육받고 오나봐요.

  • 31. ...
    '11.12.20 5:10 PM (180.71.xxx.244)

    일단총각이라 해도 술김에 여자랑 잔 남자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참...
    그리고 아무리 애정이 없다해도 남자는 자기 새끼는 그래도 물고 빨던데요.
    남자는 부성애를 타고나지 않아도 자기 자식을 보면 생긴다 하더라구요.
    남의 집 사랑이 있건 없건을 떠나서 어찌되었건 님 친구는 범법자라고 말해주세요.

  • 32. 원글님도 조심~~~
    '11.12.20 8:40 PM (58.239.xxx.251)

    제가 강하게 한마디할게요.

    친구분얘기라고 흥미삼아 하지말고 원글님 남편도 단도리시키세요.

    유부남 사겼던 여자는 유부남만 꼬인다는...

  • 33. .....................
    '11.12.20 8:59 PM (175.118.xxx.103)

    절대로 이런 말에 속아넘어 가면 안됨.

  • 34.
    '11.12.20 9:20 PM (180.69.xxx.219)

    그 두사람 벌써 몇번은 잤을껄요!
    친구에겐 아직 안잤다. 우리 순수한 관계다 말하겠지만
    저 정도 대화가 오간사이면 벌써 모텔출입 여러번 한관계다에 백만표입니다.

  • 35. ㅂㅂ
    '11.12.20 9:29 PM (116.122.xxx.71)

    그 유부남 그래서 자기 자식도 안이뻐 보인다고하나요? 그 아이 돌지나서 이쁜짓 시작하면 아마 이혼은 못할겁니다. 일단 한번 이혼도장찍고 확실히 이혼하고 올 때까지 스킨쉽하지 말라고 해보세요. 친구분이 이미 빠지신 것 같아서 머지않아 이혼하기도 전에 마음도 몸도 줄 확률 90%네요. 그러고나면 그 유부남 입닦을겁니다.

  • 36. 땡글이
    '11.12.20 9:30 PM (121.137.xxx.164)

    원글님 친구는 특별한 사랑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겠지만,
    사랑이 있건 없건 응애응애 아가와 그 애를 키우는 와이프를 두고
    밖에서 아가씨랑 딴짓거리 하는 남자와
    그 남자랑 놀아나 주는 여자를 객관적으로 보라 하세요.
    그게 사랑인지...

    그리고 나중에 원글님 친구가 그 남자건 딴 남자건 만나 결혼해서
    핏덩이 낳고 정신없어할 때
    남자가 밖에서 딴 아가씨랑 그러고 다닌다면 과연 어떨지?

    여기 글 보여 주시고
    따끔하게 말씀 한번 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그래도 원글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면
    그 친구와는 여기까지인 거죠.

  • 37. 바람 유부의 18번이
    '11.12.20 9:48 PM (112.153.xxx.36)

    딱 저거죠. 다 같이 무슨 연수라도 받는지 궁금...

  • 38. 바보가 아니라
    '11.12.20 9:58 PM (116.36.xxx.29)

    둘다 나쁜년놈들이지요.
    님 친구가 무슨 바보만이겠어요?
    바보면서 남가정 깨는 정부지요.
    그리고, 그놈은 그냥, 바람난 유부남.

  • 39. ...
    '11.12.20 10:51 PM (110.12.xxx.56)

    배우자 따로 애인 따로인 유부남 유부녀 많고, 이혼도 많은 한국사회...
    중국 모쒀족처럼 완전 모계사회로 바뀌었음 좋겠어요. 애들을 위해서요.
    한국의 결혼제도 쫌 우습지 않나요?

  • 40. 그놈의 멘트는
    '11.12.20 10:52 PM (119.70.xxx.86)

    몇십년이 지나도 변할줄을 모르네...

    본처랑은 각방쓴다 애정없다 조만간 이혼하려한다.........
    주변에서 한두놈 본게 아닙니다.

    정말 웃기다..ㅋㅋㅋ

  • 41. 친구분
    '11.12.20 11:25 PM (218.235.xxx.53)

    애도드림..
    그 남자 절대 이혼 안합니다.그런 사람 여럿 봤네요...

  • 42. ...
    '11.12.20 11:29 PM (211.199.xxx.108)

    남자들이 하는 뻔한 레파토리..그럼 이혼먼저 하고 오라고 해보세요..이혼 절대 안하지...
    곧 이혼할거나 사랑없는결혼이다 하면서 어떻게든 츠자 꼬셔서 재미 다 보고 나서 시들해지면...방패막이 있죠...지 와이프...애땜에 그냥 살기로 해써..미안해..--;;;
    원글님 친구분 바보탱이에요.이혼먼저하고 완전 씽글되면 다시 찾아오라고 뻥 차야되요.

  • 43. 레트로
    '11.12.21 12:24 AM (58.235.xxx.58)

    저도 아직까지 저 레파토리가 먹힌다는게 다시금 놀랍네요,,,

  • 44. 반지
    '11.12.21 1:20 AM (110.12.xxx.198)

    변치 않는 영롱한 다이아몬드마냥
    저 멘트는 어쩜 과거나 현재에나 변하질 않나 몰라요

  • 45. 지금해피&풍요
    '11.12.21 3:15 AM (125.183.xxx.178)

    남자는 열여자마다안해요,, 친구분도 마누라도 여자잖아요 그럼답이뭐겠어요??? 멍청한여자분은세상천지에자기가 제일잘난줄알고 남자말에 혹하고 믿을것이고, 현명한여자는생각을하겠죠, 남자에대해서요 ㅎㅎㅎ

  • 46.
    '11.12.21 6:29 AM (175.196.xxx.107)

    푸하하하하하하하~

    죄송하지만 잠시 웃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친구는 유부남이랑 뒹구는게 이번이 첨인가 봐요?

    그렇게 뻔한 레파토리에 홀라당 하는 거 보면? ㅎㅎㅎ

    원치 않는 결혼이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애정이 없다, 곧 이혼할 거다....

    이거 유부남들이 미혼녀 꼬실때 늘~~~ 써 먹는 레파토리거든요? 그것도 태고적 케케 묵어 지겨울 정도의...

    친구 정신 좀 차리라고 하세요.

    자기도 평생 결혼하고 살거 아니라면 모를까, 언젠간 결혼도 하게 될텐데,

    자기 남푠이 밖에 나가 처녀랑 그러고 노닥거리는 꼬라지 보기 싫다면 말이죠.

    그 유부남 마눌한테 그렇게 상처 주다가 나중에 본인이 몇배로 돌려 받게 될 겁니다.

    사랑은 얼어 죽을.

    그냥 그 놈은 마눌 외 딴뇬의 몸뚱이 갖고 노는게 즐거울 따름이고~ --;;;

    남자들의 섹스에 대한 열망을 그렇게 몰라서야...

    뭐 그 친구는 후에 결혼해도 남푠한테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 보입니다.

    남자 볼 줄도 모르지, 감언이설에 늘상 꼴딱 넘어가지, 남자들의 가장 큰 욕구를 잘 알지도 못하지.... 쩝.

  • 47. ..
    '11.12.21 8:59 AM (125.241.xxx.106)

    광화문 네거리에서 능지첨참을 당해야 정신이 들겁니다

  • 48. 그냥
    '11.12.21 9:41 AM (121.130.xxx.3)

    내버려두세요. 무료봉사하는게 취미인것 같은데.
    남자들 밖에서 가끔 불량식품 사먹는 기분으로 노는거지 그런다고 집에 마누라랑 사이 나쁜 넘 못 봤고, 전에 설문조사 못 보셨어요? 바람 핀 여자가 가정에 피해를 줄 상황이면 이혼하겠다가 거의 다 였던것?

    바보짓 하지 말고 정신 차리샴.

  • 49. ㅎㅎㅎ
    '11.12.21 9:43 AM (112.216.xxx.106)

    절대 이혼안해요~
    제가 알던분 중에도 부인과 사이가 안좋다.. 자기를 멀리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접근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그분이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 내가 뭐하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
    한동안 방황하다가 그 유부남 정리했다지요..
    부인에게 못할 짓이라고.. 나중에 엄청 후회했답니다.
    왜 그랬을까하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랑 바람났을때 부인이 둘째 임신중이였다지 뭡니까...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요~~

  • 50. 왜~
    '11.12.21 9:43 AM (113.131.xxx.63)

    본인얘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어오는지 아세요?
    님이 그 친구분이 아니라면 조강지처 버리고 다른 여자 만나서 사는 남자들 잘 살던가요? 라고 물을 게 아니라
    제 친구가 정신나갔나봐요~ 유부남을 만난대요!! 이런 제목의 글이어야 하니까요
    본인도 유부녀라면서요?
    님은 님 친구같은 여자들이 님 남편들을 꼬실수 있다는 생각도 안 드시나요?
    세상에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 쓰레기 같은 여자들도 많아요
    님 친구, 지금은 유부남한테 꼬임당한 피해자가 되도 그런 연애가 한두번 지속되면 나중에는 유부남 꼬시는
    막장처녀 되는 거 시간문제거든요
    님 친구, 정신 못 차리면 냅두고 인연 끊으세요
    지 인생 지가 꼬는 거고 지 팔자 지가 만드는 겁니다

  • 51. 님~
    '11.12.21 9:52 AM (115.136.xxx.39)

    친구관계 끊으세요. 저런걸 친구라고 여기는 님이 한심해요.

  • 52. ..>.>
    '11.12.21 10:11 AM (118.221.xxx.246)

    그런친구는 인간쓰레기예요 . 멀리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53. 음..
    '11.12.21 10:14 AM (121.161.xxx.226)

    정 그 남자가 좋다거든 친구분께 이렇게 하라고 해보세요.
    얼마간의 말미를 줄테니 부인과 정리해라.
    그 시간동안에 정리가 안되면 내가 부인과 만나서 담판을 짓겠다.
    그 남자 친구분을 점점 멀리할겁니다. ㅋ

    애가 갓 돌이라구요? 얼마나 이쁜짓을 할때인데 ㅋㅋㅋㅋ
    그 남자새* 와이프는 실미도 입성해서 애 키우느라 사람꼴 아닐텐데
    싱싱한 애랑 어떻게 해보겠다고 그러고 다닌다는거죠?
    그거만 봐도 사람*끼 아니네요.

  • 54. 어이상실
    '11.12.21 10:45 AM (114.207.xxx.163)

    돌쟁이 첫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이쁠 때,
    다른 여자랑 바람 피우는 넘이 나중에 애비로서 신뢰가 갈까요, 아님 그 친구분은 평생 애 낳지 않고 살건지.
    임신 출산 거치며, 남편이 젊은 여자에게 다정함 질질 흘리고 다닐 지 불안해서 우찌 산다요 ?
    결혼한지 오래 되서 권태 오는 경우도 아니고, 저렇게 돌쟁이 애 두고 저러는 남편은 정말 인간 말종이라고 밖에.

  • 55. 뭐...
    '11.12.21 11:26 AM (14.33.xxx.93)

    친구분이 속는게 아니고

    그렇게 믿고 싶으신거겠죠..

  • 56. 그놈의 이혼은
    '11.12.21 11:30 AM (124.195.xxx.126)

    왜 매번 기다려달라는건지.

    뭘 기다려달라는 걸까
    빼돌린 재산이 많아서 그거 정리하느라고?

    아니면 못되게 굴어서 마누라가 정떨어져 이혼해달랄때까지?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얘기는 꺼냈답니까?
    그래서 아내가 마음 정리하는 중이라 합니까?

    애가 좀 클때까지?
    학교 갈때까지?
    사춘기 지날때까지?
    애들 혼사 끝날 때까지?

    늘 궁금한게 이혼을 기다려달라면
    도대체 왜 기다려 달라는지 모르겠어요

    잘 해주다가 이혼하자고 하면 쇼킹일테고
    이혼할 마음 들도록 들들 볶고 싸우게 기다려달라면 것도 코메디고

    그런말이 먹히는게 더 신기합니다

  • 57. 에라이....
    '11.12.21 11:44 AM (1.225.xxx.229)

    그너므멘트....
    세월이가면 좀 멘트좀 바꾸지...

    마누라랑 사랑없는 결혼했다...
    이혼하려구 한다...
    나는 너무 외롭다...
    너를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거같다....

  • 58. 항상 같은 레파토리
    '11.12.21 12:23 PM (125.142.xxx.3)

    에 속은 친구 분은 바보요
    그 레파토리가 사실일지라도 유부남
    과 사귀는 친구분은 나쁜 년이네요.

    남자들 여자들보다 웬만해서는 이혼 안 할겁니다.
    가정이 뒷받침되니까 일부 정신 나간 것들이 자기들 딴 짓하고 싶은 거에요.
    아내들이 뒤에서 가정을 든든하게 지켜주니까
    딴 짓 좀 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설사 아내랑 사이 안 좋아도 돌쟁이 아기 있는데
    정말 무책임 한 인간이에요.
    아내는 싫어도 자식한테는 책임을 다 해야죠.
    정말 이혼하다고 치면
    원글님 친구가 애 키우며 살건지 물어 보세요.
    친 엄마가 키우게 한다면 아이한테 아빠를 뺏은
    아내한테 남편 뺏은 년보다 더 나쁜 년이 되는 거고요.
    남자가 키우겠다면 아이한테 엄마를 뺏은
    천하의 나쁜년 되는 겁니다.
    남의 소중한 것을 빼앗은 사람은 (가정과 부모)
    실제로 그 가정 상황이 나쁘다 해도
    불륜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59. 그냥
    '11.12.21 2:15 PM (121.130.xxx.3)

    술집 언니들 만나려니 돈 들고 하니, 거저 놀자는 거죠.

    와이프 만나서 내가 담판짓겠다고 해보세요. 어찌 나오나.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갈테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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