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름 많이 하는 사람 땜에 너무 짜증납니다!!!

더러워서진짜 조회수 : 6,128
작성일 : 2011-12-20 10:35:22

 

 

아침에 커피 마시고 나면 끅

 

점심에 밥 먹고 나면 끄으으으으어어억

 

수시로 끄윽 끄윽

 

저녁에 거하게 드시고 나면 끄ㅡ으ㅡ으으으억  끄으ㅡ으으억 끄억 끄윽 끄윽 끄어어어어어억

 

 

 

 

 

트름을 더럽고 창피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되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하세요 -_-;;;;

 

밥먹으면서도 트름을 하시는데 다른 사람도 바로 앞에 옆에서 식사하는데다가 대놓고 저러세요

 

 

 

회사분 이야기입니다.

 

 

 

정말 더러워죽겠습니다.

 

누가 은근슬쩍 좋게 얘기해주면 생리현상이라고 그런것도 못하냐고 그럽니다

 

 

 

 

 

정말 더러워서 죽을 지경이에요

 

입을 틀어막고 싶어요

 

 

 

매너가 개똥이예요 ㅠㅠ

 

 

 

 

 

하도 저러니까 요즘 드는 생각은... 저 분 위가 뭐가 이상이 있는건 아닌가...... 신체적으로 뭔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요

 

 

 

 

 

IP : 218.48.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10:42 AM (124.5.xxx.212)

    전 음식 먹을때 쩝쩝 거리고 반찬도 뒤적 뒤적 거리면서 먹고..
    며느리 앞에서도 방구 마음대로 끼면서 얼굴 빛 하나 안 바뀌고..
    자기 혼자 깨끗한척 하는 시아버지 이해가 안 가요..

    밥 먹으면서 이빨로 숟가락 긁어서 이빨이 숟가락에 긁히는 소리 내는 남편도 이해 안가구요...

    밥상 다 차려 놓았는데 그때서야 세수하러 들어가서 코 팽팽 푸는 시동생도 이해 안 가구요..

    자기 밥 다 먹었다고 이수씨개로 이빨 쑤시면서 쓰읍 쩝 쩝쩝 이상한 소리내는 그런 분도 이해 안 가요..

    쓰고 보니 시댁 욕이네요.. 밥 먹을때 매너도 참 중요하다 생각되요...

  • 2. 위가
    '11.12.20 10:43 AM (110.15.xxx.248)

    안 좋은 사람은 그럴 수도 있는데
    정말 매너가 떡인거죠
    울 시모.. 얼굴 바로 앞에서 끄어어어억
    정말 화가납니다
    그걸 보고 자란 남편도 아이 앞에서 엉덩이 들고 붕~
    그런데 아이쪽을 향해서 엉덩이를 드는게 문제..

    정말 아침부터 추접지만 너무너무 공감해서 댓글 달아요 ㅠㅠ

  • 3. ok
    '11.12.20 10:46 AM (14.52.xxx.215)

    ㅋㅋㅋ
    아줌마랑 아가씨의 차이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체면,염치, 수줍음의 차이죠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특히나 윗분들이 쓰신 행동들..
    나이드신분들, 시어머님이 문열고 볼일보신다던가
    사람앞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던가
    시아버님이 덥다고 사람들있어도 윗옷 훌훌 벗는다든가
    기타 생리적 현상들..
    자기중심적 사고로 퇴행하는거죠. 유아틱한 행동들인데 자신만 몰라요.
    방법은 없죠.

  • 4. ...
    '11.12.20 10:49 AM (121.160.xxx.196)

    역류성 식도염

  • 5. 진짜 짜증나요
    '11.12.20 10:53 AM (112.168.xxx.63)

    사무실에서 점심 같이 먹는 이사.
    밥을 마시는지 5분도 안돼서 먹고 일어나서
    바로 앞 자기 자리에서 찝찝거리고 트름하고.

    진짜 뒤통수 때리고 싶을 정도에요.

    아직 밥 먹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 6. .........
    '11.12.20 10:59 AM (58.239.xxx.82)

    친정엄마 십수년째 전화오면 트름꼭 썪어서 대화시작하심,,,안그런적이 열손가락 꼽을 정도고
    전화오면 그 시점에 수화기 멀리 뒀다가 대답함,,,이런 말 하면 화를 내니까 ..알아서들 자중하면 좋으련만,,,,속썩어요..ㅠㅠ

  • 7.
    '11.12.20 11:01 AM (14.63.xxx.41)

    남편이 저래요.
    트름 끅끅대고 방귀 빵빵 뀌고
    집이 구조가 좀 그래서 식탁과 화장실이 제법 가까운데
    밥 2/3정도 먹고 배아프다며 아이폰 쥐고 화장실 가서 우르릉꽝꽝 거리죠. 진짜 역한데 암만 뭐라해도못 고치네요. 고칠 생각이 없는건지...ㅡㅡ

  • 8. 식당에서
    '11.12.20 11:01 AM (1.246.xxx.160)

    꼭 삼가했으면 좋을 행동입니다.
    자기 식사 마쳤다고 이쑤시면서 꺼억하는 사람들 보면 다 '어버이연합'으로 보이네요.

  • 9. 애엄마
    '11.12.20 11:01 AM (110.10.xxx.254)

    트름도 습관인가요? 아님 몸의 이상인가요? 저희 엄마도 잠자리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 드는 순간까지 계속 트름하세요...빈속이건 식사 후건 상관없이요..;; 소리도 우렁차서 어쩔땐 아침에 트름소리에 깰때도 있다는..이거는 못고치나봐요..;;;;

  • 10. 입으로 뀌는 방귀?
    '11.12.20 11:02 AM (118.217.xxx.65)

    라고 하더라구요.
    그 음식냄새 너무 역겨워요.

    위염이나 위암일때도 트림이 심할 수 있다고 하니까 병원 좀 다녀오라고 해보세요.

  • 11. 원글
    '11.12.20 11:07 AM (218.48.xxx.212)

    아 근데 그분은 방귀 뀌는 모습은 못봤어요
    그정도 똥매너면 방귀도 막 뀔법한데 말예요-_-;;
    진짜 방귀뀔거까지 입으로 다 올라오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폰으로 씁니다)

  • 12.
    '11.12.20 11:22 AM (123.212.xxx.170)

    그래서 같이 밥먹기 싫은 사람들이 꽤 있어요...
    그냥 혼자 먹는게 편하네요.. 같이 먹는밥이 왜 맛있는지 이해 못하는..;;

    시어머니.. 드시던거 질기거나 하면 그냥 상에 뱉어 놓으세요..;;;
    무조건 다 입에 넣어서 쪽쪽 빨아 드시고.. 상에 뱉고..;;;
    외식할때 피해 앉고 밥먹을때도 외면해요..;;;

    친정아빠... 음식을 주르르 밥위에 올려놓고 밥그릇 손에 들고 드시는데...;;;
    좀 안하시면 좋겠어요.. 네.. 방귀는... 어쩔수 없는 이유이긴하지만..(개인적인 ;;) 아무데서나 막...
    참으려는 의지도 없어보이죠... 씃씃.. 하면서 밥먹고 낀거 빼는건지... 하는 소리도 정말 싫고..
    아... 친정아빠인데.... 맨날 밥 같이 먹는데.... 따로 먹고 싶어요. 이러다 나중 며늘이 그리 말하게 될듯;;;

    비위약한건 정말..... 저 스스로도 제가 짜증날 만큼...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속이 안좋아져서 같이 밥먹기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78 정말 힘드네요 ㅡㅡ 1 하늘 2012/01/20 861
62277 저녁에 맨얼굴에 올리브유만 발라도 괜찮을 까요? 5 피부고민맘 2012/01/20 10,983
62276 극장에서 파는 캬라멜팝콘이요..시중에 파는데 없나요? 3 애엄마 2012/01/20 2,118
62275 요새 가장 뜨고있는 송중기 어떻게생각하세요? 32 아지아지 2012/01/20 4,764
62274 철분제 링겔 맞으면 많이 좋아지나요? 8 ... 2012/01/20 6,379
62273 선물받은 가방 백화점 가서 환불 가능 한가요? 1 급해요 2012/01/20 1,931
62272 제가 어휘력이 딸리는건지 입성이란 단어 처음 들어요 41 드리머 2012/01/20 5,896
62271 김희선보다 김태희가 더이쁘지않나여? 69 마크 2012/01/20 13,217
62270 강정이 기가 막혀 드셔보신분? 10 냠냠 2012/01/20 1,932
62269 티스토리 블로그가 타 블로그보다 좋은점이 뭔가요? 1 궁금 2012/01/20 1,024
62268 저만 모르고 있었네요. 쇼핑몰 연예인사진 합성. 연예인쇼핑몰.. 2012/01/20 1,910
62267 영어 질문 4 rrr 2012/01/20 688
62266 가스불이 10시간도 더 켜있었어요. 4 가슴이 두근.. 2012/01/20 3,574
62265 사돈어른이 가까이 살아요 1 사돈선물 2012/01/20 854
62264 티자모양 쇠막대40cm정도 두개 쇠막대 2012/01/20 444
62263 뚝배기 랑 내열냄비 중 어떤게??? 1 음... 2012/01/20 1,983
62262 설 보너스 300 친정 준단 글.. 사라졌네요 --;; 7 2012/01/20 2,419
62261 163에 52킬로 몸무게요..많이 뚱뚱해 보이는 몸무게 인가요?.. 41 ... 2012/01/20 18,114
62260 MB에서 바그네로 갈아탄 KBS? 1 아마미마인 2012/01/20 712
62259 방문 간호사 문의 3 ... 2012/01/20 1,140
62258 시부모님 선물은 안사가지고 가는데요.. 7 .. 2012/01/20 1,832
62257 엄마한테... 10 맘이아파 2012/01/20 1,328
62256 아이들 필수접종 병원가세요? 보건소가세요? 6 접종 2012/01/20 861
62255 명절이 없는세상 3 서글프다 2012/01/20 864
62254 시댁가실때 두손은 무겁게 가시나요? 9 궁금 2012/01/20 2,103