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또 데리고 가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36개월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1-12-20 11:40:43

작은딸36개월이 기침이 오래가서 집근처 소아과를 3번갔고 3일치씩 약을 먹었어요

병원을 바꾸지않고 다녀서 더 심해지면 약이 조금 추가 되고 약은 정확히 다 먹였어요

다먹을즈음 큰아이3학년갑자기 이틀새 심해져서 조퇴를 하는 지경까지

기침소리도 심상찮아 큰병원데리고 갔어요 그때 작은딸도 가는 김에 데리고가서

3일치씩 3번먹였다고 말씀드리고 다 나아가는 건지 물었는데

끝물인것같다고,,거의 나았네요 하셨거든요

 

그런데 다시 또 심해진건지,,

 

어제부터 애가 목소리가 변하고 아침엔 목소리가 안나오니 울면서 깨어나네요

좀 쳐져있기는 한데 기침은 전보다 덜하고 가래소리도 이제 안나요

얘는 콧물은 애초에 안났고 딱 기침만 했네요

 

큰애는 많이 좋아졌고 의사도 먹여보고 심해지면 오라고 했으니 더 안가도 될듯해요

 

근데 36개월 얘는 어려서 판단이 안서네요

 

일단 열도 없고 해서 꿀물을 먹이고 찬 것을 안주려고 해요

 

차도가 없으니 걱정이네요

 

게다가 지금 더 심해졌는지 판단도 안서구요,,,

 

데리고 나가서 이 추운날 더 심해질까봐 밖에도 못나가요

 

찬바람 목에 들어가면 더 기침을 하는것같아서요

 

목소리는 잠겼는데 기침소리는 또 괜찮아져서, 병원에 갈까 말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IP : 58.239.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큰애가 기침만,,
    '11.12.20 11:44 AM (203.90.xxx.243)

    그래서 오미자 아시조 건조 오미자를 생수 1.5리터에 한웅큼 안되게 넣고,,하루 실온에서 발효하고

    이틀 냉장고 보관해서 날씨추운날에도 그냥 꿀타서 하루에 종이컵1컵? 양에 줬더니

    기침을 잘 안하드라구요 배즙먹이는것도 돈많이 들고,,오미자도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콧물도 없고 열도 없는데 기침을 그렇게 해요 가을부터 그랬죠

    오미자 안먹으면 또 기침하내요 님아이에게 맞을지 모르겠내요 그냥 제가 하는방법을 가르쳐드린거구요

    병원가서 약먹어도 날이차니 또 계속기침하는데

    밤에 잘때도 심하게 하면 한번 먹어여될거 같아요

  • 2. ...........
    '11.12.20 11:49 AM (58.239.xxx.82)

    그렇군요,,왜이리 기침이 오래갈까요? 이렇게 심한적이 없었는데 참,,,,도움 감사드려요

  • 3. ..
    '11.12.20 11:53 AM (222.121.xxx.183)

    이번 감기가 그런거 아닌가요?
    저랑 38개월 아이도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8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565
51437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2,937
51436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686
51435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106
51434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156
51433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435
51432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034
51431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861
51430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541
51429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209
51428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2,843
51427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325
51426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677
51425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1,959
51424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702
51423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270
51422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729
51421 정봉주 입감시키더만 바로 발톱을 꺼내네요 1 참맛 2011/12/26 1,794
51420 가계부용 어플/앱 뭐 쓰세요? 6 궁금.. 2011/12/26 1,158
51419 봉도사님 그곳 많이 열악할까요 3 봉도사님 힘.. 2011/12/26 872
51418 친박 이혜훈 "다스 싱가폴 이전..잘보시라" .. 2 ..... 2011/12/26 2,126
51417 40살인데 라섹이나 라식수술 가능할까요? 11 가능할까.... 2011/12/26 3,684
51416 왕따의 가해자부모 같이 처벌받기를.... 1 두번다시.... 2011/12/26 965
51415 ... 17 쓸쓸 2011/12/26 3,462
51414 FTA,곽노현 교육감님,,정봉주 전의원님,,,,,,, 1 봉도사님 ㅠ.. 2011/12/26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