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사려고해요..
그런데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서
결정장애가 오네요..
심플하고 오래쓰면서 질리지않을 수 있는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그릇을 사려고해요..
그런데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서
결정장애가 오네요..
심플하고 오래쓰면서 질리지않을 수 있는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윗 님이 하신 지적, 정~~~~~말 정확하네요.
막 쓰기엔 코렐 좋은데 너무 스크레치 많이 나고 변색되고 딱 막쓰는 그릇이구요.
레녹스는 심심하면 이가 나가있네요. 세척기에 쑤셔 넣기에도 신경쓰일 정도구요.
포트메리온은 그립감도 좋고 막 쓰기에도 좋고 시리즈도 계속 이어지니 틈틈이 보충하기도 좋고
젤 좋네요. 코렐이랑 포트메리온 각 한 세트씩 준비하심 딱 좋을 듯 하네요.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입니다.
가격은 상설매장 이런데 이용하세요.
이런저런 메이커 다 써보았는데요.
한식에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가 좀 예쁘....
외국상품은 세일상품 산것도 꽤 비싸서 자랑으로 진열만 합니다.
가격대는 상관없어요..한 번 사면 30년 쓰려구요...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면 좋겠지만 완전 비싼 것도 고려해보려구요..답글 벌써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전 포트메리온 추천해요. 야간 무게감있고 튼튼하고 음식 담아도
이쁘고 한식에 맞는 다양한 크기의 그릇이 있어서 좋아요.
설거지할때마다 좋단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집집마다 있어서 질린다. 뭐 코렐은 집집마다 없나요?
무늬가 별로다. 저도 그런생각했는데 쓰면쓸수록 정이가고 그 초록색 테두리가
더 이뻐요.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 나이프도 있는데 이건 그림은 이쁜데 음식담으면
그냥 흰접시같고.. 포메가 더 이뻐요
쓰임따라 가격대에 따라 달라지겠죠..
전 포트메리온 정말 이쁜줄도 좋은줄로 몰랐는데... 결혼 10년차 올해... 간단히 제일 자주 사용하는 구성으로
구매했어요.. 머그 몇개.. 대.중.소 접시 4-5개씩... 국그릇 밥그릇 4개...이런식으로..
그전까지는 행남자기..(전 한국도자기 보다 이게 예뻐서.. 이걸로..) 본차이나에 은색 테두리 있는걸로 썼는데... 결혼할때 혼수..ㅋ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잘 사용했지만... 10년이 되니....ㅋㅋ 그리고 전자레인지 사용불가가 불편해서....금테 없는걸로 고르자니... 로얄알버트랑..웨지우드 탈락...
덴비로 바꿔 보려 했으나... 예쁜데 세팅이 쉽지 않을듯 하고.. 가격도 포메보다 더나가고..
그러다 보니.. 이래저래 찔끔찔끔...ㅋㅋㅋ
모양과 용량에 따라서도 결정되어서... 면기는 일본산 우동기 처럼 밑이 좁은게 싫어서..
넓게 퍼진걸로 고르고... 뭐 이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점점 좁아지더군요...
코렐 역시 10년 잘사용했으나.. 유해성이 어쩌고 말들이 많아서... 고이 넣어두었어요..ㅎㅎ
집에 한국 도자기, 포트메리온, 광주요 부황무늬, 덴비 이런 순서대로 구입했는데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포트메리온이네요...
저도 아이들 어릴땐 할수 없이 코렐 썻었구요.
금년부터,단품으로 몇개 구입해서
이것저것 써본결과...
포메가 젤로 만만하고,정감가고 그러네요.
베스트 셀러는 이유가 있는듯,
넘 세련되지 않고,컨츄리틱한데,
자꾸 보니 은근 촌색시처럼 이뻐요.^^
쯔비벨무스터랑 포트메리온.. 코렐 ..레녹스 있는데요.
정말 만만하게 쓰는건 포트메리온이랑 쯔비벨이예요.
우선 단단해서 왠만해선 안깨져요.
코렐은 세트구성해놓으면 좀 폼이 안나구요.ㅡ.ㅡ
레녹스도..이가 잘 빠지네요.
포메랑 쯔비벨이랑 돌아가면서 써요.
포트메리온 젤 잘써요..지겹든말던.. 그릇이 건강해서 ㅋ
젠한국 -레이첼바커, 광주요.
쓰기 편한건 한국도자기.
광주요는 윗라인은 꽤 가격이 나가는데 이쁘긴 하더군요.
포트메리온은 제 경우 무거워서 싫더라고요.
설거지하면 팔이 아픔.
원글님 글에 대한 답이나 의견은 아니고용 ㅡㅡ
덴비는 워떤가유??
삼대 구년만에 그릇 좀 사볼라고 하는데(4년 동안 결혼기념일 그냥 넘기고 그릇으로 혼자 보상받으려는 중)
덴비 사용해 보신분들 의견 좀 주시면 고맙겠구먼유~~~
결혼할때 행남자기로 시작해서..4년전쯤 코렐 밥그릇,국그릇 10개씩 구입했고
요즘은 미국여행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포트메리온 접시에 빠져서
접시 종류별로 서너개씩 모으는 중이랍니다
접시는 포트메리온이 튼튼하고 예쁘네요..
밥그릇, 국그릇은 좀 투박해보여서리..별로
한국도자기,코렐, 포트메리온,유기,덴비 쓰는 중인데
상차림이 이쁘기는 덴비가 이쁘고 유기도 좋아요
덴비는 다 이쁘다하고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으니까 좋고요
유기는 고급스런 상차림이 되어서 좋아요
한가지 그릇으로 버틸려면 코렐이구요
여러 가지 섞어 쓰겠다면 화려한 것과 단아한 것으로 종류가 나뉘고
화려한건 포메, 단아한건 광주요, 덴비...... 정도
셋트로 구입하시겠다니
코렐 ,포메, 광주요 한국도자기 추천해드려요
이들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세트로 그냥 쓰시면 돼요
대충 댓글로 정리가 되면 나가셔서 직접 구경해보세요
키친토크를 계속 보세요.
그릇을 보지말고 음식 담아 상차림 했을때 눈에 들어오고 좋아보이는 그릇....그게 본인 취향일거예요.
개인적으로 내 취향을 말하자면 그릇에 아무 그림 없는것이더라구요.
가격대는 비싸도 리틀스타님 하고 내취향이 맞는것 같아요....품위 있어 보여요.
그리고 절대로 셋트로 구입하지 마시고....계속 보시다가 내 취향이다 싶은걸로 기본 그릇을 정해두고...
큰 그릇은 기본 그릇하고 어울리는걸로 몇개씩 구입해도 좋아요.
자기집 음식하고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는게 좋아요
전 유기 쓴지 아직 일년 안되었지만
왜 진작 안썼을까 생각해요.
얼룩같은거 신경 안쓰면 (실제 음식 담으면 표도 안나도)
그냥 일반 그릇과 똑같이 설겆이..
상차리면 근사하고
먹는 사람도 기분 좋고
유기 수저 쓴 뒤로 입병도 잘 안나고
깨지지 않고 평생 쓰고
손님 초대하면 유기상차림 보고 대접받는 느낌 난다고 진심 칭찬하고..
여러모로 유기 짱입니다.
비싸것이 유일한 단점.. (전 납청이봉주유기..)
저도 이봉주 유기 있는데
식기 세척기 사용 안되고 , 밥 먹자 마자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설겆이 해야 되고
식구들 건강은 좋아질지 몰라도 내 건강 악화되는것 같아서 그닥~
윗님, 린넨 화이트 괜찮나요?
저도 그릇 어지간한건 다 있는데 예쁜 도자기 그림은 음식이 죽어 보이고,
광주요도 그닥 맘에 들지 않고
코렐은 정말 한겨울에 어쩔겨~
저도 덩달아 린넨 화이트 함 알아봐야겠어요
전 단한개도 없지만 가는 집마다 다 내놓아서 보는것 만으로도 질렸어요 ㅠ
덴비는 한식상차림에도 좋지만 이건 수저자국이 다 남더라구요
밥공기는 반년정도 열심히 쓰면 폐기해야 할 수준입니다,요리용 접시외에는 비추
코렐은 깨지면 박수 필 정도로 질릴거라는데 500원 걸게요
아올다같은건 약해서 못쓰고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이런데 할민매장에서 화이트로 한셋트 구입하시고 포인트로 2인정도씩 사모으시면 될겁니다
린넨화이트 말씀하신분 계신데 그거 좋아요
임아트 자연주의 화이트 라인이 예뻐요.
사각접시도 있고..얻그제 보니 화이트 파스타 접시도 보이던데 가격도 좋고..
전 남편이 눈치줘서 그냥 왔네요.
포트메리온 쯔비벨 빌보 몬타나 다 있지만
부담없이 쓰는건 자연주의 화이트 라인이 예뻐요.
그나마 이쁘긴 몬타나인데 단종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니 팔까 하는생각에
쓰지도 못하고 있네요.
요리하긴 귀찮은데 그릇은 왜이리 이쁜지....ㅎ
저는 빌보 프렌치가든, 디자인나이프, 흰색시리즈, 포트메리온 번갈아 씁니다.
근데..빌보는 제가 사는 곳에서는 깨진거 구하지 쉽지 않다는...ㅠㅠ
한국도자기 로맨틱화이트 쓰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뭐니뭐니해도 화이트가 최고죠.
포트메리온 같은건 컵이나 접시 같은 걸로 한두점씩 포인트로 갖고 있으니 질리지도 않고 ..
암튼 저도 별거별거 다 써보고 화이트로 정착했어요.
울 동네는 후져서 그런가 가는곳 마다 포트메리온이 있지는 않는지.. 울 집에 오는 아줌마들 포트메리온 이쁜지 몰랐었는데 보니까 이쁘네 그러더라구요.뭐 차린거 없어도 많이 차린거마냥 보이기도 하고.
전 포메가 설겆이할때 느낌이 좋아요. 거의 식기세척기 돌리지만서두..
저도 무늬 없는 것 추천해요. 그거 쓰다가 가끔씩 단품으로 한개씩 이게 좋더군요.
포트메리온은 정말 안 권하고 싶어요.
가는 집마다 있어서 질려서...
괜히 없으면서 그러네요
저도 포메 강추
설거지할때 손잡음이라고해야하나 참좋지
게다가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설거지할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게다가 안깨져요
그리고 덴비도 장만하세요
가끔씩 그릇도 바꿔주면 기분전환도 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